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에 대호지땅을 밟고 왔지요
전 등산을 좋아해서 주일마다 산행을 다니는 데
강화 마니산,평창계방산, 북한산,계룡산 .....
다니는데도 대호지처럼 봄이 빨리오는데는 못본것같네요
대호지땅은 사람들이 따뜻해서 그런지 아님 땅자체가 따뜻한지
봄이 무척이나 빨리왔죠???
이제 오늘은 삼월시작한지 삼일째입니다
입학하고 새로운 생명체들이 앞을 다투어 세상구경하려
하는 계절이네요
대호지 들녘에는 봄이 시작한지가 벌써였던데요<비결은요>
들녘에 달래 냉이 천지이구요
집곁 구석구석에도 달래와 냉이가 봄임을 알리러 뽀족이 얼굴을
내미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우리 아들은 술래잡기 하고와서 넘 즐거웠다고하네요 그리고 냉이와 달래로 식탁을 장식했죠
봄비가 오고난 후라 냉이 달래에 흙이 많이 묻어서
이곳 부천에도 대호지 흙냄새가 묻혀나오네요
달래 냉이 맛나게 먹고 있어요
삼월시작은 모든 일년의 새로운 시작과도 같은데
주인님댁에 내내 행운과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길 .....
부천에서 달바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