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분수를 지키라
(삼상 6:13-21) “13.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14.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15.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 16. 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17. 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드린 금 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 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 18. 드린 바 금 쥐들은 견고한 성읍에서부터 시골의 마을에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큰 돌에 이르기까지 다섯 방백들에게 속한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성읍들의 수대로였더라 그 돌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오늘까지 있더라 19.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 20. 벧세메스 사람들이 이르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누구에게로 올라가시게 할까 하고 21. 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
< 자기 분수를 지키라 >
언제 예수님이 재림하시는가? 아무도 모른다. 하나님은 성도를 깊은 차원에서 사랑하시기에 재림 날짜를 오직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관하에 두셨다. 더 나아가 하나님 앞에서 인간적인 시간은 의미가 없다. 하나님은 시계가 없다. 하나님은 영원하신 현재적인 존재이며 시작도 끝도 없으신 분이다. 피조물이 시간의 한계 속에 있는 것이지 하나님을 인간적인 시간의 한계 안에 묶을 수는 없다.
현재 내 안에 살아 계신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고 살라. 그렇게 현재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언젠가 주님이 재림하실 때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다. 그러므로 특정한 날짜를 전할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복음을 순수하게 전하라. 예수님에 초점을 맞춰 전도하기보다 날짜에 초점을 맞춰 전도하면서 그 날짜를 믿으라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시한부 종말론에 빠진 사람이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무속적이고 미신적으로 날짜를 전하는 것이다.
재림 날짜를 알아맞히는 데 초점을 맞추는 자보다 진심으로 예배하는 자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다. 지나친 호기심은 사탄의 미혹에 빠지게 하기 쉽다. 묵묵히 하나님이 허락하신 믿음의 분량대로 분수를 지키며 살라. 하나님께 맡길 것은 온전히 맡겨야 신앙생활에 묘미가 있다. 하나님께 속한 것까지 다 안다면 결코 하나님을 경외하는 참된 예배자가 될 수 없다.
하나님이 알려주시는 만큼만 알려고 하라. 사람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자기 분수를 지킬 때다. 왜 인간이 타락했는가? 자기 분수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창세기 1장 31절을 보면 하나님은 천지창조를 마치시고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면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셨다. 그 표현에서 보시기에 심히 좋은 상태는 하나님의 창조 원리대로 질서를 지키고 사는 조화로운 상태를 뜻한다.
왜 창조 질서와 조화가 깨졌는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이 자기 분수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인간의 지나친 호기심과 방종과 불신이었다. 즉 사람이 뱀의 유혹에 넘어가 자기 분수를 지키지 않고 무한 권력을 휘두르려다가 타락한 것이다. 무엇이 복인가? 하나님이 비밀로 감춰두신 것을 아는 특별한 지식을 가진 것이 아니라 자기 분수를 지키고 하나님의 뜻을 묵묵히 따르는 것이다.
<22.9.2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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