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복지 산악회에서 임실 치즈마을과 옥정호 출렁다리를 다녀왔다.
출렁다리를 다 건너가지 못하고 반 만 갔다가 돌아왔다.창가에 앉아 오며 가며 잠 만 잤다.
누적된 피로가 좀 풀리는것 같다.내 피로는 일을 많이 해서 생긴 피로가 아니다. 밤에 잠을 설쳐서 생기는 피로다.
잠버릇을 고처야 하는데 잘 되지 않는다.
차 안에 음악를 틀어 놓으니까 7~80대 노인들이 차 안이 복잡도록 막춤을 추었다. 근력도 좋으셔.
난 꿈나라에 있었는데...한 할머니 "우리 영감이 잘 놀다 오라" "우리 영감이 최고"라고 했다.
첫댓글 단풍 나드리 잘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여유 있는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