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총 32명 모임
연말 총회와 대회결산을 보는 날, 이른 새벽부터 눈이 내렸지만 회원들보다 더 빨리 도착한 신입 회원들이 도와 깔끔하게 눈을 치웠습니다. 이유빈 백송희 감사 드립니다. 김주희 회원과 장성문 회원도 감사.
1.대회 결산과 일년 결산
일 년 동안 알뜰살뜰 살림을 꾸린 김선영 총무님. 애쓰셨습니다. 월 회비 만원을 받아 이렇게 많은 잔고를 늘 저축해 두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연말 상품비를 계산하면 다시 금액은 다운이 되겠지만 그래도 늘 검약정신으로 재정상태를 두둑하게 잘 이끌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회원 1인당 10만원이 넘는 액수의 잔고가 있으니 가입비는 10만원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중론입니다.
2.연말 시상
해마다 연말이면 1년 경기 결과를 누적해 우수한 성적의 회원들께 시상을 합니다. 오랫동안 제가 1등을 해 왔고 특히 올해는 임원들이 거의 5위 안에 들어 과감하게 임원들이 상품을 양보. 그 이후의 랭킹 점수를 딴 일반 회원들께 그 상품을 시상했습니다.성실하게 참석하면 누구나 많은 점수를 받고 연말에 상을 받을 수 있으니 기억해 주십시오.
개나리 우승-김재명
우수상-한기순 이선영 서은영 박성례 김예지
공로상-회장및 임원진
3.경기
총 32명 모여 장미란 경기이사님의 새로운 방식의 단체전으로 박진감있게 경기를 마쳤습니다. 직장생활로 바쁜 일정임에도 늘 한결같이 경기이사의 역활을 충실히 해 준 장미란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A.B.C.D 네 그룹으로 나눈 단체전은 승점을 무조껀 많이 따야 하는 것으로 오더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게 하는 아주 좋은 방식이더군요. 응원의 소리가 월드컵 만큼이나 열렬했다는 것. 자주 이런 방식으로 경기를 하면 좋을것 같네요. 각조 8명씩 나눠 승점을 계산했는데 두 조의 총 합산 점수가 같아 연장자에게 상품을 수여했네요.
4. 협찬
송선순회장-원두커피와 비스킷
성병숙 부회장-10만원 찬조
김숙청감사님 -귤한박스
윤영주- 전회원 먹을 수 있는 만두.의정부평양면옥마곡점 김범석 사장님의 협찬으로.
김재명-박카스
이유빈-비타 500
백송희-몽쉘, 쿠키
여은주-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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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는 달리 쨍쨍한 햇살에 찬란하게 연말 총회및 결산 대회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50명이 모이면 50가지의 다양한 개성들이 모이는 것. 그래서 우리는 그 다양성을 서로 인정하며 다듬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생각이 많아집니다. 에니웨이. 한 분 한 분 모두 소중한 분들이고 서로 잘 아우르며 더욱 더 좋은 모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이만. 총총. 회장 송선순 씀.
아래는 장미란 경기 이사님의 글
<오늘 대회 조 추첨 결과>
동그라미는 조장입니다. 조장에게는 order지 배급 함. *레벨별 뽑기를 진행 해 준 황성원 언니 감사해요~^^
((( 최종 경기 결과 ))))
B팀이 우승, C팀이 준우승.상품은 같습니다. 겨울용 마스크 입니다~~^^참가품은 김과 멸치와 견과류중 하나를 택하는 것.
응원은 D팀과 A팀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다들 팀원들과 함께 즐겁게 게임에 임해 주셔서 감사해요. 재밌었다고 해서 뿌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