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세번째 도전이었는데..
(화장실도 다녀왔는데 이상하게 시험 시작하자마자 방광이 꽉 찬 느낌과
옆에서 술냄새도 풍겨오고. 빨리 나가고 싶단 생각이 들면서.. 집중도 안 되고..
머 로또 번호 찍는 느낌으로 시험을 봤네요)
이제는 떨어져도 그러려니 할 것 같네요.
무기력해졌나봐요.
아우. 쪽팔료.
기사 시험 3번 떨어지는 돌대가리가 공무원공부한다고 하는걸 믿어주는 부모님께 죄송스럽네요.
사수가 아니라.. 이제 시험 안 볼 거에요. 사무자동화로 버텨야지.
첫댓글 저두 3번째 낙방 ㅜㅜ
아..정말..동감입니다....저랑 같은 처지시네요...공뭔시험도 자신없어지고....이래서 공부가 되려나
진짜 이 시험... 공뭔시험에까지 여파가 오네요...
정보처리 개나소나 다 딴다는 말만 안 봤어도 시험 안 봤을텐데. 올해 제대로 걸려들었네.윽
저두 세번째 낙방.. 두번은 직장다니느라 제대로 공부 못하고 쳐서 낙방, 이번은 1달 반동안 열심히 동강 보고 복습하고 정말 혼신을 다 했는데도 낙방.. 이번이 마지막기회였는데.. 아.. 다니던 회사 관두고 7급에 올인한다고 덤벼든건데.. 그래서 이 자격증은 더 절실히 노력했는데.. 낙방이네요..
저도 직장 관둘때 자격증 준비해서 나왔어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해요. 공뭔공부에만 올인할 수 있게..
나도 동감.... 나도 3주동안 다른 공부 다 제치고 열심히 했는데ㅜㅜ 학원까지 댕기면서.. 아... 정말 머리를 탓해야 하나... 어쨋건 힘들 냅시다!!!
TT 저두 사수 흠.....어쩌죠....속상
전 2번째요 슬프다 어떻해야 붙는거에여. 전공뭔셤은 안치지만 제 자신에 대해서 포기하게 되는것 같아서... 담번엔 꼭 합격할려구요
위에 개씨발....님 ...동감 ..ㅠ_ㅠ .................
위에 개씨발님... 글 읽고 뒤집어 지는 줄 알았습니다..웃으면 안되는 거지만..글이..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