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사랑 고백

[아름말(남주우)]

순수한 사랑 고백
솔거 최명운
 
 

겨울에도 온실에는 이름이 생소한 
지구촌 진귀한 꽃들이 활짝 피어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습도 온도 
꽃이 피기 좋게 만들어 
겨울에도 
춘삼월 온갖 꽃이나 식물
꽃이 피고 싹이 자라는 것처럼요
야릇한 매력을 가진 꽃
꽃봉오리 같은 어여쁜 아기씨처럼
향기에 도취하기도 하지요
삼월이면 식물은 눈을 뜨고 촉을 틔워
하늘과 땅의 온기를 느낄 수 있고
생동감 있는 꽃물결 일렁이겠지요
꾸밈없는 자연의 그 모습 
향기로운 좋은 냄새
약동하는 삼월이 오면
순수한 사랑을 
누군가에게 고백하고 싶은 봄입니다.

 

[행복찾기[구리]]

봄맞이 하는 마음이 그려져 있네요
아지랑이 피는 봄에 하는 사랑고백은
더 순수하고 예쁠것 같아요

[아름말(남주우)]

초심님의 지인이 쓴글이라 그런지
더 마음에 와 닿는것 같아요...

[행복찾기[구리]]

초심님이 쓰신 글중 좋아서 올려주셨군요
순수해 보이는 글이 잔잔한것이 와 닿았답니다

[항상초심(경주)]

행북찾기님 제가쓴게아니라
지기님께서올려주셨는데
알고보니 제가아는분이세요 ㅎㅎ
중년시사랑카페 지기님이시기도하지요
한번권해보도록할께요ㅡㅡㅡ^^

[행복찾기[구리]]

네 초심님도 한번 글 써서 올려 주세요
잘 쓰실 것 같은데요ㅎㅎ
오늘 아침 초심님을 생각하며 시작합니다

[아라모(정경희): 과천]

네~~~
3월이 오네요!!!
노오란 꽃 향기가 느껴집니다.^-^

[아름말(남주우)]

그렇지요! 느껴집니다...

[항상초심(경주)]

정말 세상은 좁네요.
이글 쓴 시인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ㅎㅎㅎ
직장인이고. 몇해전 시인등단한사람이지요.
아마 그분도 50대일걸요. 자주접하는 그분의 글입니다.
여기서 보니 참 반갑네요.
지기님도 아시는 분이신가요?
새블아 과제할때몰라서 많이 물어봤더랬어요.ㅎㅎㅎ

[아름말(남주우)]

아! 그렇군요. 초심님과 잘아는 분이시군요!
사실 저는 잘 모른답니다. 시가 좋고 예뻐서 가져왔을 뿐이죠...
그렇다면 초심님이 울 키페에 초대 좀 해보세요.
울카페에 오신다면 모두들 반가워 할텐데요. ㅎㅎ

[항상초심(경주)]

울산사시고.....
그분도카페운영하고계세요
주야간근무하는분이라 나름 엄청 바쁘더네요
우리카페오면 시는 지겹도록 감상할수있지만..

[행복찾기[구리]]

ㅎㅎ 초대해 주셔서 좋은 글 올려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순수한 글 많이 읽고 느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