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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fulness Research Monthly는 마음챙김에 관한 최신 연구들을 모아놓은 웹진입니다.
★ Mindfulness meditation modulates reward prediction errors in the striatum in a passive conditioning task. 마음챙김 명상이 수동조건 과제에서 선조체에서 일어나는 실수 예견 보상을 조절한다.
Kirk, U., Montague, R. (2015). Frontiers in Psychology.
강화 학습 모델은 보상을 기대하는 동안의 도파민 신경활동이 보상을 예견할 수 있게 하는 정보와 보상을 예견하는 단서에 입혀진다(encode)는 것을 설명해왔다. 마음챙김에 기초한 접근법들과 같은 자기-통제 전략들은 자극에 대한 정적, 부적 반응을 감소시킨다고 주장되어왔고, 이러한 훈련은 기본적인 보상 처리과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가정되어져왔다. 숙련된 마음챙김 명상가들과 나이를 맞춘 통제그룹에게 수동 조건 과제와 fMRI를 사용하였고, 우리는 마음챙김 명상이 보상에 영향을 미치는가, 그리고 실수를 예견하는(PE) 신호의 보상을 실험하였다. 우리는 통제그룹과 비교하여, 명상가 집단의 피각에서 정적, 부적 PE 관련 혈류산소수준(Blood-Oxygen level-dependent; BOLD) 반응이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명상가 그룹의 PE보상 BOLD 반응에서 나타난 감소는 일차적으로 내수용 영역인 뇌섬엽(posterior insula)의 활동 증가와 병행한다. 엄격하게, 조건 절차(run1)의 초기 시도에서 나타난 피각**에서의 반응들은 명상가와 통제집단 모두에서 고양되었다. 종합적으로, 이러한 결과는 숙련된 마음챙김 명상가들은 뇌섬엽에서 부호화되는 내수용 처리과정과 관련되어지는, 보상 예견 신호가 자극과 같은 가치를 가지는 것을 희석시킬 수 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 피각 : 피곡, 대뇌핵의 하나이다. 염창핵과 합쳐서 렌즈핵이라 불린다. 구조는 내포로 가로막힌 미상추와 완전히 같고, 소세포에서 생기고 대뇌피질이나 흑질로부터 선유를 받아 축질에 투사하므로 미상핵(尾狀核)과 합쳐서 선조체라고도 불리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피곡 [putamen, 被穀] (간호학대사전, 1996.3.1, 한국사전연구사)
★ “Being mindful” does it help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who have completed cancer treatment? “마음챙겨 존재하기”는 암 치료를 받은 청소년과 젊은 성인을 돕는가?
Patterson, P., McDonald, F. E. (2015). Journal of Pediatric Oncology Nursing.
목적 : 청소년과 어린 성인들(AYAs)에게 암 치료를 마쳤을 때의 흥분과 안도감, 그리고 동시에 도전적이고 괴롭고, 불확실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마음챙김의 성향적 특질이 이런 어린 사람들에게 더 적응적인 결과와 관련되는가 여부를 시험하는 것이다.
방법 : 암 치료를 마친 AYAs(N = 76; 평균연령 18.5세; SD, 3.4세)를 대상으로 마음챙김, 심리적 괴로움, 그리고 암 경험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설문을 통해 측정하였다. 마음챙김 척도의 총점에서 중앙값을 기준으로 높은 마음챙김과 낮은 마음챙김 집단을 구분하였다.
결과 : 두 그룹 사이의 인구학적 변인 혹은 암 종류에 대한 어떤 유의한 차이도 없었다. 괴로움과 불확실성 점수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높은 마음챙김 집단이 유의하게 덜 괴롭고, 덜 불확실성을 보고하였다.
결론 : 지금의 발견은 잠재적으로 마음챙김의 적용이 더 폭넓게 어린 사람들의 암 돌봄에 충분하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 The role of emotion regulation and cognitive control in the association between mindfulness disposition and stress. 마음챙김 성향과 스트레스 사이의 결합에서 정서조절과 인지 통제의 역할
Prakash, R. S., Hussain, M. A., Schirda, B. (2014). Psychology & Aging.
기질 마음챙김은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 인식, 정서조절의 증가, 인지적 통제와 관련되어 마음챙김의 스트레스 완충 효과의 기저에 있는 매커니즘으로 제안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러한 통제된 절차들은 정서적으로 잘 유지되고 때때로 증가하는 반면에, 역설적으로 인지적 통제 능력이 감소하는 갈라지는 궤적을 나타낸다. 우리의 연구는 마음챙김과 지각된 스트레스 사이에서 결합된 매개변인으로서 정서조절과 인지 통제의 역할을 조사하고자 한다. 추가적으로, 마음챙김, 스트레스, 그리고 통제된 조절행동 사이의 연합에서 관찰된 연령에 따른 차이를 시험했다. 50명의 노인과 50명의 청년이 연구를 위해 모집되었고, 기질 마음챙김, 지각된 스트레스, 그리고 정서 조절을 자기보고 척도로 완성하였다. 추가로, 컴퓨터로 관리하여 인지적 통제를 작업 기억, 억제 통제, 그리고 변화(set-shifting)를 측정하였다. 우리는 높은 기질 마음챙김을 보고한 참가자가 낮은 지각된 스트레스를 보고하는 것과 같이, 기질 마음챙김과 지각된 스트레스 사이에서 부적 상관을 가정하였다. 추가적으로, 우리는 정서조절 어려움의 증가와 낮은 인지 통제는 이 상관을 매개할 것으로 가정하였다. 이전 문헌을 통해 확증하였고, 결과들은 두 그룹 모두에서 기질 마음챙김과 지각된 스트레스가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연령 그룹은 관찰된 효과를 매개하는 것으로 발견되지 않았다. 우리의 발견은 기질적 마음챙김의 스트레스 감소 능력과 결합된 잠재적 요인으로서 정서 조절능력의 향상이 가지는 역할을 보여주었다.
- 2월 (4)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