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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랜드CampLand
 
 
 
카페 게시글
2010년 캠핑story 스크랩 캠핑후기 2010.02.26~03.01(19인의 경주캠핑)
초심. 추천 0 조회 956 10.03.03 13:40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만 2년만에 찾은 경주....

그 당시엔 영남방 봉사캠핑에 동참하기위하여 참석했다면....

이번엔 호남의 지인들과 경주관광을 위하여 의기투합하여 감행한 캠핑이었다.

어른10명과 아이 9명...적지않은 인원이 3박4일을 함께하면서...

서로를 배려하고...가끔은 손해?도 감수하면서 보냈던..호남 촌닭들의 영남 나들이 캠핑속으로 출발해보자..

출~~발~~~

 

 

도착일~ 저녁엔 사이트 구축하고...먼 여정후에 한잔씩 기울이느라..사진이없다..

공식일정은 3월27일 새벽부터 시작한다...

 

 

 2년만에 찾은 경주월드내 위치한 캠핑장이다..화장실이 멀고 개수대가 불편하지만..감수할만하다..

첨엔 전촌해수욕장 게획하였으나...바람이 심하고 제반 여건이 좋지않다고하여..

영남캠우들의 도움으로 이곳에 자리잡았다..

 

 

유일하게 2년전에도 함께하였던 웅이님 가족... 자기 자리 빼앗긴 샌디 맴이 않좋아보인다...

 

 

 ㅜㅜ...저도 한때는 캠장의 마스코트였는디....돌려주세요...내청춘.....ㅋㅋㅋ

 

 

항상 맨 나중에 식사하시는 마나님들...

 

 

 귀여운 녀석들...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며...하루~일정을 논의해본다...

 

 

 

 늦잠꾸러기 두치님...

 

 

 간식거리들...

 

 

 삼각김밥과 주먹밥도 만들고...

 

 

 모두가 함께 움직일 미니버스...25인승...가장 좋았던것은 역시...거침없는 음주...ㅎㅎㅎ

 

 

 투어중...

 

 

 총각 가이드..두치님..훌륭한~운전솜씨가 예전에 빠스좀 몰았던듯...

 

 

 첫 코스는~민속마을

 

 

 

 

 

이향정에서는 소란스러움이 미안하여~~쥔장한테 엿도사고...

 

 

 

 

 사슬이 처진 눈꺼풀처럼~~왜이리 무거워보이는지....

 

 

 연출용인듯한 장작들...

 

 

 

 봄 맞이에 까치도 바쁘다...

 

 

    몰카가 불가능한 진이가족님 안지기님....귀신처럼 알고 미소를날린다...ㅎㅎㅎ

 

 

 입안에 엿이 가득한 아이들이 몇??

 

 

 아후~~졸려~~~

 

 

 

 자연스러움이 아름다운 한옥...

 

 

 

  망원이 익숙지 않아 핀이 자꾸 흔들린다...

 

 

 

    

  

 마나님들...

 

 

 진이맘님은 열받는일이 있으신가???

 

 

 큰딸시켜서 초심이도 한샷~남긴다...

 

 

 

 옥산서원도 방문해본다...

 

 

 

 

  

 

 대게먹으러...

 

 

요길 건너가면 비싸다...

 

 

 건너기전에 시장통이 풍광은 없어도~~그나마 조금 저렴한듯...

 

 

 박달대게...깍아서~~마리당 7마넌...휴......그래도 맛보고 가야한다는 여론에...

 

 

 조양호 선장님네 가게로...먹는사진은 없음...사진찍을 겨를이있나??...ㅋㅋㅋ

 

 

 포근한 날씨에 바닷가에서도 한때를...

 

 

 

 

 

 

웅이댁은 웅이님을~떠미는건지...만류하는건지??

 

 

 혼자 들어가는것 보니...떠밀린듯....많이 벌어놓으셨나??

 

 

 애공...아직은 억울하다고 냉큼 뛰어나오는 웅이님...^^!!

 

 

 아깝당....비엠따블류가 코앞까정 왔었는디...ㅜㅜ

 

 

복불복으로~ 뭔가 할려고했으나..엄청난 파도에 모두가 망설이다 포기...

 

 

 

 아이들은 신났다..

 

 

 뉘집 아들인가??

 

 

가족의 명예를 걸고 닭싸움...

 

 

 

 현란한 손놀림의 진이...김연아키즈로 충분할듯...

 

 

 5센치 점프~이미지 불식을 위한 까망콩님의 몸부림......ㅋㅋㅋ

 

 

 그래도 딴사람에 비하면 절반이 확연하다...

 

 

 그보다 더한분도 계시다....

 

 

 장래가 촉망되는 발레리나...기정떡군....^^

 

 

 

 아버지의 망신을 아들이 다소나마 만회한다...ㅎㅎㅎ

 

 

안압지...야경..삼각대 않가지고간것이 넘 후회된다...ㅜㅜ

 

 

  

 

 

 

   

 

 

 

 

  

 

 황남빵도 사먹고.. 

 

 

 다시 캠핑장...

 

 

동생 꼭잡은 손.... 대견한 언니...샌디...

 

 

 이제는 중독된 초심가족의 동계모드...절대 바다끙로는 못내려올듯하다...^^

 

 

 줄사람들은 반응이없는데...앤디는 애가탄다...ㅋㅋㅋ

 

 

 결국엔 아빠의힘으로...득템...빼앗긴아이는 쇠파이프에 화풀이를...ㅎㅎㅎ

 

 

대충 수습후~~총무님으로 수고해주신 진이가족님한테 입장권 배부받고...

 

 

 

 이번이 세번째 불국사방문인 인희는 가이드로... 

 

 

 

 수고 많으셨네요...진이가족님..앞으로도 쭈욱~총무님으로 수고해주시길....^^!!

 

 

석탑사이로 부처님의 용안도 담아보고.. 

 

 

 

 몇번을봐도 아름다운 다보탑...

 

 

 이제 중학생이된 큰딸...인희...

 

 

 

 볼~수록 진국인 까망콩님 가족...

 

 

 황금복돼지도 다시 담아보고...

 

 

   짝 만나게 해달라고 쏠로들도 복돼지담기에 열중...

 

 

하지만... 솔로들은 무척 힘든표정으로~휴식중...

 

 

부부가~함깨하는분들은 이렇게 표정부터 다르다...두치님도 언능 짝~찾기를..ㅎㅎㅎ

 

 

 태왕사신기에 나오는 원가네 호개의 후손인가?...양반은 양반인듯...웅이님...  

 

  

 

 기념사진...사이즈축소했더니 사진이 짤렸다...ㅜㅜ

 

 

 불국사근처에서 간식준비중...

 

 

 간식은 삼각김밥과 꼬마주먹밥..그리고 컵라면...

 

 

 

 절대 박달대게 먹은 후유증?이 아니다...ㅎㅎㅎ

 

 

 아이들 박물관 견학중...어른들은 시장에서 장보기...이문어 정말 맛났다...부드러운맛...강추~~

 

 

마지막밤을 보내고~~ 어느덧 삼일절 아침...빗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온 세상이~젖어있다...

 

 

 함께했던 영남캠퍼들은 전날 모두 철수하고 적막만흐르는 캠핑장엔 우리만남았다...

 

 

 

 철수길에 들른 대구에서 조약돌님외 바베큐횐님들의 따듯한 환대에 그동안의 피로가 싸악풀린다..

 

 

 

 우리들때문에 일부로 모이셨다는 바베큐횐님들..고마울따름이다...

 

 

얼마전 개업한 이곳 식당의 쥔장이신 전천후님의 선물...철판전골판...잘 쓰겠습니다...^^

 

 

 항상 친근감이 넘치시는 북극성님옆에서 초심이도 탁빼기 한잔...

 

 

 조약돌님의 관심은 카메라에...ㅋㅋㅋ

 

 

  

 

 전천후님의 고추장불고기와 얼큰한 부대찌게..훈연오리바베큐~~워낙 뛰어난맛이라..분명 대박날것같다..

호남지사는 꼭 저에게로..부탁드려욤~~ㅎㅎ

 

 

 잠깐의 ?은 만남을 뒤로하고...모두가 각자의집으로 귀가...

그와중에도 영호남화합 친선당구도쳤네요...ㅎㅎㅎ

 

3박4일의 긴여정....

 

함께 한 한~순간 한~순간을 각자의 마음속에~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며....긴 후기를 마친다.

 

초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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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03 13:50

    첫댓글 와~~~우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저두 아이들 데리고 경주로 함 가봐야 겠습니다...

  • 작성자 10.03.03 17:03

    넵...맘~먹으면 절반은 시작입니다...아이들을 위하여~~꼭 이루시길바랍니다...^^

  • 10.03.03 14:22

    기다리던 후기가 올라왔군요. 망할놈의 짱개들이 날 괴롭혀 일 구덩이에 빠트리고....억울해요. 즐건 여정 보기만 해도 므흣합니다. 근데 진이아빠는 방학이라고 잘먹었나 살이 엄청 찐거 같은데요.첨엔 못알아봤어요.다이어트 해야것네...

  • 작성자 10.03.03 17:05

    우리도 이동중에 간간히 DMB보면서 짱깨들땜시 열좀 받았었습니다..특히 멍멍이가 왜 그리 얄밉던지...정모때 뵙시다...^^

  • 10.03.03 14:39

    멀리도 다녀 오셨네요~~ 정말 부러운 후기 이네요`~^^ 사진... 아주 예술이신데요 ^^ 후기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03.03 17:05

    또뜨락님 감사합니다...3월 정모때뵙지요...^^

  • 10.03.03 14:52

    황금 연휴에 잣치기 하자는 통에 맘음 경주, 몸은 해저드에 빠진 공 주스러 암튼 가고 싶었으나 동참하지 못한 1인이 쓰린속을 달래려 처량하게 혼자서 우중캠프를 즐기고 있다는 산해님을 달래려 팔영으로 어머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현장에서 텐트 말리는 중이구요... 모두들 건강한것 같아서 잘들 드셨구나 침만 흘리고 갑니다.

  • 작성자 10.03.03 17:07

    버스의 빈자리보면서...빛나리님,산해님,보길도님 생각 많이나더군요...담 기회에 장거리 한번 함께해보시게요...^^

  • 10.03.03 15:12

    무사히 잘 갔다 오셨군요.....ㅎㅎㅎ....경주 구석구석을 다 돌아 보셨군요....한가지 강구 까지 가셔서 대게 잡수신다고 연통만 주셨서도 억수로 싼집 갈켜 드리는건데....ㅎㅎㅎ

  • 작성자 10.03.03 17:08

    그러게요...박달대게..엄청난가격이더군요...그래도 맛은 후회없더군요...암튼 고마웠습니다..마쵸님...^^

  • 10.03.05 09:20

    멀리 가셨군요 좋으신분들과 함께한 표정이 즐거워 보입니다

  • 작성자 10.03.03 17:09

    이제 뵐때가 된듯하네요...항상 건강하시고 즐캠하세요.....^^

  • 10.03.03 16:40

    먼 거리 다녀오셨군요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과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셨네요.저도 사진기가 급 땡기는데요...멋진후기 잘 보고갑니다

  • 작성자 10.03.03 17:11

    2년만의 발걸음....멀긴해도..알찬시간보내고왔네요...좁아터진 우리나라땅...멀어봐야 한~두시간 더 움직이면됩니다..맘먹기 달린듯하네요...정모 답사캠핑..수고 많으셨습니다...^^

  • 10.03.03 16:49

    같은일정으로 경주에 있었습니다, 텐트들을 보고 캠핑으로 올걸~~ 하고 많이도 아쉬워 했는데~~ 초심님이 계셨다니..낮시간에 아무도 계시지 않은것 같아 그냥 지나쳐 왔습니다.

  • 작성자 10.03.03 17:02

    이런...알았음 함께했을텐데요...버스 좌석도 딱 맞게 남았었는데...아쉽네요...ㅎㅎㅎ

  • 10.03.03 17:03

    아 !!!우야둥둥 ~~ 즐거움과 가족의 끈끈한 정이 더욱더 다져졌을것 같습니다 !!,,,,,,,,,,대게는 꼭 먹어봐야 하는데 ㅎㅎㅎㅎ;;;

  • 작성자 10.03.03 17:11

    냉겨왔어야하는디...맘은 함께였다는거~~아시죠??....^^

  • 10.03.03 17:38

    대가족이 오손도손 즐거운여행 부럽~습니다...올해목표가 지방투어 돌아볼 예정인데 잘 될려나...^&^

  • 작성자 10.03.04 14:32

    기다리고 있겠습니다...하동에서 뵙지요...^^

  • 10.03.03 17:45

    경주구경 지대루 하고 오셨네요^^ 많은 가족들이 움직이느라 힘들었을텐데..즐겁고 화목해보입니다....

  • 작성자 10.03.04 14:33

    넵..볼 수록 아름다운곳이지요...생각보다 일사분란하게들 따라주셔서..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 10.03.03 18:49

    참석하지 못해 아쉽기만 하네요~~~영남쪽은 아직 가보질 못했는데..ㅜㅜ...사진의 핀은 음주를 조금 줄이시면 어떨까요...ㅋㅋ...후기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03.04 14:34

    넵..음주 줄이면 몸도줄고 핀도 않흔들릴텐데...금연한 여새로 시도해보겠습니다...^^

  • 10.03.03 20:22

    맛난것도 많이 먹고 좋은곳도 많이 보고 멋진분들도 많이 만나고.... 아주 보람찬 3박 4일이었습니다... 리드하시느라 수고하신 초심님, 운전하느라 고생한 두치님, 총무 보시며 이것저것 신경 많이 쓰신 진이가족님, 뻘쭘함을 무릅쓰고 열심히 잘 어울리신 총잽이님, 즐겨하는 늦잠도 못자고 아침부터 일어나서 여행다니느라 고생하신 웅이님 그리고 특히 밥하랴 설거지하랴 아이들 챙기느라 바쁘셨던 안지기님들 고생하셨습니다~~~~~^^

  • 10.03.04 11:02

    이제 삐쳐서 비박이나 다닐라고 합니다.

  • 10.03.04 11:38

    비박이나 따라 다닐랍니다~~~ㅋㅋㅋ

  • 작성자 10.03.04 14:35

    늦잠도 부부가 함께하니 모두 이쁘게만 보이더군요.....암튼 수고많으셨습니다...^^

  • 10.03.03 23:37

    항상...대가족 나들이인듯...수학여행인듯...맛기행인듯...참 다양하게도 즐기시는 초심님 일행에 감탄할 뿐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0.03.04 14:38

    넵..언제나 캠핑일정이 끝날즈음에 다음 일정을 협의해서 결정해버리게 되더군요...대부분 안지기님들의 의사에 따라간답니다....ㅜㅜ

  • 10.03.04 09:02

    안압지 야경이 정말 아릅답네요. 요즘 망원의 재미에 빠지신듯 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0.03.04 14:39

    갈수록 멀게만 느껴집니다....그래도 열심히 찍어서 용기있게 올려볼랍니다...ㅎㅎㅎ

  • 초심님 그리고 이번에 함께하신 호남캠퍼님들 잘들 내려갔셨는지요..그리고 즐거운 여행을 하였는지요..수고 하였습니다...

  • 작성자 10.03.04 14:41

    사진가님 및 영남캠우님들 덕분에 궂은날씨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왔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10.03.04 18:02

    덕분에 좋은곳에서 편히 쉬었다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3.04 16:56

    내려가 뵙지도 못하고 열심히 후기 잘보고있습니다 지역 구분없이 다양하게 즐기시고....
    때문에 정보 감사~~~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0.03.04 17:30

    날씨 풀리면 내가 올라가든지...아니면 부모님 계신 남원에서 함 뭉치시게요...바베큐 장비 챙겨서 달려가리다...ㅎㅎㅎ

  • 10.03.05 09:31

    초심님~ 후기 보려다 컴퓨터가 두번이나 서버렸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모습 보니 반갑습니다^^

  • 작성자 10.03.05 16:13

    굽신...!!...죄송합니다....줄인다고 하는데도..매번 용량초과네요...더 노력해보겠습니다...^^!!

  • 10.03.05 11:15

    올해도 호남, 영남 한번씩은 찾아갈 생각입니다.... 후기 속에 등장하는 얼굴들을 뵙고 싶어지네요....^^

  • 작성자 10.03.05 16:14

    한번에 같이 보면 더 좋을텐데요...맘 같지가 않네요....ㅎㅎㅎ

  • 10.03.05 16:09

    저 뻐쓰 고생 많았겠네요. ㅋㅋ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10.03.05 16:15

    너무 고마운 빠스였네요...이번 여행처럼 자유롭게 주신을 영접해보긴 처음인듯합니다...ㅎㅎㅎ

  • 10.03.05 22:36

    으하,,,,멀리가셨네요^^ 전 가까운 해남으로나마 잠시 다녀왔습니다,,,,가족들과 경주갔을땐 다보탑 보수중이여서 꽁꽁가려놨더구만 이제 오픈했네요^^ 사진잘봤습니다,,!! 애들좀 수습되면 꽁무니 따라붙겠습니다^^ 수고하셨네요^^

  • 작성자 10.03.08 11:49

    순산하셔서 세자녀패밀리에 가입하셔서 함께 즐거운 기간 가집시다...같은 정읍사시는~진이가족님도 세자녀랍니다..^^

  • 10.03.09 17:38

    옆에 포장마차 텐트에서 캠핑했는데 ㅎㅎㅎ 인사나 드릴걸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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