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난 General Lew Wallace(1827~1905)는 남북전쟁시 장군으로서 영웅이었고, 터기 대사를 지냈으며, 변호사이자 소설가였다. 1880년에 발표한 <벤허>를 쓸 당시에는 뉴 멕시코주의 주지사였으며, 이 소설을 쓰게 된 연유가 매우 특이하였다. 월리스는 본래 반 기독교인이었으며 무신론자였다. 그는 평소 자기 친구가 예수를 믿는다는 사실을 따분하게 여기고 있는터에 성경의 불합리성과 비과학적 모순을 밝혀내기 위하여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유럽과 미국의 유명한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자료를 수집하고 깊이 연구하여 예수에 대한 이야기가 허위라는 것을 주장하는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그는 성경에 대한 반론을 1장을 쓰고 2장의 첫 페이지를 쓰다가 끝내는 붓을 꺽고 말았다. 그는 도저히 부정할 수 없는 사실앞에 무릎을 꿇고 "당신은 나의 왕, 나의 하느님"이라고 고백을 하게 된다. 급속도로 그리스도와의 사랑에 빠지기 시작한 그는, 그 일이 있은 지 2주후부터 새로운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그게 바로 지금의 <벤허>이다. <벤허>의 원작에는 - A tale of the Christ(그리스도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데, 이 소설은 1880년 출판과 동시에 200만부나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여러차례 연극으로 공연되고 영화화 되었다.
벤허 영화의 장면들
벤허 주제곡
**외국 영화는 이상하게 아무리 슬픈 영화라도
눈물이 잘 나지 않는다는 특이한 점이 있다
자막을 봐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이기도 하겠고
여러모로 정서적인 면이 다르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이 영화 벤허는 보면서 내내 울었다.
그리고
유일하게 내가 비디오 테잎을 소장하고 있는 영화다^^
첫댓글 촬손회스톤은 충실한 기독교인 영화배우였죠!,,,배허만이아니라 대단했죠 ~! 뭐~혹성탈출 이라든지 기타등등,,,
첫댓글 촬손회스톤은 충실한 기독교인 영화배우였죠!,,,배허만이아니라 대단했죠 ~! 뭐~혹성탈출 이라든지 기타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