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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 11년 천력 1월 28일(양 02.18) 토요일 오후 1시, 제1지구 본부와 각 현장에서 온라인을 통하여 ‘제1지구 축복자녀 축복을 위한 온라인 부모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교육은 축복 이상실현을 위한 축복가정 교육 및 축복 전통을 상속하기 위하여 자녀들의 축복을 준비하고 있는 축복가정을 대상으로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북부대교구 88명, 서울남부대교구 105명, 인천대교구 70명, 3지구 20명 등 전체 28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조화연 제1지구 축복국 부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김선의 강동교회 가정행복위원장의 보고기도, 주진태 제1지구 회장의 ‘축복가정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야 할 인생길’을 주제로 말씀 및 축도, 무타조노 게이꼬 서울북부대교구 천승2구역 6500가정 식구의 부모입장에서의 부모매칭 간증, 김성인&이가은 인천대교구 인천교구 2020 축복가정의 축복간증, 권한숙 제1지구 서울북부대교구 권역부장의 ‘부모매칭 프로세스 안내’, 폐회식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주진태 회장은 ‘축복가정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야 할 인생길’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시작하며 ‘결혼한다’라는 표현과 ‘축복 받는다’는 표현의 차이를 통해 축복은 주시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이 계시기에 가능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하늘부모님의 혈통을 이어주는 축복결혼이기에 모든 축복가정들의 자녀들 또한 하늘의 혈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참하여 책임과 사명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하늘부모님을 중심하고 부부가 태교를 하면 태아가 하늘부모님의 성품을 닮아 태어나며,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주요하게 떠오른 영성시대를 맞아 영성지능이 뛰어난 축복자녀로 태어나 세상에서 태어나는 자녀들보다 하늘을 닮은 ‘금수저’로서의 삶을 출발하게 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또한 축복자녀가 가야할 인생길을 ‘성화인’ 5단계로 설명하며, 성인 남녀로 성장하는 성화청년으로서 첫단계 性和人으로 시작하여, 축복을 상속받은 축복가정으로서 成和人이 되어, 신종족메시아 활동으로서 승리하는 聲和人을 지나, 귀한 천보가정으로서 星和人이 되어 마지막에 聖和人으로서 하늘앞에 가야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금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참어머님께서 주신 당부의 말씀과 함께 하늘부모님의 혈통을 가지고 태어난 모든 축복가정 자녀들이 온전한 성화인의 인생길을 살 수 있도록 모두가 정성을 기반으로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축도로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어 두 번의 부모매칭 간증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무타조노 게이꼬 서울북부대교구 천승2구역 6500가정 식구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가족 소개와 자녀들의 축복에 대한 상황을 전하면서 자녀의 축복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준비한 노력과 실천에 대해 공유하였습니다. 자녀의 축복을 준비하면서 자녀와 내면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으며 소통의 과정에서 축복결혼이 신앙의 의무로 무겁게 전달 되지 않도록 축복에 대한 중요한 가치와 상대에 대한 신뢰,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쁨의 내용을 자녀들에게 전달하려고 많이 노력하였음을 전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발전시켜 나가는 수행의 길이라고 생각했으며 부모세대가 걸어왔던 내용에 대해서만 강요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며 내면의 깊은 뜻을 알고 하늘 앞에 잘 연결해줄 수 있다면 하늘이 바라시는 뜻길 앞에 더욱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은혜로운 간증의 시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자녀 축복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구들에게 자녀와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간증에서는 김성인&이가은 인천대교구 인천교구 2020 축복가정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축복을 준비하였던 전반적인 과정을 설명하면서 ‘축복에 대한 각자의 상황과 축복에 대한 생각 그리고 서로의 첫 만남의 인상과 축복 성사까지의 과정, 축복을 위한 정성, 축복 후 현재에 상황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전하였습니다. 젊은 목회자 부부였기에 신앙적으로 탄탄하여 축복준비를 잘 하였을 것이라고 식구들은 막연히 생각하였지만, 간증을 통해 첫 축복이 안타깝게 무산되었던 과정과 어려웠던 마음, 재축복을 준비하며 고민했던 마음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어 식구들이 깊이 공감하였습니다. 축복에 대해 아직 극복해 나가야 할 내용도 많겠지만 참부모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보여주신 내용을 새기며, 그 과정을 함께 극복해 나아가 서로를 더 위하고 아끼며 축복가정 선배들의 효정을 상속받아 하늘이 바라시는 모범 축복가정이 되어 현장에 많은 분께 좋은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2세 목회자 축복가정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간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밝고 솔직하며 축복을 귀하게 여기는 2세가정의 모습에 식구들 모두 미래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제로 자녀의 축복을 위해 필요한 과정을 알아보기 위한 권한숙 제1지구 서울북부대교구 권역부장의 ‘부모매칭 프로세스’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축복준비를 위한 정성의 단계, 매칭을 위한 상담, 프로필 작성 및 업데이트, B4U 등록, 부모매칭 프로세스, 교류 확정 이후의 단계, 축복 행정, 축복교육, 축복준비서류, 만남의 에티켓, 향후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고, 단계별로 축복후보자와 부모가 준비할 주의해야 하는 내용을 함께 설명해주었습니다. 끝으로 부모와 자녀와 소통하는 가운데 축복준비를 통해 이상적인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라는 바람을 전하며 강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전체 일정이 진행된 후 행사 이후 안내와 함께 간절한 소망을 담은 각자 보고 기도로서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교육일정 이후 참석한 식구들은 참석 소감을 정성껏 작성하여 제출하였으며, 교육참석 확인과 소감문을 통해 부모교육 이수 행정처리가 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축복가정에 있어서 자녀들에게 축복을 상속하는 것이 통일가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일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모교육을 계기로 부모와 자녀들이 축복을 은혜롭게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단체 사진1
▲ 단체 사진2
[소감문]
◎ 서울북부대교구 노원교회 식구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 감사드립니다. 2세 축복이 정말 어렵습니다. 어릴 때부터 교육과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서야 깊이 느끼게 됩니다. 서로의 가치관을 표현 하는게 쉽지 않고 자녀의 가치관에 공감하고 인정해 주는 것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2세니까 스스로 신앙심을 가지고 나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 부모의 관점에서 바라는 것을 밀어붙이면 멀어지기만 하는 현실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래도 2세 축복을 포기하지 말고 하늘을 붙잡고 정성 드릴 수밖에 없다고 느낍니다. 자녀마다 너무나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자녀가 하늘부모님께서 저희 가정에 주신 2세이기에 더 귀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자녀들을 사탄권에 빼앗기지 않도록 오직 정성드리고 자녀와 대화를 나누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겠습니다. 부모교육에 오랜만에 참석해서 지구회장님의 말씀, 부모님의 간증, 김성인 교회장님 내외분의 간증 등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하여서 좋았고 준비해 주신 스텝들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울북부대교구 동대문교회 식구
축복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주진태 회장님의 말씀을 통해 원죄가 없는 축복자녀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되고, 그 자녀가 하늘의 축복을 이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선배가정 간증을 통해 알려주신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과 2세 축복을 받으신 2세가정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자녀들이 축복받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어떤식으로 진행 해야 되는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만,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받은 내용을 잘 활용하면서 저희 자녀들을 잘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서울남부대교구 송파교회 식구
부모교육을 처음 받았습니다. 빨리 축복시키고 싶은 저의 남편과, 차분히 하나님의 인연을 느끼며 진행하고 싶은 저로 인해 부부의 축복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아들에게 신청해 주신 분의 딸을 만나 보았지만 아들이 거절하였고, 축복전시회나 만남의 장소에도 가보았지만 좀 어려웠습니다. 그 가운데 아들의 축복에 대한 마음도 식어 가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를 때 부모교육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주진태 회장님 말씀 속에서 제가 아이의 축복을 바라기 전에 하나님이 나보다 2세 아이들을 축복해 주고 싶은 입장, 하나님께 감동을 줄 수 있는 우리가 되지 않으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성 조건이 지상에 있지 않으면 영계는 일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부모매칭에서 내 힘으로 어떻게든 하지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주진태 회장님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하늘이 일하는 일의 정성조건을 최선을 다해 세우고 하늘에 맡겨야 한다고 강하게 느꼈습니다.
◎ 서울남부대교구 영등포교회 식구
회장님 말씀을 통해서 잊고 있었던 축복에 대한 가치와 원리 말씀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성 지능이란 말은 처음으로 들어 봤지만 축복받고 태어난 2세, 3세 들은 한없는 가능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요즘에 너무 인간적으로만 보던 내 시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간증은 부모의 입장과 자녀의 입장으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간증이라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로서 자녀를 어떻게 접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이 느꼈습니다. 첫째 분 간증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생각하고 있고, 말을 안 한다고 포기하지 말고 축복에대한 얘기가 이루어지도록 접근하고, 부모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분은 재축복이라는 입장에서 만나는 과정부터 디테일하게 간증해 주셔서 자녀의 마음이 어떤 건지 조금이라도 이해가 된 거 같습니다. 부모매칭에 대한 강의는 포인트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정성부터 시작해서 어떤 프로세스로 뭐가 필요한 건지 잘 정리가 된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교류신청이 오는 것만 기다리고 대하다가 앞으로는 매칭 사이트도 보며 아는 사람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찾아 봐야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천대교구 강화교회 식구
이번 교육을 받고 마음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실은 우리 아들이 작년 2세 한일축복을 받았지만 무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공식적인 행사에 나가는 것 자체가 싫었습니다. 그러나 교구에서 봤던 김성인 교회장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교육에 참석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교회장님이 2세로서 축복을 준비하며 걸어온 길이 우리 아들과 너무나 닮아 눈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픔보다 하늘을 우선 생각하는 자세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승리하신 교회장님의 간증을 아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었고, 아들의 재축복에 희망을 느꼈습니다. 미혼이었던 사모님이 재축복 상대에 대해 고민할 때 부모님이 "참아버님께서 재축복은 더 큰 축복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는데, 이 말씀은 내게 주신 하늘의 음성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주진태 회장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역시 정성을 들이시는 분은 하늘의 계시를 받으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소가 3대 종교에 그렇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한자가 계시적이라 알고는 있었지만, 그렇게 깊은 의미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성화를 성품 성자, 이룰 성자, 소리 성자, 별 성자, 성스러울 성자를 인용하셔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단계를 설명하셨는데, 처음에는 반복되는 글씨를 재미있게만 보았지만, 잘 생각하니 어떻게 이렇게 잘 맞은 한자를 찾으실 수 있나 감동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정말 회장님께서 정성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가르치신다고 느꼈고, 회장님을 본받아 신앙생활을 하고자 결심합니다. 오늘 부모교육은 하늘이 내게 꼭 맞는 교육을 해주셨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천대교구 부천교회 식구
오늘 부모교육은 참으로 은혜가 많은 내용이었습니다. 자녀 축복를 위해 정성을 드리고 있지만 많이 부족했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먼저 제 마음가짐을 다시 고치고 자녀에 대한 말투도 다시 고치며, 자녀의 이야기를 잘 듣고 공감하면서 대화를 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제가 일방적으로 말을 강제로 해온 것 같아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주진태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정말로 2세 3세는 1세와 차이가 나고 영성이 얼마나 뛰어난지 그 내용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축복자녀가 축복을 받지 않으면 그 자손이 3세, 4세가 아닌 0세라는 말에 대해서도 너무나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내 자녀이기 전에 하늘부모님이 우리 가정에 맡겨주신 자녀라는 것을 다시 명심해야겠습니다. 2세 축복을 위해 수시로 부모와 자녀가 정성을 드리면 하늘이 준비해주신 상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세끼리 만날 때의 에티켓에 대한 내용도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아는 것 같아도 다시 확인하고 정리가 되는 강의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3지구 충북대교구 금왕교회 식구
아들이 축복에 대하여 부정적이라 엄마로서 여러 생각으로 어렵고 달라지는 것도 없어서 축복까지는 너무 멀지만 제가 먼저 교육받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선배가정의 간증을 들으며 자녀와의 대화가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정성이 너무나 부족했다고 느끼며 더욱 교육에 집중했습니다. 우리 아들이 하늘의 2세니까 제가 포기하면 안 된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며, 제가 축복받았을 때 참부모님과 약속했던 내용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생활속에 잊어버리고 지나온 시간들이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이제 다시 정성을 더욱 드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세가정의 축복간증을 들으며 정말로 아름다워서 깨끗한 오로라가 보인 것 같습니다. 우리 아들도 그런 축복을 꼭 받았으면 합니다. 정말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