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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fulness Research Monthly는 마음챙김에 관한 최신 연구들을 모아놓은 웹진입니다.
★ Mindfulness and compassion in human development: Introduction to the special section.
인간발달에서 마음챙김과 연민 : 특별한 영역으로의 인도.
Roeser, R. W., Eccles, J. S. (2015). Developmental Psychology.
명상 수련(예. 마음챙김 혹은 연민)에 대한 연구가 임상과 건강, 그리고 신경과학 분야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나, 아직 명시적으로 삶의 발달적 조망을 가져다준 연구는 거의 없다. 현재, 우리는 아동, 청소년기의 마음챙김 혹은 연민의 자연적 발달 혹은 부모가 그들의 자녀에게 이런 긍정적인 질적 축면을 사회화시켜줄 수 있는 과정에 대해 거의 알고 있는 것이 없다. 따라서 이 특별한 섹션의 목적은 개념화 구조, 척도, 가족 안에서의 사회화 연습, 그리고 아동, 청소년, 그리고 양육자에게 똑같이 역할을 하는 중재에 초점을 두는 것을 통해 명상과학의 발달적 초점의 부재에 옷을 입히는 것이다.
Highlights
★ Brief mindfulness induction could reduce aggression after depletion.
짧은 마음챙김 인도가 고갈 이후의 공격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Yusainy, C., Lawrence, C. (2015). Consciousness and Cognition.
사람들은 자기-억제를 행동한 이후에 스스로를 덜 통제할 수 있다. 자기-억제에 대한 시도는 다음 시도에서 다시 자기-억제에 몰입할 때 필요한 정서적 원천을 고갈시킨다. Yousainy et al.은 마음챙김이 자기통제 행동 이후에, 공격적 반응을 감소시키는 것을 도와서 이러한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는지를 조사했다. 110명의 참가자(평균나이 20세)는 화면에 부적절한 단어들을 내보이는 6분이 비디오를 보았다. 참가자의 절반은 단어들을 무시할 것을 지시받았고(자기-억제 조건), 다른 절반은 무시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각 조건에서 참가자의 절반은 마음챙김 명상 오디오 테잎을 듣는 조건이었고, 다른 절반은 교육 테잎을 들었다. 나중에, 참가자들은 모의 조작된 “반대편”에 대항하는 컴퓨터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참가자가 질 때마다, 그들은 헤드폰으로 미리 정해진 커다란 고통스런 소음을 들었다. 참가자가 이겼을 때에는 그들은 상대편에게 커다란 다른 강도의 괴로움 소리를 선택하여 보낼 수 있도록 하여 복수할 수 있었다.
규칙과 같이, 더 큰 소리를 상대편의 도발이고, 더 큰 참가자의 보복이다. 자기-억제 조건의 참가자들은 통제그룹에서보다 도발에 대한 반응에서 유의하게 더 큰 복수를 선택했다. 이후에 마음챙김 테잎을 들은 자기-억제 조건의 참가자들 비마음챙김의 자기-억제 조건의 동료들보다 더 유의하게 낮은 강도의 보복을 전달했다. 이 그룹의 차이는 낮고 중간의 소음 강도에서만 존재하고, 높은 강도에서는 사라졌다.
이 연구로부터의 발견은 마음챙김 지시가 이전의 자기-억제 행동 이후에 따르는 공격적인 보복 행동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마음챙김은 자기통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정서적 원천을 회복시키고, 따라서 사람들이 분노를 가지고 반응하기보다 도발에 대해 마음챙겨 반응하는 것을 도와서 분노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Highlights
★ Enhancing cognitive and social-emotional development through a simple-to-administer mindfulness-based school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마음챙김 기반 학교 프로그램의 단순 관리자(simple-to-administer)를 통한 인지와 사회-정서 발달 증가 : 무선통제 시도
Schonert-Reichl, K. A., Oberle, E., Lawlor, M. S.,...Diamond, A. (2015). Developmental Psychology.
교육자들과 관리자들은 학생들의 자기-자각, 자기-조절, 관계, 그리고 의사-결정 기술을 발달시키는 것을 돕는 학교 기반의 프로그램을 찾는다. Schonert-Reichl et al은 마음챙김 기반 사회적, 정서적 학습 커리큘럼[MindUP]이 아동의 인지적 통제, 웰빙, 전사회적 행동, 그리고 학업수행을 향상시키는가를 보기 위해 을 평가했다.
99명의 영국 콜럼비아 공립학교의 4학년과 5학년생들이 그들의 교실에서 MindUP 프로그램 혹은 일상적인 사회적 책임감 커리큘럼에 무선 할당되었다. 4개월의 MindUP프로그램은 3분 마음챙김 훈련(호흡, 듣기)을 매일 3번 반복하였다. 또한 매주, 총 12번의 40~50분의 수업으로 마음챙김, 조망 취하기(perspective taking), 낙관주의, 공감, 감사, 친절, 그리고 공동체 서비스를 포함하였다. 통제 그룹은 표준의 영국 콜럼비안 공립학교의 커리큘럼을 따랐다. 컴퓨터로 집행기능(executive functioin)을 측정하였고, 전사회성에 관한 자기보고식 척도를 통해 중재의 사전, 사후 측정을 하였으며, 연말 수학 등급은 학교 기록으로 얻었다.
MindUP 아동들은 유의하게 집행기능 반응 시간의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또한 그들은 공감, 조망 취하기, 낙관주의, 정서 통제, 자기-개념, 우울 증상들, 그리고 마음챙김의 자기보고식 척도에서 중간 크기의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통제집단은 이런 자기보고식 척도들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MindUP 아동들은 규칙 깨기, 싸움 시작하기에서는 유의하게 크게 감소되는 반면에, 더 나눔을 위한 동료의 호명 행동, 신뢰할 수 있음, 도움이 됨, 다른 사람의 관점 취하기의 커다란 향상을 조절하는 것처럼 보여진다. 또한 MindUP 참가자들이 통제그룹과 관련하여 더 높은 수학점수를 향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마음챙김 훈련이 아동들의 정서적, 사회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목적의 프로그램에 가치를 더하는 것으로 보인다. MindUP과 같은 교실 중재는 아동의 미래 학업과 사회적 성공에 의미있게 공헌하겠다는 약속을 제공한다.
- 3월호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