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지역과 화합의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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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지역과 화합의 자리로

- 강진, 해남, 완도 서남부 3개군 6개면 친선게이트볼대회 개최 -

서남부 3개 군 6개 면 14개 팀이 순회하며 개최하는 게이트볼 친선경기를 지난 24일 신전면 복지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게이트볼 동호인의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공정하게 겨루어 이웃지역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고자 97년부터 매년 순회로 친선경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기 참가팀으로는 강진군 신전면, 완도군 군외면, 해남군 북평, 북일 등 총 14개 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A, B코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우승팀은 해남군 현산팀, 준우승은 해남군 송지팀, 완도군 군외팀 3등에는 신전면신전팀과 해남군 북일팀이 차지했다.

정재춘 신전게이트볼회장은 “교류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게이트볼대회를 개기로 더욱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