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방언(사투리).
▷ 음 식
1. 간장 - 지렁 2. 고기 - 괴기 3. 국물 - 국말 4. 김치 - 짐치 5. 누룽지 - 누름밥
6. 멸치 - 며루치 7. 반찬 - 건건이 8. 부침개- 적 9.오징어- 쓰르메 10. 부추 – 졸 11.국수 – 국씨
▷ 동 물
1. 뱀 – 뱜 2 .호랑이 – 호랭이 3. 개구리- 개구락지 4. 바퀴벌레- 강구 5. 지렁이 - 지랭이
6. 달팽이-달핑이 7 거머리 - 그머리 8. 생쥐 – 고망쥐 9. 다슬기- 도슬비 10.병아리-달구새끼
11.산노루-산노리 12.원숭이 - 원생이 13. 파리 – 포리 14.방아개비-땅개비 15.토끼 - 퇴끼 –
▷ 단 어
1. 가장자리 – 가생이(가석) 2. 가깝다 – 가찹다 3 .거꾸로- 꺼꿀로 4. 가니? - 가능겨?
5. 가랑이 - 가랭이 6. 가렵다- 갈굽다(개렵다) 7. 가르치다- 갈치다 8. 가리마 – 가름배(가름마)
9. 가슴 - 가심 10. 가시 - 까시 11. 가운데 - 복판 12. 각다귀 - 깔따구
13. 각띠 - 멜빵 14. 간장 – 장물(지렁) 15. 갈퀴 - 깔쿠리 16. 감나무 - 감낭구
17. 감추다 - 숨키다 18. 갑갑하다–깝깝하다 19. 개구리 –깨구락지 20. 개울 - 또랑(깨구랑창)
21 .거머리 - 그머리(금저리) 22. 거세다 – 드시다 23. 거의 -얼추(거지반) 24. 거지 - 그지(으더박시)
25 .쌀겨 - 딩게 26. 겨우- 제우 27. 계모-으붓에미 28. 계집애 - 기집애(가시나)
29. 고기 – 괴기 30. 고드름 - 곤두래미 31. 고삐 - 고뺑이 32. 곡괭이-꼭꽹이
33. 곱슬머리 - 꼬두머리 34. 공휴일 – 굉일 35. 광주리 – 광우리 36. 구경 - 귀경
37. 괴롭다 - 성가시다 38. 구린내 – 꾸룬내 39. 구멍 – 구녁 40. 동생 – 동상 41.꼬마 –꼬맹이
42. 아버지 – 아부지 43. 어머니 – 어무니(엄니) 44. 형 – 형아(엉아) 45. 누나 – 누이(오누이)
▷ 인사말
1. 안녕하세요? - 안녕하셔유? 2. 안녕히 가세요. - 안녕히 가셔유.
3. 안녕히 계세요 - 안녕히 계셔유, 안녕히 기셔유. (계와 기의 중간발음)
4. 반갑습니다. - 반갑슈 5. 처음뵙겠습니다.- 첨 뵙슈.
6. 실례합니다. - 좀 봐유. 7. 감사합니다. - 감사해유.
8. 반가와요 - 반가워유. 9. 고맙습니다. - 고마워유.
10. 수고하셨어요 - 수고하셨슈, 욕보셨슈
▷ 충청도 방언의 특징
1. 말끝을 느리게 늘여서 말한다.
예) 아녀어~. → 아니야. ☞ 뭐여어~? → 뭐야?
2. ‘~유’, ‘~슈’, ‘~여’, ‘~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예) 그랬어유. → 그랬어요 ☞ 알았구만유. → 알았습니다.
3. 문장의 맨 마지막 단어의 끝말이 ‘ㅐ’나 ‘ㅔ’로 끝나면 ‘ㅑ’로 바뀐다.
예) 피곤햐. → 피곤해. ☞ 쟈가 뭐랴? → 쟤가 뭐래? ☞ 왜 그랴? → 왜 그래?
4. ‘야’로 끝나는 말은 ‘여’로 바뀐다.
예) 아녀. → 아니야. ☞ 뭐여? → 뭐야?
5. 말끝의 억양에 따른 의미 변화가 다른 지역에 비해 강하다.
예) ‘기여’ 란 단어는 억양의 차이로 그 의미가 달라진다. ‘기여(↗)?’ 하면서 끝을 올리면 ‘정말이야?’라는 뜻으로 되물을 때 사용하고, ‘기여(↘).’ 하고 끝을 내리면 ‘그래, 맞는 말이야.’라는 긍정적인 답변의 뜻이 된다.-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