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사회선교학교 4강] 우리는 다 갚을 수 없는 사랑의 빚을 조금씩 갚으면서 인생을 즐겁고 복되게 살아갈 수 있는 것 입니다.

[은경]

문익환 목사님의 영상도 보고

문익환 목사님에 관하여 아주 조금이지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문익환 목사님의 발자취는 

계속 따라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익환 목사님의 일생을 경험할 수 있는

물품, 사진들이 곳곳에 있었어요.

그러면서 목사님께서도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연대했기 때문에

이런 대단한 걸음들을 할 수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문득 두려움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저렇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행보지만 힘들지 않을까? 이런 마음이요-

어려움을 피하고 싶어하는 스스로를 마주하는 것 같아요.

그랬을 때 이러한 거대한 마음의 짐을 내려놓게 도와주는 문장들을 화장실에서 발견했어요.

결국 마음이 중요한 것이구나,

그리고 그 마음을 실천하면서 사는 것이

예수님, 하나님 사랑을 갚는 것이구나를 깨닫고 가요.

이렇게 신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KSCF분들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