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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협회영상]권익과 생존권, 단결을 위해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2. [협회안내]전국대리기사협회의 길
3. [방송영상]cbs라디오<박재홍의 뉴스쇼>카카오대리운전 "골목상권 파괴"vs "골목깡패 소탕"
4. [대리업법]대리운전업법 자료집 1. 2
5. [구좌안내]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입금구좌
대리운전업계가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는 시기입니다. 업계 유일의 사단법인이자 비영리민간단체인 전국대리기사협회는 항시 신문 방송 등 언론사, 정치권 및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 적잖은 관심과 함께 협회 안내 자료를 요청받고 있습니다. 본 협회에 관심을 갖고 새롭게 가입하는 동료기사들도 늘어나면 서 협회에 대한 일목요연한 안내자료가 요구됩니다. 이에 그간 제작된 자료들 중, 일부를 종합 정리하 였습니다. |
1. [동영상]권익과 생존권, 단결을 위해
*출처: https://youtu.be/H-m-pNj4wSM
[영상 멘트]
추운 겨울 새벽, 서울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울려퍼지는
대리기사들의 절규가 있다.
캄캄한 밤, 사람들이 한참 잠들 그 새벽,
서울 한복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대리기사 벌금 갈취 중지를 위한 서명을 받습니다"
"대리기사 벌금 갈취는 불법적인 강도짓입니다"
벌금 갈취, 보험료 횡령, 20퍼센트가 넘는 수수료, 고된 노동과 형편없는 수입,
거기에... 대리업체들의 무도한 횡포는 이미 세상에 악명 높다.
하지만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는 법, 대리기사 그들이 이제 뭉치기 시작했다.
조직을 만들고, 투쟁을 이끌며,
세상의 어려운 현실을 딛고, 대리기사의 권익과 생존권 단결을 위해
그들이 나서고 있다.
힘찬 걸음, 꽉찬 의지를 모아, 강남 교보타워 새벽거리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신문, 방송에서, 세상의 양심과 상식속에서 그리고 바로 대리기사의 마음 속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오비맥주주식회사와 음주운전방지캠페인을 벌이는 등,
사회적 공익사업으로까지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대리기사의 존재감과 공익성을 공론화시키고 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 단체들도 함께 하기 시작했다.
국회의원들과의 새벽 길거리 간담회가 이어지고 국회 증언대회도 열렸다.
공정한 대리운전업법 제정운동이 벌어지고 있고
불량업자들을 국정감사대에까지 불러들이며
이 무도한 대리판의 현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다는
세상의 공감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카카오의 대리운전 시장진출은, 무도한 대리판의 부조리와 풍토를 뒤집고 골목깡패와 같은
불량업자들의 소탕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전국대리기사협회가 (주)오비맥주와 함께 개최한 음주운전 방지 공동캠페인은 대리기사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공론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통신마비에 항의하고 대리기사 폭행사건에 대처하며, 보험수탈과
해도해도 너무하는 불량업자들의 횡포를 막아내면서,
바른길 가는 대리기사들의 운동은 오늘도 힘차게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대리기사가 행복하면 세상이 몽땅 행복하다.'
가장 어렵기에, 가장 절실하다. '권익과 생존권, 단결'
- "대리기사의 생각과 목소리를 모아 바른길 가는 협회가 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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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국대리기사협회의 길
2012
2월. 한달간 새벽집회 개최. 벌금 철폐 서명운동 돌입
(바로가기 ->3차 대리기사 벌금갈취 철폐서명운동 후기)
3월. 대리기사권익실천연대 결성, 싱싱뉴스 1호 발간
(바로가기 ->대리연대 싱싱뉴스 1호 )
6월, 공정거래위원회 불공정거래행위 시정 신고
(바로가기 ->대리기사 싱싱뉴스 14호 )
7월, 전국대리기사협회 결성총회 개최
(바로가기 ->대리기사 싱싱뉴스 17호 )
공식싸이트 www.wedrivers.net
10월, 협회, 콜마너측과 벌금문제 협상 타결
(바로가기 ->대리기사 싱싱뉴스 26호 )
11월, 공정거래위원회에 대리운전업체들의 담합행위 시정 신고
(바로가기 ->대리기사 싱싱뉴스 30호 )
2013
3월. 대리운전d방송 실험방송 시작
(바로가기 ->대리기사 싱싱뉴스 38호 )
5월, 로지타도 대리기사투쟁본부 출정식
(바로가기 ->대리기사 싱싱뉴스 44호 )
7월, 문병호의원 협회 입장의 대리운전업법 입법 발의
(바로가기 ->대리운전 싱싱뉴스 49호 )
7월 국회, 전국대리운전기사 국회증언대회 개최
(바로가기 ->대리운전 싱싱뉴스 50호 )
9월, 전국대리기사협회, 새 회장에 김종용 선출
(바로가기 ->대리운전 싱싱뉴스 51호 )
9월 대리기사-국회의원 새벽 노상간담회
(바로가기 ->대리운전 싱싱뉴스 52호 )
9월 대리운전업법 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바로가기 ->대리운전 싱싱뉴스 54호 )
11월, 로지소프트 송민기사장, 국정감사 증인 채택.
전국대리기사협회 김종용회장, 국감 참고인 자격 출석
(바로가기 ->대리운전 싱싱뉴스 62호)
11월. 종이판 <대리운전 싱싱뉴스 창간준비호>발행
(바로가기 -> 대리운전 싱싱뉴스 65호 )
11월 로지소프트사와 로지연합, 김종용협회장 고소
(바로가기 ->대리운전 싱싱뉴스 66호 )
(바로가기 ->대리운전 싱싱뉴스 67호 )
(바로가기 ->대리운전 싱싱뉴스 68호 )
(바로가기 ->대리운전 싱싱뉴스 69호 )
2014
■ 1월,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인가 획득
2월, 서울시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 인가 획득
전국대리기사협회는 1월과 2월 서울시로부터 비영리사단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 인가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업계 최초의 유일한 단체입니다. (바로가기 ->싱싱뉴스 72호 )
■ 3월20일. sk텔레콤의 통신마비 항의. 피해보상 운동 추진
3월20일, sk텔레콤의 통신마비사태로 인해 대리기사 등 많은 분들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사)전국대리기사협회는 이와 관련, 참여연대와 통신소비자협동조합, 금융소비자연맹 등과 함께 피해 보상을 위한 '소비자집단분쟁조정' 신청 작업을 준비중입니다. (바로가기 ->싱싱뉴스 71호 )
■ 4월3일. 한국소비자원에 통신장애 집단분쟁조정신청
(사)전국대리기사협회와 참여연대, 통신소비자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서울 중구 skt본사 앞에서 3월20일 발생한 통신대란과 관련,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국소비자원에 소비자 집단분쟁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바로가기 ->싱싱뉴스 73호 )
■ 8월25일. skt통신마비 피해보상을 위한 민사소송 제기
8월25일 오후 1시반, 참여연대와 (사)전국대리기사협회, 한국퀵서비스기사협동조합, 통신소비자협동조합 등 시민사회단체는 통신마비로 한 피해보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바로가기 ->싱싱뉴스 80호)
■ 8월21일. 대리셔틀 사고 대책 촉구 성명발표, 언론보도
지난 8월 19 일, 서울에서 성남으로 가던 대리운전 셔틀버스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관계당국의 허술한 현장 조사로, 차내의 사망자도 확인하지 못한 채 시신을 방치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사망한 대리기사 이모씨는 그렇게 조그만 찌그러진 버스 뒷좌석 아래에 끼여, 외롭고 고통스럽게 죽어간 것입니다. (바로가기 ->싱싱뉴스 81호 )
■ 9월17일, 대리기사 폭행사건 발생. 협회, 피해기사 방문과 함께 사과와 문제 해결 촉구
9월 17 새벽, 국회의원 김현의원과 세월호 유가족들은 여의도 kbs별관 근처 술집에서 음주 후, 대리운전 기사를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바로가기 ->싱싱뉴스 82호 )
2015
■ 대리운전 싱싱뉴스 100호 돌파
2012년3월19일 대리연대 싱싱뉴스 1호가 발행된 이후, 2015년 3월 1백호를 돌파했고, 2015년 10월 현재 128호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싱싱뉴스의 길은 대리기사권익운동의 일익을 담당해온 길이었습니다.
2011년 겨울, 한달여 서명운동을 이끈 벌금갈취 중지 대리기사모임은 (구)한대협과 함께 대리기사권익실천연대(대리연대)를 결성하였고, 그 온라인 소식지로서 싱싱뉴스는 탄생했습니다. 1호뉴스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벌금갈취 민원 제출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대리연대 탄생을 알렸습니다.
이후 싱싱뉴스는 권익운동 소식을 신속하고도 풍부하게 전달하고 그 후기를 기사화하며 대리기사권익운동의 현황을 기사대중에게 광범위하게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싱싱뉴스 100호 )
■ 3월 -10월: 대리기사 보험수탈 분쇄투쟁
금년 들어 대리운전보험료가 폭등합니다. 무려 5십%-70% 등, 업자들의 무도한 횡포에 맞서 전국대리기사협회는 투쟁의지를 모아 대리보험수탈 저지투쟁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갔습니다.
■ 7.2, skt통신장애 피해보상 1심선고
2014년 발생한 sk텔레콤의 통신장애로 대리기사 등은 생업에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협회는 참여연대와 민변등과 함께 피해보상운동을 벌이고 피해보상을 위한 민사소송을 진행해왔습니다. 7월2일, 서울 중앙지법의 1심재판은 피해자의 피해보상 요구를 기각했고, 이에 협회와 참여연대는 법원 앞 기자회견을 통해 그 부당함을 알리고 2심 항소할 것을 밝혔습니다. (바로가기 ->싱싱뉴스 113호 )
■ 7월: 카카오대리운전 환영
다음카카오의 대리운전진출 논란에 맞서 협회는 환영입장을 밝히고 참담한 대리기사고통의 현실을 공론화하며 업자들의 반성과 상생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바로가기 ->싱싱뉴스 114호 )
■7월20일, 카카오대리운전 환영집회
카카오 대리운전 진출을 반대하는 업자들의 대규모집회에 맞서, 협회는 카카오판교 본사앞에서 맞불기자회견을 개최, 골목깡패 소탕을 위한 절호의 기회임을 밝히고 카카오 대리운전 진출을 환영했습니다.
협회는 이후 각 신문과 방송 인터뷰등을 통해 여론을 이끌어갔습니다. (바로가기 ->싱싱뉴스 116호 등)
■ 7. 24, 로지재판 1심 승소
로지소프트와 로지연합의 고소로 촉발된 김종용회장의 형사재판이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도둑이 칼든 꼴인 로지측의 도발은 실패하였습니다. 대리기사들이 승리했습니다. (바로가기 ->싱싱뉴스 117호 )
■ 8.10, 금감원 보험개선책
금윰감독원은 대리보험 개선책을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그 한계와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바로가기 ->싱싱뉴스 120호 )
■ 9.17, 오비맥주와 음주운전방지 공동캠페인 개최
전국대리기사협회는 오비맥주주식회사와 함께 서울 강남 일원에서 음주운전 방지캠페인을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바로가기 ->싱싱뉴스 1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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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송영상] cbs박재홍뉴스쇼:
카카오 대리운전 "골목상권 파괴"vs"골목깡패 소탕"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박재홍 앵커
■ 대담 : 김종용 (전국 대리기사협회 회장, 찬성), 이진성 (전국 대리운전연합회 사무국장, 반대)
* 출처: https://youtu.be/BvcGdU6G_AA?list=PLSuuXK62AT9XI9P4NYju53QGdtlIhQCuw
본 동영상은 cbs방송국의 원본파일을 이용해서 전국대리기사협회가 자체 제작한 것입니다.
< 대리기사>
-대리업자 수탈 극심..출근비, 관리비 등
-보험료도 착복해, 고객 혜택 줄어들기도
-대기업 노하우로 합리적인 제도 도입할것
<대리운전 업체>
-카카오 진출하면 업체 50% 문 닫을 것
-일반인도 손님받아 기사 수입 줄어들듯
-수수료 폭리 없어, 고객보호상 벌점매겨
요즘 카카오택시 이용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콜택시 애플리케이션으로 재미를 본 다음카카오가 최근에는 대리운전 사업진출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찬반논란이 뜨겁습니다. 양측 입장 모두 들어봅니다. 먼저 다음카카오 대리운전사업 진출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의 김종용 협회장을 만나봅니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김종용회장과의 대담
◆ 김종용> 안녕하세요.
◇ 박재홍> 우선 대리기사분들이 다음카카오의 진출을 반기시는 이유는 뭔가요?
◆ 김종용> 무엇보다도 기존 대리운전 업자들이 대리기사들에게 행하는 수탈이라든가 무리한 횡포가 너무 극에 달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잘못되어 있는 대리운전 시장을 좀 더 정화시키고 대리기사들의 최소한의 생존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음카카오가 그 역할을 해 줬으면 하는 기대가 있는 겁니다.
◇ 박재홍> ‘기존 업체들의 횡포가 굉장히 심했다. 수탈이다’라는 표현까지 쓰셨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횡포를 부렸다는 말씀이신가요?
◆ 김종용> 첫째는 과도한 수수료인데요. 우리가 고객에게 콜을 받으면 그 콜마다 매번 수수료를 내는데요. 서울 같은 경우에도 20%인데요. 지방에 내려가면 말도 못할 정도로 올라갑니다. 전북 같은 경우는 무려 37%의 수수료를 받아가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러면 만약에 대리기사비로 1만원을 벌면 서울 같은 경우에는 업체가 2000원을 가져가고 지역에 따라서 3700원씩 가져가버리는 경우도 있다?
◆ 김종용> 네. 굉장히 일반화되어 있는 거고요. 수수료도 수수료지만 소위 ‘기사장사’라는 게 말도 못합니다. 말도 못하게 극심합니다.
◇ 박재홍> 기사장사는 또 뭡니까?
◆ 김종용> 그러니까 저희에게 벌금을 내라고 하기도 하고요. 또 관리비라는 걸 뜯겨요. 심지어는 출근비라는 명목으로 붙인 부당이득금을 저희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내지 않고는 일을 할 수 없게 만들어놓고 있는 거죠. 더 커다란 문제는 대리기사들이 매달 내는 대리운전 보험료를 중간에서 업자들이 착복하고 횡령하고 있는 겁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 보험료가 무려 70% 이상 올라버렸어요. 대리기사들이 내는 보험료를 업자들은 두 가지 방식으로 또 중간에서 착복을 해가고 있는 겁니다. 첫째는 기사들이 100명이 있다고 하면 100명이 매달 보험료를 내지 않겠습니까? 그 100명의 보험료를 보험사에다 입금을 다 시키지 않고 절반을 떼어먹는 겁니다. 예를 들어 50명분만 입금시키고 50명분은 떼어먹는 거예요.
◇ 박재홍> 그러면 100명 대리기사들의 보험료를 징수한 다음에 실제로 보험상품에 가입할 때는 50명분만 내도 되는, 좀 더 값싼 보험상품에 가입해서 보장되는 금액도 적게하는 방식을 취한다는 말씀이신가요?
◆ 김종용> 그렇죠. 그러니까 저희들이 작년만 해도 50세 이후 기사들의 경우는 7만원, 8만원을 냈는데요. 올해는 이게 무려 한 달에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라버렸어요. 이렇게 보험료를 부담하면서도 중간에 업자들이 착복하는 바람에 보험상품의 질이 떨어져서 결국 손님들이 보험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는 거죠.
◇ 박재홍> 그러면 한 달에 손에 들어오는 수입은 어느 정도 입니까, 그러면?
◆ 김종용> 10만원 매출에 한 5만 5000원 정도 가져간다라고 저희들은 파악을 하고 있는 거죠.
◇ 박재홍> 불만을 표하지는 않으셨어요?
◆ 김종용> 저희들은 이런 터무니없는 업자들의 횡포에 대해서 세상에 알리고 공론화해 나가고 있는데요. 업자들은 그것을 자기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했다는 식으로 형사고소를 해서 제가 지금 재판을 치렀고요. 또 지금 저 같은 경우에는 업자들이 콜을 받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서 제가 대리운전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행태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대리운전 업주들은 다음카카오의 시장 진입에 대해서 마치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다’ 이런 식으로 반발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 대리기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거죠. 오히려 ‘이번 기회야말로 이런 골목깡패들을 소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런 절절한 마음으로 다음카카오의 대리운전 시장진출을 환영하고 있는 겁니다.
◇ 박재홍> 그래요. 오히려 기존업체들이 동네 깡패 수준이었고 오히려 대기업이 들어와서 이걸 좀 막아주면 좋겠다는 말씀이신데요.
◆ 김종용> 그렇습니다.
◇ 박재홍> 그런데 기존 대리업체측은 이렇게 또 반발하고 있어요. ‘다음카카오는 고객의 안전문제를 보장하기 힘들 것이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데요.
◆ 김종용> 그 사람들은 그런 얘기할 자격 자체도 없고요. 아시다시피 다음카카오는 아직 공식적 입장과 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는 않아요. 그러나 지금은 발달된 애플리케이션이 세상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기에 다음카카오가 갖고 있는 일정한 사회적인 명성과 지위를 통해서 나름대로 좀 더 합리적이고 개선된 대리운전 시스템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고요. 저희들은 또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다음카카오 측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런데 ‘다음카카오 택시 운영방식을 대리운전 사업에 적용을 하면 너무 쉽게 온라인으로 대리기사 등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안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 범죄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또 업체측에서 반론하고 있는데요.
◆ 김종용> 제가 카카오측이 아닙니다만, 택시와 대리운전 시스템이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택시 같은 경우에는 플랫폼을 통해서 다중과 다중을 연결시켜주는 역할만 하면 되고 오프라인 상의 관리라든가 이런 것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해요.
그렇지만 대리운전 시장은 온라인상에서 연결만 갖고 되는 게 아니고요. 대리기사들에 대한 관리, 고객의 불만 그리고 아직 시장이 성숙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요금상의 불일치, 이런 부분들을 담당할 수 있는 역할들이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다음카카오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재홍> 따라서 회장님 입장에서는 이전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말씀이네요. 이런 의견이 회장님뿐 아니라 동료 기사들의 입장도 같습니까?
◆ 김종용> 대리기사들이 ‘골목깡패 소탕의 기회다’라고 하는 데에 대해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시원해 하고 있고, 자기들의 의사가 정확히 반영된 것이다라고 믿고 있고요. 방송을 통해서 순화되면 순화되었지, 대리기사들이 느끼는 절망감과 원통함은 그 몇 배에 달할 거라고 봅니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김종용> 네.
◇ 박재홍>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의 김종용 협회장이었습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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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리업법]대리운전업법 자료집 1. 2
화일 다운받기 -> 대리운전업법자료집_전국대리기사협회.pdf
그간 (사)전국대리기사협회는 대리운전시장의 공정한 체제와 풍토 조성을 위해 공정한 대리운전업법 제정운동을 벌여왔습니다. 그리하여 2013년 7월, 문병호의원이 본 협회 입장의 대리운전업법을 대표발의하였고 이어서 이미경의원이, 그리고 올 들어 김윤덕의원이 관련법을 입법발의하였습니다.
본협회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공개적이고도 투명한 자세로 접해왔습니다. 19대 국회 하반기 들어 문병호의원이 해당상임위인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타 위원회로 이동하면서, 이제 국토교통위의 이미경의원을 중심으로 법제정을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달라진 상황에서 본 협회는 이미경의원실에 대리운전업법 수정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었고 제안서를 작성하는 김에 기왕의 논의되었던 사항들을 연구하고 보다 진전된 내용을 담으려 애썼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전국대리기사협회 공식카페를 통해 회원님들께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19대 국회 임기가 반년밖에 남아있지 않은 지금, 본 임기내 대리운전업법의 제정은 쉽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본 협회는 공정한 법제정을 위한 노력을 마지막까지 아끼지 않으려 합니다. 설령 19대 국회에서 제정되지 못할지라도 공정한 대리운전업법 제정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과 성과들이 축적, 보전되어 향후 후배, 후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대리운전업법 자료집 1권 목차
자료1:문병호 대리운전업법을 환영한다/3
자료2:대리운전법 삼국지, 그 현장을 가다/15
자료3:문병호 대리운전업법/20
자료4:이미경 대리운전업법/28
자료5:대리운전법, 그리고 대리기사/40
자료6:<성명>문병호의원의 대리운전업법안을 환영한다/46
* 대리운전업법 자료집 2권 목차
[자료1]성명:대리운전업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한다/3
[자료2]공정한 대리운전업법 제정을 위한 첫번째 보고서/5
[자료3]공정한 대리운전업법 제정을 위한 두번째 보고서/9
[자료4]공정한 대리운전업법 제정을 위한 수정제안서/13
[자료5]문병호의원의 대리운전업법안/20
[자료6]이미경의원의 대리운전업법안/26
[자료7]김윤덕의원의 자동차운전대행업에 관한 법률안/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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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내]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법인구좌
보내주시는 성금은 대리기사 권익운동의 소중한 기금으로 쓰여집니다.
첫댓글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대리기사들의 희망이 될수있기 바랍니다.
구룡천고문님께서 병세가 많이 호전되어 지난 운영회의에도 참석하셨습니다. 고문님의 쾌유를 빕니다.
전국대리기사협회가 대리기사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항시 보내주시는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어렵게 내디딘 발자취가 보이네요 대리기사를위한 꾸준한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하시니 큰 힘이 됩니다.
업계가 여러가지로 복집한 시절입니다.
협회원님들은 물론 모든 기사님들의 발전을 바랍니다.
좋은 정보를 주시어 많은 공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