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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작별 기도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소서”
* 주제 : 생명책에 내 이름이 녹명된, 성령으로 거듭난 자의 참 믿음
♡착하고충성된교회 (G&F 미니스트리), 2024. 1. 15. (1월 2째 주일예배)
⚫예배의부름: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아버지)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하니님)을 보는 것이니라(요12:44~45)
⚫교독 말씀 : 에베소서 4장 1~32
⚫찬 송 : 회개 찬송 : 338(279) / 3(5), 55(15), 13(64), 278(220)
⚫대표 기도 (& 주님 가르치신 기도) : 장건희 형제
⚫성경 말씀 : 요한복음 17 : 1 ~ 26
⚫설교 주제 :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소서”
⚫축 도
*요한복음 17장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이시여”라는 백성들의 찬송을 받으며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에, 요12장에서 “23.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자기 생명을) 보존하리라”라고 선포하신 것은 마침내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속죄의 피를 흘려서 많은 사람을 구원하실 그 영광의 때”가 이르렀다는 의미입니다.
독생자 예수님께서 속죄양처럼 십자가에 매달려 물과 피를 다 쏟아 죽으셔야만 하는 속죄 사역이야말로, 인류의 모든 죄값을 대속해주시기 위해 존귀한 독생자께서 죄인대신 피흘려 죽으시는 십자가 사랑이 모든 율법을 완성하신 것이므로 주님께는 영광이요, 동시에 온 인류 죄인을 대표하는 아담과의 구원의 언약을 마침내 4천년 만에 성취하시는 사역이므로 하나님께도 영광이라고 주님께서 선언하신 것입니다.
“마침내 3위1체 하나님의 영광의 시간, 카이로스가 이르렀으니, 아들이신 주님께서 형제 사랑과 기쁜 마음으로 물과 피를 다 쏟아내어 거룩한 산 제물로 영화롭게 드리오니, 아버지께서 모든 죄인의 죄를 사하여 주시어, 천하 만민들 중에 구원을 얻은 거룩한 무리의 성도들, 교회로부터 하나님의 성호를 소리 높여 부르며, 영원토록 존귀와 찬송과 감사로 예배드리는 영광을 받아주시옵소서”라고 기도를 시작하셨습니다.
* 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온 인류 죄인들 중에 특별히 선택하셔서 아들에게 보내주신 은혜를 얻은 사람들만 죄사함의 구원과 영생을 얻을 수 가 있습니다. 구원과 영생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자기 이름을 부름받은 사람들만 얻게 됩니다.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에게 모든 사람들을 다스리시는 통치권 뿐 아니라, 육체의 모든 정욕과 죄의 권세를 초월하는 능력과 권세를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우리 주님만이 “죄가 없는 거룩한 사람이요, “사람의 아들, 인자”로 오신 독생자이시므로, 죄를 통치하시고 다스리는 유일한 “사람의 아들, 인자”입니다.
모든 죄인은 죄값으로 인해 모두 다 죽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의 법칙인데 반해, 유일하게 영원히 죽지 않고 살아가는 영생을 얻는 비결은 바로 생명의 근원이시오, 생명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알고, 독생자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그냥 이름과 얼굴, 그분의 정체와 성품을 아는 정도의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과 은혜를 받아 먹으면서, 아버지와 아들과의 아주 친밀한 사랑과 대화와 교제를 나누는 관계로 서로 잘 아는 관계를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의 나에 대한 지극한 사랑은 복음을 듣고, 전심으로 믿음으로써 사랑의 교제가 시작되어 알아가는 것이며, 더욱 더 깊은 사랑의 고백과 기도의 대화, 서로 주고 받는 은혜와 순종과 충성과 감사와 예배 등을 통한 친밀한 교제가 깊어질수록 영생의 기쁨과 활력과 행복은 더욱 커지는 것입니다.
*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 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줄 알았나이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주님께서 아버지께서 하라고 주신 일들을 이루시어 이 세상에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셨다는 의미는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아버지의 언약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손종하신 것들입니다.
첫 째, 죄값을 대신 치루시기 위하여 보좌를 버리시고 피조물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고, 들째, 가난한 목수로서의 비천한 삶을 사셨으며, 셋째, 죄인처럼 할례와 세례를 받으셨으며, 넷째, 박해를 받으시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심판과 회개를 촉구하셨으며, 다섯째, 공생애 기간 중에 수많은 표적과 기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권능과 구원의 언약, 말씀을 선포하셨고, 특히, 제자를 부르시어 구원하시어 복음을 가르쳐 교회를 세워,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세상 땅 끝까지 전할 준비를 완수하셨다. 한마디로, 모든 성경을 가르치시어 제자들이 하나님을 알고 믿고, 또 독생자로 오신 주님을 구원주로 믿게 한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 일입니다.
참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과 구원과 사랑을 친히 나타내심으로써,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나타내셨고, 이 세상에 구원의 빛, 진리의 빛, 하나님의 사랑과 나라를 세움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나아가, 창세 전에 아버지와 함께 가지고 인류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그 권능과 권세의 영광으로써, 이제 새롭게 인류(죄인)를 재 창조하듯이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의 영광으로 새생명으로 거듭나게 하는 구원사역을 완성하고 승천하여 재림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시고 심판하시는 영광을 함께 하시길 간구하고 계십니다.
*9.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주님께서 아버지께 간구하시는 기도의 대상은 불신자들의 세상을 위해 구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선택하신 사람들 중에 특별히 주님의 제자로 삼아 증인으로 세워주시려고 주님께 보내주신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니다. 그러고 보면, 같은 성도들 중에라도 특별한 사명을 주셔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선택한 사람들은 특별히 주님께서 탄원 중보기도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마귀도 특별한 사명자들을 미리 알고서 복음의 사명을 훼방하려고 특별히 시험과 시련을 가할 것임을 주님께서 이미 아시기 때문에 특별한 보호와 권능을 주어주시려고 아버지께 특별히 성령의 권능과 도우심을 요청하시는 것 같습니다.
*12.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우리가 마귀의 시험에 빠지지 아니하고 믿음을 지켜낼 수 있는 것도 사실을 우리의 힘이나 지혜가 아니라, 성령 하나님꼐서 성부 아버지의 이름의 권세, 즉 나를 자녀 삼아주신 권능의 아버지의 이름의 권세로 시험에 빠져들지 않고 믿음을 지켜낼 수 있도록 보전해주신 것입니다. 철두철미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께 의지하며 간구해야 합니다. 12제자 중에 가룟 유다는 안타깝게도 실족하여 악에 빠져 주님을 배신했다가 스스로 자살함으로써 멸망의 자식이 되었는데, 이는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대로 응한 것입니다. (스가랴 11장 12.)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고가를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말라 그들이 곧 은 삼십을 달아서 내 고가를 삼은지라 1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바 그 준가를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을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물론, 주님께서도 그를 향하여, 헌금함을 도적질하는 탐심의 도적이요, 마귀(의 자식)이라는 사실을 아셨습니다. 믿음은 순전한 믿음이어야 하는데, 택함받지 못한 교인들은 은 삼십냥에 주님을 팔고 자신은 배신한 공로로 십자가 형틀에서 빠져 도망가려다가 그만, 멸망에 빠진 것입니다. 자기 속에 숨겨있는 탐심과 정욕, 악한 야망을 실현하고자 주님과 복음을 악용하려다가는 때가 되면 결국 시험에 걸려 넘어질 것입니다.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15.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를 받아 말씀을 깨닫고 믿어 순종하며,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여 거룩한 일을 수행할 때에는, 이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여 여러 가지로 공격을 가하며 우리를 실족하도록 유도하는데, 그 이유는 성도가 하나님 말씀을 믿어 구원을 얻어, 세상에 속하지 않고 거룩한 하나님 나라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앙과 복음을 지키고 전하다가 박해를 받게 된다면, 그는 틀림없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임이 틀립없으므로, 박해를 받을 때에, 슬퍼하거나 근심 걱정 두려워하지 말고 도리어, 주님께 구원받은 증표를 보여주신 것을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더욱 충성해야 할 것입니다.
반면에, 세상으로부터 미움과 박해를 받지 않는다면, 무언가 세상과 타협하거나 대충믿어서 서로 무언의 타협을 하여 거룩한 빛을 발휘하지 않기 때문에, 세상도 대충 봐주면서 별로 미워하지도 공격하거나 박해하지도 않고 어정쩡한 평화를 유지하는데, 이런 증상이 도리어 위험한 증상입니다. 빛을 등경위에 두어 거룩한 빛, 공의와 선한 빛을 비취일 때에 비록 박해를 받을지언정, 영혼은 더욱 빛나고 믿음은 충실해집니다.
주님께서 아버지의 이름의 권세로 우리를 지켜주셔서 배도의 죄악에 빠지지 않고 보호를 해주시는데, 이 때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는 큰 기쁨을 체험하게 됩니다. 설사 죄악 많은 세상이 너무 괴로와서 천국에 속히 가고 싶을지라도, 리빙스턴 아프리카 선교사가 “사명이 남아있는 자는 결코 죽지않는다”라고 고백한 말처럼, 아직 주님께서 부르신 사명이 남아있다면, 주님께서 속히 데려가지 않습니다. 도리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악에 빠지지 않고 승리하도록 주님께서 탄원 기도해 주심을 믿고서 더욱 앞장서서 마귀와 세상의 통치권자인 적그리스도의 세력과 분투하며 승전보를 주님께 올려드립시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17.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날이 갈수록 교회안에서도 점차 회색분자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목사 선교사 장로 권사와 집사, 성도 등 주님의 백성이라는 호칭을 가지고 있지만, 삶 가운데에는 양다리 걸치거나 시시때때로 넓은 길로 흘러가는대로 대세와 여론이나 유행을 좇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요, 진리이신 말씀에 따라 믿음으로 순종할 때에 거룩해지는 법인데, 말씀을 혼탁하게 뒤섞어 버리고, 세상의 온갖 잡다한 사설들과 섞어버리는 세대에서는 진리로부터 멀어지고 온갖 이단들과 사이비 종교들의 비진리와 뒤섞인 신학사조를 받아들인다면, 이는 큰일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완전히 사해주시어 거룩하게 해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매달려 거룩한 제물이 되시고자 하는 이유는 바로 죄인들이 십자가 사랑의 진리의 사랑을 믿음으로 받아 거룩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주님께로부터 어둡고 혼탁한 죄로 물든 이 세상에, 보냄 받은 거룩한 진리의 십자가 사랑을 전해야만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십자가 사랑을 쏟아부으시고 죽으시어 구속의 사명을 곧 완수하시고 아버지께로 귀환하실 때가 아주 가까이 다가온 싯점에, 우리 주님께서 아버지께 간구하시는 기도의 핵심 요체는 바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모두 다 하나가 되게 해달라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앞서가신 윌 주님의 뒤를 따라 십자가의 길을 완주하려면, 극심한 박해를 이기고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을 지켜내야만 합니다. 세상과 타협하거나 굴종하여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짐승의 표를 받아 배도의 죄악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보호받고 보전받아야만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한 이름으로 성도가 보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주안에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는, 주님의 사랑안에서 완전히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뜻인데, 지금 한국 교회 안에서 서로 사랑한다는 립서비스같은 외식적인 사랑은 절대 아닙니다. 마치, 하나님 아버지와 독생자 아들이 서로 사랑으로 하나가 된 것처럼, 아니, 3위1체이신 하나님이 한 몸, 한 마음, 한 뜻, 한 말씀인 것처럼, 우리 성도들이 그야말로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받아먹고 그 사랑을 경험하여 아는 성도들은 서로 십자가 사랑으로 완전히 한 몸 한 마음 한 뜻, 한 가정을 이루어야만 아버지의 말씀으로 보전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도행전의 초대교회 처럼,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서로 한 마음 한 몸처럼, 한 아버지 아래에 같은 형제 자매가 되어, 재산을 통용하며 함께 먹고 마시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도와주고 격려, 위로해 주며 천국에 이르기까지 서로 부둥켜 안고서, 한영혼도 탈락하지 않도록 함께 부축하며 인내하여 믿음을 지켜 나아갈 수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잠 사랑으로 하나가 된 교회를 볼 때에 비로소 세상 사람들이 참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내신 독생자요, 구원주 그리스도이라는 진리를 깨닫고, 회개하여 주님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뜻입니다. 전도 방식도 이젠 바뀌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참 사랑이 충만한 참 교회를 보고서야 비로소 전도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사랑이 없는 맴머드교회에는 썰물처럼 교인들이 빠져나가, 배도의 늪으로 휘말려 지옥불못으로 빠져들 것입니다.
*23.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와 독생자 예수님께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합력하여 성도들을 온전히 화합한 하나로 이루려고 하는 목적은, 저희를 사랑하사 구원하기 위해 희생제물로 자기 생명을 바치신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이시오, 그토록 사랑하는 독생자를 아낌없이 성도를 위해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이 참으로 성도를 사랑하신다는 진실을 세상이 깨닫고 알게하려 하심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성도들이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한 형제, 한 몸처럼 서로 사랑하는 참 교회의 모습을 회복한다면, 세상사람들이 참으로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신다는 진실을 알고 주님께 돌아와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게 하시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히 받으며 형제들이 서로 사랑하는 교화라면, 지상 천국, 하나님 나라가 따로 없겠지요?
“하나님이 세상(죄인)을 이처럼(이토록) 사랑하사 독생자를 (십자가에 속죄제물로 내어) 주셨으니, 이(목적)는 저를 믿는 자(죄인)마다 (지옥불속에서)멸망치 않고 (천국에서)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요3:16)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삽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아버지께서 선택하셔서 주님께 주신 구원받은 성도들도 주님 계신 천국 보좌에 함께 있게하여 창세전부터 주님을 사랑하시어 주님께 주신 찬란하고 아름다운 천국의 영광을 보여주시라고 간구하십니다. 천국 뿐 아니라, 온 우주만물의 창조물의 걸작품과 주님의 권능과 지혜와 존엄과 영광을 보여주시어 놀라게 해달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장차 그 영광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부자들도 감히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영광을 우리가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과 구원주 독생자의 보혈의 은혜를 알고 믿어 받아누리는 것이야말로 영생을 사는 것입니다. 여호와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독생자만큼 우리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큰 사랑을 계속 알고 사랑하며 경배하며 누리는 삶, 임마누엘의 삶이야 말로 지상에서부터 영생을 살아가는 복된 인생입니다.
주여~ 나를 택하시어 독생자에게 쏟아붓는 사랑을 나같은 죄인에게 부어주시니 너무나 황송하고 감사하여 찬송과 경배와 사랑과 충성을 바칩니다. 주님의 영광을 보여주시니 감사하온데, 사랑의 밀어로 가득 찬 성경 말씀을 탐독할 때 성령님께서 천지창조와 천국 영생의 영광을 보여주시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십자가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임마누엘의 영생을 누리며 살게 인도해주시옵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한 이름으로 감사함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