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어제 7/18 정주항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먼저 나가버린 대포 그리고 가두리를 차마 떠나지 못하고 나가고 들어옴을 반복하던 금등이.... 배가 너무 많아서 일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일까? 맘 졸이며 기다렸는데 둘이 같이 있는 모습 보니 맘이 놓입니다. 오랫동안 수족관에 있던 이 아이들이 야생에 적응을 잘 하여 무리에 합류하면 퍼시픽랜드의 비봉이에게도 희망이 생기리라 믿습니다. 비행기 시간 맞추느라 서둘러 그곳을 나섰지만 오는 내내 마음은 함덕에 있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고없이 행사가 치뤄져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모두 힘을 모아 비봉이도 바다로 돌려보내고 바다쉼터도 만듭시다.
첫댓글 어제 7/18 정주항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먼저 나가버린 대포
그리고 가두리를 차마 떠나지 못하고 나가고 들어옴을 반복하던 금등이....
배가 너무 많아서 일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일까?
맘 졸이며 기다렸는데 둘이 같이 있는 모습 보니 맘이 놓입니다.
오랫동안 수족관에 있던 이 아이들이 야생에 적응을 잘 하여 무리에 합류하면 퍼시픽랜드의 비봉이에게도 희망이 생기리라 믿습니다.
비행기 시간 맞추느라 서둘러 그곳을 나섰지만 오는 내내 마음은 함덕에 있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고없이 행사가 치뤄져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모두 힘을 모아 비봉이도 바다로 돌려보내고 바다쉼터도 만듭시다.
어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내일부터 또 비봉이 야생방류 촉구 켐페인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