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본 한국 조사서
외국인이 우리를 어떻게 볼까요? 이 질문은 마치 다른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 까요?와 같다.
정답 부터 말하면 대기업·김치·분단국가順이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K-Pop, K-Drama 등 '한류(韓流)'등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한국피부문화예술원의 명명의 효시는 김구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내게 깊은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김구 선생님의 전기를 잃으며 그속에서 나의 소원에 대한 말씀이 내가슴 깊은 곳에 새겨 졌었다.
김구선생님은 "내 소원은 첫째 나라를 지킬 정도의 군대를 갖는 것과 둘째, 문화 민족이 되는 것과 세쩨도 문화융성이다."(축약) 라고 하신 말씀을 모토로 한국에 피부문화를 융성하게 만들어 보겠다는 다짐으로 명명 되었다.(그런데 제 그릇이 한줌 만해서 마그마님들이 고생하고 계시죠 66)
그밖에 최대 강점은 '디지털'이었다. 한국인과 외국인이 본 한국의 가장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는 IT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문화'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대표 최정화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교수)이 최근 한국인 344명과 한국을 경험(체류·방문)한 외국인 280명 등 6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외국인 10명 중 6명(63.6%)은 가장 경쟁력 있는 한국 문화로 '디지털 문화'를 꼽았다. 절반이 넘는(52.2%) 한국인도 같은 대답을 내놓았다. 최 대표는 "국민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쓰는 IT 강국의 모습이 조사에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력 있는 한국 문화 2위로는 한국인(13.7%)과 외국인(10%) 모두 K-Pop, K-Drama 등 '한류(韓流)'를 꼽았다. 한국인 10명 중 3명(34%), 외국인 10명 중 4명(40.7%)은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삼성·현대·LG 등 '대기업'을 꼽았다. 2위는 김치, 비빔밥 등 음식이었다. 지난 2010년까지 조사에서 외국인들은 "한국 하면 '분단국가' 이미지가 가장 많이 떠오른다"고 했지만, 2012년 '분단국가' 이미지가 2위(23%)로 밀린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3위(8.8%)로 떨어졌다.
그러면 정말 우리 생활은 앞서가는 문화를 가진 나라가 인가?
나는 그럴 수도 아닐수도 있다고 본다 꼭 이솝우화의 박쥐처럼 정체성 없는 물타기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 실망하셨는지요? 5000천년의 역사는 우리 DNA 속에 그대로 남아있다. 그것이 문화의 원천이다. 그러나 많은 내부의 통합과정과 외침으로 평화와 번영을 제대로 누린 적이 그 긴역시에 비해면 매우 부족했고 우리 안의 여럿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타산업은 모르지만 피부미용산업에서도 외부의 압박으로 전세계에서 사용되는 피부미용기기를 사용못한다. 마사지란 용어도 못 쓰고 심지어 여드름 관리라는 문구도 사용 못한다. 일반인들도 사용하는 미용기기, 말, '여드름 땜에 고민이야' 란 표현을 정작 피부미용 전문인이 사용 못하는 것은 또다른 "적폐" 때문이고 "갑질에 당한 을"을 단적으로 상징한다.
하지만 이런 적폐에 분노하는 것은 옳바른 것이 아니다. 우리스스로 새로운 피부문화를 만들고 더욱 국민에게 필요한 산업이란 필요성과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고 가꾸어 나가는 것이 정말 좋은 대안이다. 한국피부문화예술원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능력이 미천해도 이런 생각을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나는 이것이 한국피부문화예술인들의 마음이란 것을 국민과 외국인에게 많이 알려 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문화가 융성한 나라의 사람들은 원칙이 있고 질서가 있으며 서로를 배려하고 타인을 존중한다.
외국인이 변화되는 우리를 보듯이 우리도 우리자신을 한번더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