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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생들 봄 나들이로 포항. 경주 결정.
오랫만에 고등학교 동기생들이 모여 정담을 나누고 봄 나들이로 포항. 경주로 가기로 결정했다.
안동지구 안동고 제9회 동기생들은 23일 시내 J식당에 모여 그동안 서로 만나지못해 궁금한 안부를 확인하느라 야단들이었다.
안동지구 동기생들은 40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이날 모인 회원들은 절반에도 못 미쳤다. 모두들 바쁜탓도 있지만 오늘은 모임이 여러군데 겹쳐서 참석율이 다소 저조했다.
시간이 지날수룩 몸이 아픈 친구도 나타나고 또 좋아하던 술 담배를 끊는 친구도 여럿이 있어 세월의 무상함을 실감케한다. 가는 세월을 어떻게 하랴만은 죽기전에 건강하게 살다가 가자고 서로들 약속도 해 본다.
친구들은 분위기도 한번 바꿔 볼 겸 관광버스를 대절, 오는 4월 22일 경주. 포항으로 봄 나들이를 가기로 결정했다.
배 터지도록 회도 먹고 시원한 온천도 하여 가라앉은 분위기를 한번 확 바꾸기로 했다.
벌써부터 그날이 기다려진다.
점심때 모인 동기생들.
이덕필 총무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동기들(서 있는 분이 총무).
식사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친구들.
여러군데 모임이 많아서 회원 참석율이 저조.
다른곳에 모임이 있지만 일부러 참석한 의리의 사나이 권영기 국장.(가운데 분).
제9회 안고 전국 동기회장 최준걸(왼쪽).
제9회 안고 안동지구 이두환 회장(오른쪽).
전국 동기회 최준걸 회장과 권영건 총무 (오른쪽부터).
권 국장이 술안주를 김준호 친구에게 권하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
최 회장.
이 회장.
김준호 회원과 권 국장(왼쪽부터).
회장단들.
다정한 모습들. 그러나 머리카락은 희긋희긋.
맛 있는 불고기가 나왔다.
오늘은 특별히 불고기 맛이 더 있었다고 한마디씩.
박병욱 친구(왼쪽).
낮이라서 술 먹는 친구가 얼마 없다.
김경식 회원(오른쪽)과 권 국장.
이중희 회원(오른쪽)
주인 사장이 나타났다.
고기를 꾸워주고 있는 주인사장.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다고.
왜 벌써 가시나이까? 더 잡수시고 가시죠!!
많이 먹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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