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뉴욕도 금년 여름은 몹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곤 했습니다.
허지만 이제 9월 중순으로 접어드니 아침 저녁으로 제법 날씨가 쌀쌀해 졌네요.
뉴욕의 모든 친구들은 아직 현역으로 열심히 각자의 생활에 충실하다보니
좀처럼 함께 여가의 시간을 갖기기 쉽지가 않습니다.
다행히 최두성과 내가 하루 화요일 휴일이 같애 몇번을 골프 약속을 하곤
2주는 빗때문에 2주는 내가 급한일 생겨서 약속을 못 지키곤 했는데
오늘에서야 우리 부부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가 있었습니다.
뉴욕의 친구들도 서울의 친구들 처럼 하루속히 여가의 시간을 함께 할 날을 기대해봅니다
뉴욕란을 방문해 주셔 감사 합니다.
첫댓글 이역만리 뉴욕에서 골프라운딩을 하는 두분 부부들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
사진[그림]이 아주 좋습니다..
이역만리 먼 나라에서 이렇게 동창생 부부가 함께 라운딩 하는 모습 아름답고 행복하게 보입니다.ㅉㅉㅉ
타국땅에서 동문부부들이 만나는것을 보니 멀리한국땅에서도 내 마음이 설레는구나 건강들하소
그린에서 숏게임 장면을 잘 담았습니다. 다음엔 시원한 장타를 날리는 장면도 함께 보여주시고, 화기애애한 장면이 너무 보기 좋네요.
부부가 골프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뉴욕의 모든 친구들은 아직 현역으로 열심히..>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가난이 비결이요
와~기상천외의 답변에 입이 딱 벌어집니다.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네요.
잘 놀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