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계자연유산 화성, 수원화성 행궁 걷기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보헤미안]

전몰군경유족회 김영수 회장, 강응봉 제주도지부장 등 각 시·도지부장이 건강 걷기대회를 마치고 경기도청 광장에서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는 ‘수원화성 행궁 걷기대회’가 24일 수원화성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높은 가을하늘 아래 이날 본회 임직원을 비롯해 각 시·도지부 임원과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시작과 끝을 마무리했습니다. 제주도지부에서는 강응봉 지부장을 비롯해 이영도 사무국장, 오을탁 사무차장, 홍국남 중앙대의원, 송희수 회원, 임정화 회원 등 7명이 참여했습니다.

각 시·도지부 회원들이 수원 화성 행궁 둘레길 건강 걷기 대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출발점인 창룡문 활터에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각 시·도지부 회원들이 수원 화성 행궁 창룡문 활터에서 출발하여 화흥문-장안문-화서문-(팔달산 성곽을 따라)-서장대 정상(화성 장대를 거쳐)-억새꽃이 한창인 성곽 둘레길을 따라 목적지인 구, 경기도청 뒤뜰 광장까지 걸어가고 있습니다.

도착지인 구, 경기도청 뒤뜰 광장에 도착한 각 시·도지부 회원들이 각각의 캠프에서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 제주도지부 회원들은 경기도지부에서 배려한 천막에서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중간마다 대구지부에서 음식을 가져다주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역적인 특수성으로 하루 전날(23일) 수원에 미리 도착한 제주도지부 강응봉 지부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이 김영수 전몰군경유족회장, 이상기 경기도 지부장과 관계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세계자연유산 화성, 높은 가을하늘 아래서 이날 김영수 회장과 본회 임직원을 비롯해 이상기 경기도지부장과 관계자의 배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제주도지부 참석자들은 1박2일 수원화성 건강 걷기 대회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