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새롭게 깊게＞ 3월14일(나무)~15일(쇠) 도서관일기

[자허紫虛]

3월 14일

[바이세로제]책모임 아침 아홉시 삼십분

요즘은 <놓아버림>을 읽고 있습니다.

[우정과 환대]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김연우, 오택훈 주무관 오셨어요. 특별한 용건은 아니고 그냥 오셨답니다. 이렇게 그냥 오셔도 좋습니다.

마루와도 잠시 차담합니다. 보탬e 시스템으로 지방보조금 운용이 달라져서 업무숙달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구정이 잘 하고 있지요. 사립공공도서관에 대한 지방보조금 시행이 늦어지고 있는데 주무관으로서는 어쩔 수 없겠다 싶은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도서관일상]

한낮에 길벗들, 오셨어요. 마루와 빛난다와 이야기를 나누십니다.

라율 도동께서 반납하고 새로운 책으로 대출하겠다 합니다.

사랑어린 민유를 위한 도서관이용안내를 했어요. 민유한테 그림한장 부탁했더니 라율도 그립니다. 옆에 얀, 조잘거리는 소리 들리시죠?

틈나는 대로 도서관에 오는 토향, 일거리를 찾아서 해 주십니다.

마을인생 동무 준성언니가 도서관에 왔어요.

3월 15일

[마을숲]-이야기밥, 열시 이십분

두번째 시간을 개구쟁이방에서 가졌어요.

[사랑어린 얀 가족모임] 오후 한시 삼십분 

풍경소리방에서 대부모도 오시고 마루와 배움지기들이 모여서 마음모읍니다.

[도서관는 자료정리중]

날마다 쉼없이 자료정리중입니다. 오늘은 은지언니가 해거름에 와서 언연을 돕습니다. 

[우정과 환대]

<마을숲> 소코봉나들이를 함께 하시는 배00님께서 마루와 차담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