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프라노 유미자 아르트 예술단장은 경희대 음대 성악과와 이태리 루이지 보케리니 시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한 중견 성악가이다.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로 감동을 자아내는 소프라노 유미자는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이다.
달콤하면서도 설레임 가득한 두근거림, 장미의 입술을 스치듯 신비로운 떨림의 시작. 이태리 작곡가 루이지 아르디티의 가곡 일바쵸(Il bacio. 입맞춤)를 듣고 있노라면 왈츠를 추고 싶은 충동이 슬금거린다.
Il bacio는 키스에 관한 가곡으로 많은 오페라 가수들이 즐겨부르는 곡이지만, 소프라노 유미자가 연주하는 Il bacio는 가히 일품이다. 첫키스에 들뜬 기쁨과 감미로움을 그녀의 부드럽고 맑은, 풍성한 음량에 가득 담아내어 맛있게 요리한다.
소프라노 유미자. 그녀의 연주는 감미롭고 감성적이다. 맑으면서도 서정성이 가득한 음색, 풍부하고 풍성한 음량은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뛰어난 연기력과 곡의 새로운 해석도 그녀만의 매력을 분출시키는 탁월함이다.
경희대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후 결혼과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30대 중반의 늦깎이로 유학, 현실의 높은 벽과 싸워가며 오직 실력으로 승부해온 소프라노 유미자는, 이태리 루이지 보케리니 시립음악원을 수석졸업했다. 또한 이태리 아이다(AIDA) 아카데미아 오페라과와 이태리 아이아르트(AIART) 아카데미아 최고 연주자 과정&합창 지휘과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소프라노 유미자는 자신의 꿈과 열정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혼신을 다해 자신의 영역을 개척해나갔다. 그리고 그녀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팔리아치', '마적', '춘향전', '사랑의 묘약' 등 수십 편의 오페라 주역으로 무대에 섰다.
또한 그녀는 이태리 푸치니 페스티발, 러시아 볼쇼이 합창단, 독일 아델라이데 첼로 4중주, 러시아 국립 타타르스탄 오케스트라, KBS 관현악단 등과 협연 및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비롯 KBS 열린음악회, MBC 가곡의 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콘서트, 한전아츠풀 초청 독창회, 광복 60주년 기념 독창회 등 국내외에서 수백회 공연을 펼치며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소프라노 유미자는 열정과 도전정신에 빛나는 성악가로 유명하다. 그녀의 앨범 ‘아베 마리아’는 정통 성악 발성법에 의거 연주하되, 클래식의 원형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도 팝,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접목된 형태의 격조높은 클래식을 대중이 가장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연주,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바쁜 연주활동 중에도 아르트 예술단장으로써 오랫동안 다양한 형태, 다양한 무대의 공연들을 기획, 클래식의 대중화는 물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주목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 자선음악회,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후원을 위한 살롱연주회 등을 통해 소외받는 문화 계층, 청소년, 대중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온 그녀다.
자신의 꿈을 향해 쏟아부었던 열정과 도전을 클래식의 대중화를 통해 나눔과 헌신으로 꽃피워온 소프라노 유미자. 그녀는 이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또다시 새로운 열정과 도전을 꿈꾸고 있다. 내려놓은 빈 자리를 기도의 향기로 채우면서 말이다.
그 꿈의 무대가 될 세계를 향해 더욱 비상하기를 기대한다. 기도로 꽃피울 그녀의 화양연화(花樣年華)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동영상/ 이태리 가곡 일바쵸(Il bacio, 입맞춤)를 일산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소프라노 유미자. Il bacio는 첫 키스할 때의 설레임, 두근거림, 기쁨을 가장 잘 표현한 가곡으로, 소프라노 유미자의 연주는 감미롭고 달콤한 음색으로 완벽한 감성을 담아낸다.
'강 건너 봄이 오듯'(임긍수 곡)
서울솔로이츠플루트 오케스트라
사진/ 서울솔로이츠플루트 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 기념 특 연주회에서 전율을 느끼게 하는 연주로 박수 갈채를 받은 소프라노 유미자.
소프라노 유미자
'Lascia ch'io pianga'
TGY 쳄버오케스트라 (지휘 양태갑)
동영상/ 소프라노 유미자가 연주한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는 헨델이 스물 다섯 살에 작곡한 오페라 '리날도' 제2막에 나오는 아리아이다. 뛰어난 연기력과 풍부한 성량은 오랜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소프라노 유미자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소프라노 유미자
오페라 '일생에 단 한번 오는 사랑',
'입맞춤'
동영상/ 2014년 세종문회회관에서 열린 한류문화예술단 공연에서 환호와 갈채를 받은 소프라노 유미자의 'A love until the end of time'(일생에 단 한 번 오는 사랑), Il bacio(입맞춤) 연주 동영상.
소프라노 유미자, 바리톤 이재근
갈라 콘서트(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동영상/ 부드럽고 클래식한 음색의 소프라노 유미자, 바리톤 이재근이 연주하는 'A love until the end of time'(일생에 단 한 번 오는 사랑). 모린 맥거번이 부른 추억의 팝송으로 영화 '포세이돈 어드벤처'에서 주제곡 'The morning after'로 잘 알려진 곡이다.
소프라노 유미자, 바리톤 이재근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Madamigella Valery
동영상/ 베르디의 세계적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2막에 나오는 '친애하는 바레리양'(Madamigella Valery)을 연주 중인 소프라노 유미자, 바리톤 이재근. 소프라노 유미자는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 '리골레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 수십회의 유명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
사진/ 소프라노 유미자는 정통 성악 발성범에 의거한 연주에 다양한 장르가 접목된 형태의 격조높은 클래식을 대중이 가장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많은 시도와 변화로 연주를 하는, 열정과 도전정신에 빛나는 성악가로 유명하다.
소프라노 유미자, 밝은 사회를 위한
클래식의 대중화에 헌신하다
사진/ 이태리 유학시절, 자신의 꿈을 향해 쏟아부었던 열정과 도전을 클래식의 대중화를 통해 나눔과 헌신으로 꽃피워온 소프라노 유미자. 그녀는 또다시 새로운 열정과 도전을 꿈꾸고 있다. 그 꿈의 무대가 될 세계를 향해 더욱 비상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