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17 남양성모성지 가을 풍경과 야외 미사....
가을입니다.
아침저녁 쌀쌀하지요.
조용히 묵주기도길을 걷다가 마주하는 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미워하는 마음 분노하는마음 슬픔 마음 괴로운 마음...
이 모든 것을 우리는 고통이라고 표현하곤 합니다.
묵주기도길을 걸으면 모든 고통이 하나씩 하나씩 사라지는 기쁨을 느끼곤 합니다.
어느세 나도 모르게....
화려한 꽃이 군락을 이뤄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곤 하지만 아주 작은 꽃 하나가 기쁨을 줄 때도 있습니다.
사랑하기 참 좋은 계절을 우리는 지금 살고 있습니다.
성모님의 품에서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행복한 시간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참 아름다워요 주님의세계는~~~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고맙습니다...(+)...
언제봐도 아름다움입니다.^^
감사합니다.^^
주 하느님 지으신 세계 ~~
남양성지 넘 아름답습니다~~
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