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간 세현이 형이 소식을 보내 왔네요....ㅎ 생생하게 중계 할테니 즐감 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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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2시 22분 입닏다.
미국에 입국하니 한국에서 생각이 엄청나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처럼 생각했는데 실제 와보니 이건 별천지 더군요
아는집에 세탁소를 소개하여 갔는데 우리도 말하면
시골길를 가다가 휴게소가 나오는 그런 장소에 가서
이곳이 내 가게요 합니다.
속으로 무슨 이곳에서 장사가 되네 했는데 아니 이곳은
대형 마트 우리로 말하면 이마트나 롯데마트 같은 대형
마트옆에 세탁소가 있는것입니다.
주변은 온통 나무로 둘려 쌓인 숲인데 집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숲속에 집들이 숨어 있고 도로는 한적한 우리나라의
숲속의 길 같더구라구요...
정말 놀라습니다..
환경도 나무도 우리나라와 똑 같구요....
이구적인 분위기라고는 간판이 영어 인것과 외국인 이라는것뿐
동남아에 가면 나무도 이색적이고 한데 이곳은 대한민국하고 똑
같아서 외국이 아니라 잠시 다른 곳에 온것 같아요
정말 살기 좋은 곳 같아요
여건만 허락이 된다면 이곳에서 살고 싶어요.....
사진 보냅니다...
더좋은 사진 보낼께요...
아참 입국심사시 잔머리 돌리다가 엄정 고생 했어요
어낙 깐깐한놈 만나서리 일행보다 더 늦게 입국심사
끝냈어요...
그 느모 잔머리 무제죠....
우리나라하고 심자 절차가 무지 무지 다르더군오ㅛ
비행기 때문에 무척이나 고생이 많았습니다....
시차 적응이 않되서리 횡설수설 합니다...
용서하시고 시차 적응하려고 이곳에서 자지도 않고
참고 하루를 보내고 지금 자려고 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문화는 무척이나 다르더군요
한국는 손님이 오면 정성과 또는 남자들만의
세계가 있는데 이곳은 소주 한병 들고 오더니
술한잔 하자고 하더군요.....
이렇게 다를수가 있나요...........
점점 미국의 문화에 대하여 매략을 느낍니다....
하여튼 입국심사시 갖은 쇼을 다한것 이루 말루
다 못합니다......
한국은 지금 오후 2시 40분은 가리키고 있게군요
모두들 안녕........
싸우다 싸우다 6개월 비자 받았당....
그런뎅 6개월 까지 있을수 있을까?????
원범아 동아리 친구들에게 전해줘
전화번호나 모든것 한국에 두고 왔어......
첫댓글 ;; 세현아찌 미국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