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가슴속의 병을 너무 오래 참으면
정말 나중에는
치유할 수 없는 깊은 병이 됩니다
답답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치료를 해 줘야 합니다
누군가를 사랑 할 때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그런 깊은 마음속의 병을 앓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냥 내 앞에서 웃어주는 사람
언제나 변하지 않고
늘 곁에 있어 줄 것만 같은 사람
그런 편안한 생각만으로
그 사람의 가슴속에 조금씩 쌓여 가는
깊은 병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은 상대적이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작은 일부터 그 사람이면
이해 해 줄꺼야 하는 너무나도
안생각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사람을 처음 만날 때는 어떠셨나요?
약속시간에 5분만 늦어도 헐레벌떡 뛰어와
한없이 미안한 표정을 짓던 사람이
이젠 그 사람이라면 조금 늦어도
이해 해주겠지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으로 바뀌어 있는 건 아닌지요?
늘 당신이 약속이 있는 날은
그렇게 바쁜 하루를 지내다가
당신이 약속이 없고 우울한 날에만
그 사람을 찾게 되버리지는 않았는지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마음이 다치고
힘들어 하는 것도 모르고
당신은 당신의 기준으로만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닌지요
그렇게 당신을 이해 해 주기만을 바라면서
당신은 한번이라도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요?
아니면 당신의 투정을 예전처럼 받아주지 않는
그 사람이 한없이 밉기만 하던가요?
마음속의 병이 커져
치유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그 사랑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됩니다
당신이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깊은 병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내왔다면
당신은 우둔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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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그림과 글이 너무나 좋습니다.
궁금했습니다.
좋은 음악과
검은 바탕이 인상적이면서
모든 색채가 어울림 그자체입니다.
메르스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했지요.
영상 에세이를 감상하면서
수선화님께 넘 소원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마비처럼 굵은 비가 내리고 있어요.
언제나 폭포처럼 들리던 물소리가
처음으로 뚝 끊겼던 가뭄이었어요.
계곡 물소리가 들리면 자연이 꿈틀거리겠지요
엄청 기다리던 빗님이니까요.
수고 많으셨어요
어머!! 넘 멋쪄요~
음악을 들으면서 머물다갑니다.
감사^*^
건강 지킴이로 건강을 잘 챙기시길.....
감자스프 레시피 스크랩한 후
음악듣고 그림 감상하며 놀다 갑니당.
오늘 무자게 더웠죠?
또 수고하셨군여.
날씨가 무덥습니다.
잘 견디시길...............
곁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 걸 알면서도...,
때때로 심술부리게 되는 건,
잘못된 습관이 아닐까요?
흘러나오는 멜로디가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