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여성예술인연합회 창립을 축하하며

[유진]

울진 여성예술인연합회 창립을 축하하며

                                               유진 (시인)

진솔한 삶 아름다움으로 풀어내는 당신은

예술인,

평범한 날들의 특별한 일상을 살았습니다.

자신만의 시간 속에 파묻혀 열정과 인내의 꽃 피우며

힘든 겨울을 버틸 줄 알았습니다.

만물을 함축한 대지처럼, 포용하고 양육하며

때가 이를 때까지 기다릴 줄 알았습니다.

자신의 명예를 높이기보다는 순리를 지키며

조용히 은둔할 줄 알았습니다.

세상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순수한 영혼을 보여주는 당신은

진정 가슴이 살아 있는 지성입니다.

이제

더불어 숲을 이루고자 하는 그대들

슬픔은 슬픔끼리 반짝이는 여울을 이루고

기쁨은 기쁨끼리 출렁이는 물결이 되어

사람과 사람사이 벽을 허물게 하고

마음과 마음의 문 활짝 열리게 하여

저 광활한 바다에서 금강솔숲까지

예술혼 가득한 지구의 한쪽을 높이 들어 올리소서

아름다운 여성, 진정한 예술인들이여

무궁토록 울진예술문화의 꽃으로 거듭나소서!

-------- 아래의 행사내용은 울진 구나혜 회장님의 블로거에서 옮겨 왔습니다. ---------

 울진 여성 에술인 연합회가 창립 되었습니다

초대 회장을 맡아 시작부터 창립까지 입술이 부풀도록 양껏 움직여 보았습니다

작은 움직임 하나가 태산을 태울 불씨임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먼곳에서 오시는 손님들에게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 하다가

훗날 우리의 사라져 가는 기억들을 되돌려 줄수있는 책한권을 선택  했습니다

정성 으로 꼭꼭 싸서 마음까지 전달 했습니다

전문분야 적게는 3년 많게는 수십년을 종사 해온 사람들을 영입했는데도

20 개 분야 76 명 이라는 회원이 만들어 졌습니다

행사 진행을 도와주셰요 말한마디에 일사 분란하게 움직여준 고마운 사람들..

밤새워 다식을 만들고

가장 정성 스러운것으로 차를 우려내고..

우와한 마음들 까지 보태니 초대된 사람들의 오감이 감탄을 자아 냄니다..

여자 분들만 초대 했는데 청일점 처럼 축하 해주러 오신 군수님.군의회 의장님

그리고 기술센타 3년 강의 동안 지극정성 으로 힘을 불어 넣어 주신 기슬센터 소장님

아무리 일정이 바빠도 그냥 지나칠수 없다며 한참을 머무러시며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던분들..

타지초대손님 외에 유일하게 초대되어 오신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님..

 치마 입은 여성들의 천국 같았습니다

행사 두시간전에 도착하신 도지사 사모님.포항,경주.영덕 분들과

점심 후에 서로를 알리는 인사 소개시간..

참으로 유익하고 행복한 인연의 고리들이 맻히는 시간이였습니다

좌로부터 군수 사모님 .포항 예술인 협회 회장님 영덕 회장님과 이마리아님

울진 여성 예술인 연합회 고문 이시며

사진 분과를 맡으신 군수 사모님이 멀리서 오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포항 연합회 회원분의 촬영으로 기록을 남기된 모든 사진들...

가운데 이번 15일 경주 여성 예술인 연합회 회장을 맡으신 이인영

직업이 남앞에서 강의 하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여성연합회 회장 인사 시간에는 온몸이 떨렸다시며 겸손함을 ..

2009년 인물 시사 주간지 주간 인물로 선정 되심을 축하 드리지 못했네요

국민 의례가 이어지고

포항 이정옥 회장님께 감사 패를 전달 해드렸습니다

작은 나눔이 큰싹을 틔워 전국이 여성문화 예술로 인해

여성의 삶이 더욱더 아름답고 업그래이드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좌로부터 여성 단체 혐의회 회장님.군수님,도지사 사모님,저,군수 사모님,군의회 의장님,포항 회장님이

손과 뜻을 모아 케익을 짤랐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 하리라 믿음을 가지며...

무형 문화제 보 임종복 님의 가야금 축하 공연

부회장이신 보성 무용학원 양후령 원장님의 제자 살렘양의 부채춤 공연

초재 손님들과 이사진 분들과 함께 사진 작가가 포한 분이시라 포항회장님을 중심으로 ^^*

여성들 이지만 모이니  파워가 느껴 졌습니다

포항 이정옥,유진 교수님으로부터 울진 창단에 대한 제의를 받은지

6개월만에 작은 탄생이 이루어졌습니다

11월 30일 울진 창단에 이어 12월 15일 이인염 교수님의 뜨거운 열정으로 다시 경주에도

씨가 뿌려졌구요 내년 3월 이면 영덕 에서 꽃피는 소리가 들려 올듯합니다

경상북도 시군 모두의 연합이 전국으로 번져 나감과 동시에

아시아 하이웨이 모든 선상 위에 여성들의 문화가 가정과 사회와 국가의 감성과 행복을 주도 할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울진 여성 예술인 연합회창단을  자축하며 사진을 보내주신 포항 작가분과

의지가 되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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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번 울진 여성 예술인 연합회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poche]

축하드립니다^^

[유진]

남시인도 여예협에 가입시켜야 하는데...ㅎ

[요세비]

축하드립니다

[유진]

구나혜회장이 민구식작가님 많이 챙기던데요.^^*

[그냥]

유진시인님! 예술문화의 씨앗을 참 많이 심으시는군요. 유진교수님이야말로 진정한 예술인이십니다.
울진 여성예술인 연합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유진]

감사합니다.

[서봉교]

축하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유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