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림에서]
스치며 울고 웃던 사람들이 있었지만누가 이제 남아서 내게 미소를 보내겠나.그대의 삶이 아무리 엄청나 보여도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지 못하듯이 그대가 나와 함께 누우면 너만 이라든가. 너만을 위해서라는 언약이나 속삭임도 바람처럼 흩어지고 세월은 또 가고 어제처럼 새들이 울고 꽃이 피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또 서로의 매듭을 만들고 그게 인연일 걸세?[옮긴 글]
첫댓글 좋은 영상, 글 전해주시는 인연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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