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자료를 올려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107C444DCDD9AF03)
자료출처 : http://i333.co.kr/ebook/100126/EBook.htm 마지막 페이지 하단
호암과 앙실을 연결하는 낙동강 철로위에 안동신역사인 수상기차역이 지어집니다.
좌측 상단에 있는 것이 신 안동역사 조감도이며 앙실 지역은 그림과 같이 종합적으로 개발됩니다.
결국 이명박 정권이 4대강 개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안동역사를 낙동강 위에 띄우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청회에서는 안동대 N교수, 경도대 K교수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 당위성을 설명했었지요. 참으로 웃기는 것은 아무리 오다를 받았다고 해도 대학교수라면 나름대로 합리성 있는 논리를 개발하여 발전적 대안을 전개했으면 좋으련만...아무 준비도 없이 정책의 나팔수로 떠드는 걸 보니 참으로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오더이다. 곡학아세지요.
각설하고...
강위에는 수상기차역이 설치되고 강변으로는 강수영장, 탈의실, 락커룸, 기존나무존치지구, 수변테크 등이 만들어집니다. 중앙에 설치되는 시설은 중앙광장, 작은쉼터, 레스토랑, 체육공원, 나무조각공원, 관중석, 바닥분수 등이 건설됩니다. 자연적인 공간으로는 야생화원, 연꽃광장, 습지공원, 생태습지 등이 조성됩니다. 이렇게 되면 앙실 지역은 대변화가 이루어지고 옥동에서도 앙실수변공원으로 쪽으로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입니다.
역사건설이 수상역사로 변경됨으로써 노하동 철로부지로 편입될 많은 토지가 그 부활의 생명력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수상역사가 됨으로써 안동역에서 화물처리능력은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화물처리 역사를 위쪽에 별도로 둘 것인지 아니면 신설되는 광평역에서 화물처리를 할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앞으로 복선전철화와 도청인구유입으로 철도이용객은 증가할 것입니다. 그런데 수상역사에 도착해서 도면의 앙실 통로로 내려오면 야생화와 공원뿐입니다. 주차장 등 자동차 교통편도 없으니...
결국은 호암앞 많은 부분이 수용되어 광장, 주차장 등으로 채워져야 할 겁니다. 호암은 지형상 앞은 강이고 동쪽은 산과 구동네에 막혀있고 서쪽도 송야천과 산으로 막혀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역세권으로 발전할 공간이 좁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앙실로 철로가 연결되려면 송야천변으로 철로가 가지 못하고 호암들판의 1/3지점을 통과해야 합니다. 역세권 공간이 좁게 되면 서안동에 정돈된 도시가 탄생하기는 어렵습니다. 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동시에 유치되어 생기는 에너지는 가까운 노하동, 막곡리, 옥동 등 터진 곳으로 산발적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새로 지어지는 역은 단순한 안동역이 아닙니다. 경북도청역이 되는 것입니다. 충남도청신도시는 앞쪽 삽교역과 화양역 사이에 새도청역과 역세권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남 남악신도시도 KTX가 들어오는 북서쪽에 위치한 임성역세권을 2014년까지 개발합니다. 중부내륙고속철도가 들어오면 별도 도청역이 생긴다고 미리 포기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100년 앞을 바라보고 사업이 계획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두 곳을 비교하면 도대체 게임이 되지 않습니다. 충남도청역이 삽교천위에 세워지거나 전남도청역을 영산호 위에 건설한다면 여러분은 동의하시겠습니까.
역은 사람과 편리하게 어울리고 도시성장을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안동의 전통을 드러낸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면 합니다. 어쨌든 이명박 정권이 4대강과 함께 안동역 개발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될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 되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3C7A554DCDDB130B)
전통도시답게 고풍스러운 홍성역
<현 역사 뒤 금마천변으로 이전하여 역세권 활용도를 높임/ 홍성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음>
![](https://t1.daumcdn.net/cfile/cafe/2065CB544DCDDB2713)
현대적이며 접근성이 좋은 대천역
<도시 남서쪽에 위치하여 도시발전을 저해하지 않음/ 보령종합터미널과 함께 대천천 옆에 위치함>
첫댓글 수상역사는말이안되는예기같씀니다.저도반대한표임니다,호암쪽이좁씀니다,발전하는뜻에서강남무릉역쪽도좋을뜻함니다///그럼강남발전에힘이될수있을태니까요///
동감하며... 잘 보았습니다.
안동신역사는 여객전용역이며, 화물역은 무릉역에 계획되어 있습니다. 영주역과 의성역은 여객/화물 공용역입니다.
안동은 역사 짓는것도 도시의 전체발전 보다도 정치논리로 가는군요.
서의문 하나만 해도 충분히 안동을 상징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동서남북 예산 낭비하더니, 이젠 신역사 이전이 몇 사람들의 돈키호테적 발상으로 수상역사를 짓게 되는 것으로 결정되면 정말 한심합니다. 기차역은 아름다움이나 상징성 보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느냐가 최우선이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저는 안동의 지도자들이 매우 합리적이고 보편 타당한 생각을 가지기를 기대합니다. 수상역사가 거론된다는 것은 제 생각으로 또 다른 안동의 실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공청회 때 젤 웃기는 사람이 경도대 권기창교수이더군요.
회계학 전공한 사람이 뭘 안다고 떠드는지 참 많이도 실망했어요.
기차역에서 배타고 안동시내로 들어 간다고 이야기 할때는 거의 기절할 뻔 했네요.
신역사가 기존 도청으로가는 국도 34호를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어디엔가 이전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일이지 계획만 되어 있는 옥동~호암남측~딱지골~~마애~풍산들 남측~도청신도시간 새로 건설될(?) 국도를 이용해야 하는 수상역을 건설한다(?)는것은 너무 환상인 듯 합니다. 안동은 아담과 이브가 사는 유토피아가 아니라 안동시민들이 사는 현실적인 편리한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안동권에서는 옥동에서 출발하는 신도로보다 국도 34호선이 더 접근성이 좋지요
모든 것은 안동역을 낙동강위에 올리려는 세력들의 핑게입니다
접근성도 마찬가지죠,,, 거리는 그게 그거죠
수상역사 실현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전 김휘동 시장이 검토를 한번 해본 것입니다만, 안동에 기차타고 오는 사람이 뭐 하루에 몇만명 오는 곳도 아니고 뭐! 그렇네요.
음, 4대강 사업하고 자꾸 연관지을려고하시는 것 같은데 무슨 이유에서 그런?
옹천~운산간 중앙선 직선화 사업은 국토해양부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한 사항인데, 안동신역사 위치는 결정된 바 없습니다. 다만 노선이 이송천리-노하동-앙실 부근을 지나는 것으로 기본계획을 확정하였지요. 물론 안동역 이전도 수반되는 계획이지요. 현재까지도 안동신역사 위치가 결정된 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역사위치는 실시설계시에 확정되는 사항입니다.
위의 기본계획이 확정된 후 중앙선복선화전철사업은 진화를 거듭하여 시속 230킬로미터 이상의 고속철도로 변경되어 제2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되어 확정되었습니다. 즉 기본계획을 수립할 당시의 여건과 지금의 여건이 많이 바뀌어 광평역을 없애는 등 여러가지를 수정한 것이지요.
안동신역사 위치는 앞으로 안동시민이 적극적으로 여론을 수렴하여 안동시청을 통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요청하여 실시설계에 반영받으면 되는 사항입니다. 물론 4대강 사업과 관련이 없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안동신역사 위치를 잘 정하기 위한 시민단체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봅니다.
예전에 확정된 기본계획(건설교통부에서 시행)은 이미 2020년도 국토종합계획(수정) 및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수정되었습니다(대통령 결재 및 정부에서 공포). 수정되기 전의 기본계획 수립시에 많은 시민단체가 참가하고 공청회와 검토가 이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미 물건너간 사안입니다. 물론 건교부에서는 기본계획상에 안동신역사의 정확한 위치를 결정한 바가 없습니다. 물론 대략적인 위치에 동그라미를 표시하고 안동역이라고 기재할 수는 있으나(국도 34호선에 걸쳐져서 동그라미가 노하동쪽으로 2/3가 점한 그림이 발표), 실시설계시 정확한 역사의 위치가 결정된다는 전제하에서 이해를 돕기위한 그림일 뿐입니다.
안동신역사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 곳은 국토해양부와 국토해양부의 산하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 뿐이고, 안동시청이나 경북도청 등은 우리가 바라는 곳에 설치가 되도록 선처해달라는 요청을 할 수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안동시청에서 개최한 공청회나 발표회에서 발표되는 사항은 "결정된 사항"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전무하고, 단지 발표자의 의견일 뿐입니다
국토해양부에서 관할 하는 국토는 4대강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 국토가 해당됩니다. 지자체가 관할하는 곳은 국토해양부에서 지자체에 위임한 곳입니다. 아직까지 국토해양부에서 안동신역사 위치를 결정한 바가 없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안동시나 경북도청에 비하여 안동신역사 위치에 대하여 흥미가 덜합니다.
가장 결정적인 사항은 경북신도청 이전과 무관하게 결정되었다는 것이고, 이제는 안동구시가지와 경북신도청 이전지를 동시에 고려하여 안동신역사의 위치를 결정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민단체 등에서 경북신도청을 고려하여, 안동신역사 위치를 다시 주장할 필요가 대두되는 것이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동시청에서 안동신역사 위치로 수리를 요청하여도 반영이 안되는 이유는 이번에 수정된 계획도 노선은 지난번 기본계획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즉 이송천리~노하동~송하동~앙실~남후에 해당되는 곳이어야 합니다.
안동신역사가 생길 위치가 노하동이나 호암남측이 아니고 다른 곳이 된다면, 그곳의 지가는 상당히 상승할 것입니다. 노하동이나 호암남측은 모르긴 하여도 풍문때문에 지가가 많이 상승하였을 거라는 추측이 듭니다.
따라서 노하동이나 호암남측에 이미 땅을 소유하고 있는 분이 자기가 땅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안동신역사가 오는 것이 타당하다고 아무리 주장하여도 안동시민 다수는 그 주장에 웃고 말겠지요.
자기 땅을 소유하고 있어서 노하동으로 신역사를 주장한다? 그건 정말 오해 인듯 하고, 2020 안동 도시 계획에 근거한 보편 타당한 주장일 것이라고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수상 역사를 건설하면 보면서 감상만 합니까? 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생겨나는 수질 오염은 어쩝니까? 안동은 낙동강 최상류 아닙니까? 낙동강을 깨끗이 하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물론 수질 오염 상관없다고 하겠지요. 그렇지만 글쎄요? 그리고 신역사에서 안동 시내까지 배를 타고 경치를 즐기면서 간다(?)... KTX에서는 처녀 뱃사공도 많이 고용해야 되지 않을까요?
수상역사는 정말 동화속에서나 나올법한 가상공간의 한장면입니다. 이미 2020도시기본계획에서 나온 기존안은 공청회를 거치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 타당성을 인정한 최적의 위치라고 봅니다. 수상역사는 상상으로만 생각하고 실제 역사이전할 곳은 당연히 실현가능성이 있는 육상역사가 맞다고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수상역사로 지었을때...초래될 수 있는 수질오염을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질오염보다 시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것이 큰 문제입니다.
벌써 옹천-노하-호암-앙실-일직 코스 지질조사가 시작되었군요.
지질조사가 완료되면 노선이 확정될 듯 싶네요.
강상역은 아닌 것 같고 호암으로 역이 옮겨 갈것 같습니다.
신역은 새로 건설되는 신도시 길과 국도 34호선 중간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4대강 사업으로 경관이 수려한 곳에 위치하여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터가 좁은 지역이므로 역세권은 기대하기 어렵고 호암의 많은 부분은 광장 주차장으로 수용될 것 같습니다.
노하동은 터미널때문에 원동력이 될꺼같구요.조금위쪽 이송천리쪽으로 그쪽은넓은공간이되지안씀니까 넓은공간으로치고나갈필요성도있을듯한대요,,,
신도시 길과 국도 34호선 중간에 안동신역사를 유치한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거기는 상식적으로도 납득이 가는 장소라고 봅니다. 구시가지나 도청신도시로 보아 신복합터미널 위치가 협소한 곳이 오히려 손해를 덜 끼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안동 크기의 중소도시에 터미널을 옮기고 그 부근을 개발한 곳들을 살펴보면, 병의원 및 단란주점/노래방/모텔/식당...등이 터미널 부근에 입점하더군요. 주차장 부지를 수용한 뒤 개발할 여유 부지가 없으면, 병의원 등은 현재 그 자리에서 영업할 확율이 높겠지요.
안동에만 신역사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전국 여러 곳에 근래에 생겼고, 계획하고 있는 여러 곳을 검색할 수 있는데, 대부분 복합교통센터 형식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즉 동일한 빌딩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철도/전철/시내버스/병의원/편의시설/대형판매시설/호텔....등이 들어가는 것이지요. 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하여 안동역사를 설치한다면 그 역사에 복합적인 시설이 설치되겠지요. ===> 다른 지역과 비슷한 곳이기에 상식적으로 납득이 간다고 하였습니다.
신도시 길과 신도시 내의 길은 아마도 신개념 승객운송수단인 바이모달트램을 설치할 확율이 높은데, 이 시설은 대도시 광로나 새로 만드는 길에 설치가 용이한 반면에 국도 34호선과 같은 왕복 4차선 기존도로에는 설치가 매우 어렵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신안동역사-도청신도시-진호양궁장(혹은 경북선 신예천역사)간 바이모달트램이 설치되면 중앙선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매우 많아질 거라고 봅니다.
가막살님 저도 동감합니다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막는길은 서안동을 개발하여 도청 신도시의 경제력을 흡수하여야 합니다 안동시 공무원들은 무엇이 구안동을 살리는 것인지 똑바로 인식하여야 합니다...
신도시 길과 국도 34호선 중간에 안동신역사를 유치한다(?) 그건 이상이지 현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도시 길이 언제 전부 완공될까요. 그건 절대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계획을 너무 완벽하게 너무 이상적으로 세우는 것 보다는 현실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2020 기본계획데로 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이전발표후 음식타운입지도 발표 될것 같네요..
지금 음식타운쪽에 토지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있군요.
부동산 투자는 발전의 기세를 보시고 더 가능성 있는 곳으로 자산을 옮기면 됩니다.
본인의 자산중 보유할 토지인지,,, 매도해야할 토지인지 판단하고,,,추가 매수해야할 곳인지
적절한 시기를 판단하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세상을 바꿀려고 하지말고 변화에 빨리 대응하시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트렌드(흐름)을 읽으십시오.
구 상권에 앉아서 자산가치가 줄어드는 시기를 분노하며 견디는 것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침체의 기미가 보이거나 상승의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판단되면 가장 먼저 탈출하십시오.
아직 서안동에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의미있는 토론입니다.
발전의 기회를 잘 판단하는 능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군요.
서안동을 너무 발전시키면 도청신도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될수 있을까봐 경북도에서 의도적으로 그러는것은 아닌지...
예 옳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동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들이 경북신도청이 마치 안동만을 위한 도청이라 생각하고 신역사를 국도 34호와 신설 계획도로 사이에 두어야 한다는 발상이 너무 크고 황당한 발상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신도청이 정말 잘 완성되려면 사통팔달 도로망이 얼마나 많이 건설되어야 할까요? 그러면 옥동에서 신도청으로 가는 신설도로는 그중에 몇번째 건설될까요? 굉장한 시간이 소요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국도 34호선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신역사가 건설되어야 현실성 있는 계획이며, 서안동 시대를 빠르게 이끌어갈 수 있는 적절한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장의 핵심은 신도청이 완성되기 전에 서안동의 모습이 완성되어야 안동이 번성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신역사를 기존의 국도 34호선을 중심으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행이 언제 될지도 모를 신살 도로를 믿고 신역사를 수상역사 또는 좁은 호암마을로 건설한다면 그것은 먼저 도로를 건설한 후에 신역사를 이전해야 된다는 전제가 성립되는 것 아닙니까? 신역사 건설이 매우 늦어지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버스터미널과 접근성이 좋아야 되기 때문에 수상이나 호암마을로 간다는 주장은 너무 사소한 이유가 전체를 그르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옥동도로 보상공고가 되었기 때문에
역사가 지어지기 전에 주변도로는 정비될 것 같습니다.
신역사가 지어지기 전에 주변도로(호암마을을 관통하는 신설대로, 옥동 도로 확장, 신도청 신설대로 등)이 완성된다면 호암마을도 가능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너무 지역이 협소하다는 약점이 보완되어야 겠지요. 그러자면 호암마을 주민들도 다른 곳으로 이주가 불가피하겠네요.
옥동도로 공사 시작되면 윤곽이 드러나겠지요...
어쨌든 추진력도 양반걸음같네요..
버스터미널을 노하동 남쪽으로 다시 옮긴다는건 말이 안되나요? (제 짧은소견임^^)
설마 여기에 KTX가 잠깐 머무는건 아니겠죠?
안동신역사 정말 기대되는 안동의 희망의 역사가
되길 간절히 바라며 안동시민이 편리하면서
안동을 대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신역사가
되길 바랍니다.
정말 기대 되는데요
잘 봤습니다
복주병원 앞쪽 들판이 도청 연계와 34호선 구도 안동 시내 외곽순환도로 시외버스터미널 등 가장 좋은 안동역의 적지라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