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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매출 | 1,592,677 | 2,410,890 | 2,830,895 | 3,785,213 | 3,969,754 | 4,238,346 |
신장율 | 51.4% | 17.4% | 33.7% | 4.9% |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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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2013년 |
20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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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
점유율 |
매출 |
점유율 |
매출 |
점유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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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
1,621,354,911 |
51.4% |
1,651,264,219 |
47.3% |
1,653,240,076 |
42.4% |
뚜레쥬르 |
855,250,820 |
27.1% |
947,806,260 |
27.1% |
1,121,129,350 |
28.8% |
따삐오 |
628,959,036 |
19.9% |
836,986,537 |
24.0% |
1,066,244,000 |
27.4% |
브레댄코 |
11,740,270 |
0.4% |
13,481,708 |
0.4% |
16,239,591 |
0.4% |
신라명과 |
34,289,583 |
1.1% |
40,090,481 |
1.1% |
39,125,756 |
1.0% |
잇브레드 |
1,211,475 |
0.0% |
1,376,525 |
0.0% |
878,064 |
0.0% |
합계 |
3,152,806,095 |
3,491,005,730 |
3,896,856,837 |
또한 프랜차이즈 제과점 매출 현황에 포함된 업체들의 매출을 보면 그 시장의 90% 가까이를 SPC파리바게트와 CJ뚜레쥬르 그리고 삼립식품의 따삐오가 차지하고 있으니 편중이 상당한 상태이고, 동반위나 공정위의 제과점업 규제가 시행된 이유도 수긍이 가게 됩니다.
이렇게 시장이 편중된 이유는 다름아니라 동네빵집에게도 이유가 많이 있습니다.
기술개발을 게을리 하고, 경쟁력에서 뒤쳐지고, 매장과 서비스 관리가 부족하고, 다양한 마케팅과 제휴가 어렵고....등등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업종의 특성에 있습니다.
이는 베이커리창업이 제빵 및 제과 기술이라는 일반 예비창업주가 쉽게 배워서 할 수 없는, 기술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점주가 기술이 없으면 베이커리 쉐프에게 기댈 수 밖에 없는 운영구조에 상당부분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일반창업주가 접근하기 어려우니 당연히 확장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이커리 기술이 있는 쉐프가 창업을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직업의 특성상 장인정신이나 빵을 만드는 기술에는 강할지 몰라도 그것이 점포의 운영이나 영업 그리고 관리와는 분야가 완전히 다르다 보니 그분들이 창업을 하는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기술과 더불어 마케팅이나 관리적인 측면까지 갖추신 일부 유명 쉐프님들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하는 영업이 잘되는 점포들도 있지만 극소수인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파고 들어 일반 개인창업주도 경쟁이 치열한 시장을 피해 창업을 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인것입니다.
짧은 이야기가 점점 길어지고 있어 일단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편으로 나누어서 차후 뒷 이야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뒷이야기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과 후발주자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중소형 제과점업도 모르고 가면 다칠 수 있는 함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미리 힌트를 드리면 높은 재료대, 재고, 관리, 쉐프와 본사의 갑질 등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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