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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3일(월) 17시에 한 친구와 약속을 하였는데, 개인 사정으로 약속시간을 제대로 못 지키고 조금 늦었고, 그동안 친구들과 약속을 하였었는데 약속 시간을 제대로 못 지키는 바람에 그 친구에게 호되게 꾸지람을 들었다. 잠시라도 '석촌호수'를 걸으
면서 그동안의 내 잘못된 점을 반성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잠실역에서 내려 '석촌호수둘레길'을 걷기 운동하였다.
'석촌호수' 둘레길을 2바퀴 돌고, '석촌호수' 근처에 한 번 가고 싶었던 순대국밥 식당을 찾아갔으나 식당 내부에는 손님들이 별로 없었다. 시락국이 맛있는 '시래마루'식당으로 갈까를 망서리다 그냥 집 가까운 곳으로 가 그곳에 손님들이 많이 찾는 순대국밥집으로 찾아갔다. 그 식당에서 순대국밥 안주에 막걸리를 몇 잔 마셔 배를 채우고, 소화도 시킬겸으로 창곡천을 걸었었다.
◈ 일시 : 2020년 3월 23일(월) 18:00~21:30
◈ 장소 : '석촌호수'(동호 및 서호) 둘레길
◈ 뒤풀이 : 순대국밥에 막걸리 / '할매순대국'<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031) 757-2778>
◈ 기타 : 건강을 위해 걷기 운동을 꾸준히 2만보 이상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