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토론을 위한 마당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상추 추천 0 조회 594 13.05.05 21:5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5.05 22:28

    첫댓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라는 속담은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수원대 절의 경우에는 주지스님이 신도들의 시주를 받아 절을 위해 쓰지 않고
    개인적으로 쓰거나 아래 스님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 때에 절을 떠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주지스님, 그러시면 안 됩니다. 시주돈 모은 것은 절을 위해 쓰셔야 합니다 라고 말해야 됩니다.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조계종 총무원장에게 고발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부처님의 뜻입니다.

  • 13.05.05 22:21

    근사한 비유입니다. "중이 떠나면 무책임한 행동이다"라는 지적에 데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부총장님은 불자로 알려져 있는데, 이 상황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합니다.
    부총장님의 생각으로는 수원대 절에서 중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떠나야 하나요?

  • 13.05.05 23:20

    중이 떠나는 것 맞습니다. 여러 중이 떠날 필요는 없고, 중 하나만 떠나면 모두 행복해집니다.

  • 13.05.06 03:06

    그렇군요. 한 중만 떠나면 온 절이 평화롭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배추님, 멋진 비유입니다

  • 13.05.06 13:36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절이 공중부양을 해서 떠날 수는 있는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스님이 떠나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상생이기에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자는 것입니다. 존중하지 않는 스님이 계시면 바꿔드려야죠. 모두가 힘을 합치면 바뀔수 있습니다. 머리가 좋은 주지승 아니십니까. 주지승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바뀌지 않으면 스스로가 결정하시게 환경을 만들어 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