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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처럼-거룩한 내맡김-끊임없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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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지금 Re: Re: 2부 그리스도인의 아킬레스건 (1)ㅣ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3-2|새날
신비.보조.기조실(SG) 추천 0 조회 384 24.01.16 15:0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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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1.16 15:11

    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김홍근 교수님의 <고통은 생각에서 온다>는 기본 가르침이
    거내영을 사는 저희들에게는 너무나 공감이 되는 내용이고

    생각을 없애는 방법으로 <생각을 보라>는 수행법을 주셨지만
    저희 거내영에는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너무나 쉽게 그것이 가능한
    <끊임없는 아버지기도>가 선물로 주어졌으며

    생각과 감정의 노예가 되어 평화가 없는 삶에서
    생각이 사라진 자리, 바로 지금 여기서
    아버지와 함께 살아감을 증언해 주시는 새날님의 댓글을 읽으며

    다시 우리 지도신부님의 <생각>에 대한 글들을 가져와
    복습해 보고 싶은 마음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생각도 내가 하면 선과 악과 행복과 불행 등 분별심이 들어와
    영원한 평화를 누리지 못하고 언제나 걱정과 두려움, 불행감 속에 살기에

    생각도 내가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하시도록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고 무위행을 사는 것이 바로 신앙의 기본임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모범으로 보여 주셨으니

    저희는 무뇌인간이 되어 아버지께서 주시는 느낌과 영감, 지혜를 받아
    늘 현재에 머물러 지상천국을 살면 되니
    이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신 아버지께 무한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 작성자 24.01.16 15:12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만 생각하며 벌거벗은 지금으로 지금 이 순간을 사는
    새날과 내맡긴 영혼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작성자 24.01.16 15:14



    [ < 斷想 > 18. 생각은 하는 것이 아니다? ■ 내맡김 영성 ■
    지도사제 2010.06.18 09:20


    생각은 "하는 것"이 아니다.
    생각은 "주어지는 것"이며, 주어지는 대로 "갖는 것"이다.
    생각은 "하는 것"이 아니라 "갖는 것"이다.

    누가 생각을 주는가?
    생각도 주인이 있는 것이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다 주인이 있는 것이다.

    생각의 주인은,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시고,
    오묘하시고, 위대하시고, 놀라우신 하느님! (아직까지 제가 알고 있는 하느님의 모습)

    그 하느님이 생각의 주인이시고
    주인께서 주시는 생각을
    우리는 그저 "갖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생각은 생각을 낳고, 그 생각은 또 다른 생각을 낳고, 또 다른 생각은....
    마침내 "마귀"를 낳게 되는 것이다.

    생각이 마귀를 창조하고
    자신이 창조한 마귀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종교를 초월하여 소위 道 닦는다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功을 들여 방구석에 틀어 앉아 하는 일이 고작 "無念無想"이 아니던가?(..)

    아! 이거 한 방이면 끝인데....
    그 한 방이 바로 "내맡김"인 것이다.
    생각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

  • 작성자 24.01.16 15:15



    생각까지도 다 내맡기면,
    그때야 비로소 내 생각이 없어지게 되고(무념무상),

    그때부터의 생각은 내 생각이 아니라 하느님의 생각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제가 내맡김의 영성(7. 내맡김의 영적 수준은?)에서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다.
    어떻게? 공부하신다고 생각하시고 다시 한번 찾아 읽어 보시길 바란다.

    하느님이 당신의 생각을 주시면 우리는 그냥 갖기만(받기만) 하면 된다.
    하느님보다 더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그야말로 "우상숭배"인 것이다.(..)

    생각의 노예 상태에서 어서 빨리 벗어나기를 여러분 자신보다 더 원하고 바라시는 분이
    여러분의 진짜 주인이신 하느님이시다.

    내맡김의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하느님이 내 안에서
    나를 기다리신다~~~ ]


    [ ■ 내맡김 영성 ■
    < 斷想 > 20. 斷想하면, 단상할 수 있다?

    지도사제 10.06.20 08:07

    단상(斷想)하면, 단상(單想)이 단상(檀想)되어,
    단상(緞想)으로 하느님을 단상(亶想)할 수 있다.

    생각을 끊으면(斷想), 하느님을 향한 한가지 생각(單想)이
    박달나무처럼 더욱 단단해져(檀想),
    비단결 같은 마음으로(緞想) 하느님을 굳게 믿을 수(亶想) 있게 되는 것이다.

  • 작성자 24.01.16 15:16

    @신비.보조.기조실(SG)


    하. 더. 사(하느님을 더욱 더 사랑하려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사람의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만이 아니라,
    생각을 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한다.(단상18. 생각은 하는 것이 아니다? 참조)

    하루의 생활 중에 우리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며 지내는지는
    이미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었다.


    그런데 그 많은 생각들은 대부분이 쓸데 없는 생각(잡념)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영적으로 높은 차원을 추구하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있어서도
    그야말로 잡념은 정말로 쓸데 없는 것일뿐아니라 삶에 방해가 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머리에 생각이 가득차 있으면 올바른 생각이 나올 수 없는 것은 당근이다.
    사람의 머리에 인간적 지식이 가득차 있어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적 지식이 천상적 지혜로 나아가는 데 큰 걸림돌이 될뿐이다.
    그래서 불가의 큰 스님들이 "생각을 때려 잡아라, 잡아라!"하시는 것이다.

    제가 경험했던 것 중에서,
    생각을 끊는(때려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이
    첫째는 聖歌이고, 둘째는 화살기도이고, 셋째는 성경 읽기(외우기)였다.

    그런데 이 셋 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시도해 본 것이 "화살기도"였다.

  • 작성자 24.01.16 15:17

    @신비.보조.기조실(SG)


    제가 경험한 화살기도의 위력은 참으로 대단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께 그토록 화살기도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후속 9. 열려라 깨!-화살기도-만트라 참조)

    그러나, 화살기도의 단점은 너무 단조롭고 지루하다는 것이다.
    이점을 보완해 주는 것이 바로 聖歌이다.

    성가가 머리 속에서 돌아가면, 성가의 가사 내용과 감정이 하나되어
    마음으로 영혼으로 하느님께로 올라 가게 되는 것이다.

    성가는 영혼을 울리고 하느님을 울리는 데에 최고, 최선의 기도이다.
    그래서 여러분의 승용차 안을, 집 안을 성가로 넘치게 하시라고 했던 것이다.

    거기에 더해 성경읽기는 우리의 영혼을 침잠 시키는 데에 있어서 최고이다.
    하느님의 말씀을 편안히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덧 하느님과 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느님은 아무에게나 영감을 열어 주시지 않는다.
    성경을 통하여 또 당신을 그리워하는 사람을 통하여 열어 주신다.

    사랑하는 여러분!
    斷想하십시오!
    제가 왜 이 "斷想"을 적어 나가고 있는 이유를 아셨겠죠?

    하느님 외에 다른 생각을 멈추시면, 하느님이 내 안에 들어 오시고,
    하느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면, 하느님 소유의 이 세상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는 것입니다.

  • 작성자 24.01.16 15:18

    @신비.보조.기조실(SG)


    斷想은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첫걸음"입니다.
    하. 더. 사들에 있어서 "필수요소"입니다.]


    [ 지도사제 10.10.20 09:45


    내맡긴 영혼은 일어나는 모든 일에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 그 일어나는 일을 머리로 따지고 분석, 분별, 식별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일어나는 일을 느낄 뿐입니다.

    내맡긴 영혼들의 모든 판단의 기준점은 오직 "거룩함"에 있을 뿐입니다.
    거룩함이 모든 기준의 잣대입니다.

    일어나는 일이 거룩한 일임에도 느낌이 좋지 않다면,
    거기에는 이미 "생각과 지식과 과거의 경험"이 들어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거룩함에는 眞善美가 담겨 있는데, 그 진선미를 제대로 알아볼 수 없게 하는 것은
    과거의 경험이 지식이, 생각이 그것을 왜곡되게 할 뿐입니다.

    반대로 거룩하지 않은 일임에도 좋은 느낌을 받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과 지식과 경험을 타고 흘러 들어온 마귀가 그렇게 조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꾸, 거룩함에서 오는 좋은 느낌만을 따라 가시기 바랍니다.]


    [ 지도사제 22.01.18 12:31

    하내영들은 늘~

    <생각>을 멀리 하고
    <느낌>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 작성자 24.01.16 15:19

    @신비.보조.기조실(SG)


    그러다 보면 어느 날
    <생각>을 주시기 시작합니다, 아버지께서!


    제가 거내영 안에서 해오던 <중요한 일>들이
    아버지께로부터 <생각>을 받고

    그 받은 생각을 그대로 실행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을 받았습니다!>라고 말씀드려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100% 완전히 내맡긴 영혼>들에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생각을 타고 마귀가 함께 들어올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느낌을 소중히 합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지도사제 2011.02.11

    우리의 생각을 없애는 일, 생각을 없애라는 것은,
    생각없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 아니라,
    진짜 생각이 있는 사람,
    하느님을 생각으로 채우는 사람이 되라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이 진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


    [ 지도사제 17.01.19. 19:45


    제일 중요한 것이
    ★★★<아무 생각 없>★★★는 것이죠.

    <無念>이 끊임없는 화살기도의 결과니까요.

    그래야 아버지께서 생각, ★<참생각>★을 내려주시니까요.

    그러나 그 상태가 계속 이어지면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작성자 24.01.16 15:21

    @신비.보조.기조실(SG)


    하기야, 제가 끊임없이 화살기도를 하기 시작한 것이 10년이 넘었으니까요 .]


    < ■ 내맡긴 영혼은 ■ The abandoned soul 머리는 짧게, 위탁은 길게!
    지도사제 11.02.09 07:47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적어도 100% 내맡긴 영혼은 말입니다.(..)

    따라서, 어려움이 닥칠 때에는 언제나
    "머리(생각)은 짧게, 위탁(믿음)은 길게" 해야 합니다.
    적어도 자신을 100% 내맡긴 영혼으로 자부하는 사람은 말입니다.

    그것은 소위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루카10,21)"은
    도저히 취할 수 없는 그런 행동입니다.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은 어려움이 닥칠 때
    도저히 머리(생각)를 짧게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오랜 동안 잘난 머리로만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지혜롭고 슬기롭다고 여기지 않고
    하느님이 지혜롭고 슬기롭다고 여겨 주시는 사람은
    자신의 머리를 굴리지 않습니다.

    머리가 짧아 자신의 머리를 온전히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온전히 하느님께 "위탁(내맡김)" 합니다.>

  • 작성자 24.01.16 15:21

    @신비.보조.기조실(SG)


    [ 지도사제 16.09.26. 13:27


    사랑하는 하내영 여러분!

    크고 작은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특히, 전혀 생각지도 못한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 즉시, 생각을 멈추시고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돌입 > 하시기 바랍니다. ★

    벌어진 일이 생각나는 순간순간 그 생각을 떨쳐버리고 말입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니 <주님의 시간이 오면>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 예지를, 직관을, 영감을 내려 주십니다. ★

    그 다음 받은 영감(예지, 직관) 대로 이끌려 나가시면 됩니다, 계~속!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친히 나서시어 하나하나 모든 일을 다 처리해 주십니다,
    놀~랍습니다.

    그러나, 생각에 머무는 사람은 곧 어둠(걱정, 두려움)에 빠집니다. ]


    [ 지도사제 10. 06. 08. 07:56

    "좋은 일"이란 과연
    어떤 것이 좋은 일인지를 우리가 잘 알아야 합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좋은 일"과 하느님이 생각하시는 좋은 일은
    분명히 다릅니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이사55,8)

    나쁜 일 속에 계신 "善"을 발견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善”을 이루시는 근본자이십니다.(로마8,28)

  • 작성자 24.01.16 15:23

    @신비.보조.기조실(SG)


    그래서 하느님께 내맡겨진 이들에게 있어서는
    ★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서로 다르지 않습니다.★
    ★ “행복과 불행”도 서로 다르지 않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말이지만 그래서 사실은 ★ “선과 악”도 다르지 않은 것입니다.★

    인간의 편에서는 모든 것이 구별되어야 하고 또 구별해야 하지만,
    ★ 하느님 편에서는 그러한 구별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 왜냐면, 선과 악도 다 하느님으로부터 나왔고
    마침내는 그분에 의해 완죤히 다스려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 ]


    < 지도사제 10.10.07. 08:24


    사실, 내맡김의 삶은 "無爲"를 배우는 것외에 다른 것이 아닙니다

    내가 생각을 하지 말고, 내가 계획을 세우지 말고, 나의 경험을 끌어 대지 말며,
    그럼으로써 하느님께서 나의 모든 것을 하시게 하는 삶입니다.

    한마디로 "하느님 중심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내 안에 당신의 나라를 건설하시도록 나를 내어 드리는 삶입니다.

    그것은 "無爲"로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내가 "無爲"할 때, 하느님께서 "行"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無爲行"입니다. >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생각까지도 다 내맡기면,
    그때야 비로소 내 생각이 없어지게되고 (무념무상),

    그때부터의 생각은 내생각이 아니라 하느님의 생각이 되는 것이다.>


    아멘, 아멘!

    그렇습니다.
    솔직이 말해서 무념무상이 되는 방법을 잘몰랐습니다.

    내게 일어나는 생각까지도 다 내맡기면 내생각이 없어지고 무념무상이 된다는 진리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고는 왜 나는 생각에 꼬리를 무는가만 탓했네요.

    사랑하는아버지,
    배우면 배울수록 심오한 진리들이 숨겨있는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생각까지도 모두 가져 가시도록 재 다짐 봉헌
    하겠습니다.


  • 사랑하는아버지,
    부족한저에 모~든것을 내맡겨드립니다.
    거룩하신 당신뜻대로 이끌어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1.16 21:56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동안 생각과 감정을 자신으로 인식하고 끌려다니면서
    그 너머의 본질을 보지 못해 고통 당하고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생각이 들어오고 그 생각으로 감정이 일어나면
    그 감정에 휘말려 제게 보이는 세상은 온통 고통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아무리 작은 고통이어도 자신에겐 그것이 전부가 되어
    생각과 감정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알지 못해
    스스로 감정이 희석될 때까지 무작정 시간을 허비해야 했었지요.

    하지만 ‘생각은 짧게 위탁은 길게’가 들어오면서
    고요한 내면을 체험합니다.

    ‘생각’과 ‘말’이 파도를 만들고
    파도는 점점 커져 저를 집어삼켜야 하는데
    < 거내영 >의 삶은 오늘 아침 저에게
    깊은 바다의 고요를 경험하게 해 주었습니다.>

    아멘아멘!!

    사랑하는 새날님~
    너무 정확한 표현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저도 <거내영>에 와서 '생각을 멈추는법'을 알았고
    그리고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우리의 생각은 일어나지 않았거나
    이미 일어난는 것에 대한 염려와 걱정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끊임없는 화살기도는 지금 여기를 살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 24.01.16 22:07


    '네가 머리카라 하나라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태오- 5,36'라는
    성경 말씀처럼 우리의 걱정과 염려는 우리를 그곳에서 빼낼 수 없습니다.

    걱정이 휘몰아 칠수록, 마음이 산란해질수록
    아버지께 집중하여 아버지만을 끊임없이 부르면 됩니다.

    더 이상 이리저리 잔머리 굴리지 않습니다.
    그저 아버지 이끄심에 집중할 뿐이지요.

    사랑하는 아버지 새날의 댓글을 통해
    또 한번 아버지께 온전히 집중하도록 이끌어 주시어

    화살기도의 단순함을 통해 잡다한 생각 끊어버리고
    긴 위탁으로 나아가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새날과 <거내영>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 홀로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24.01.17 09:35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생각은 짧게 위탁은 길게 >

    아멘, 아멘!

    종전의 저는
    경솔하게 입과 몸이 앞서는 것보다는
    깊이 고민하고 느리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내맡기기고 난 이후로는
    생각과 고민 없이도
    입과 몸이 움직이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무엇이든 망설임이 사라졌습니다.

    아버지의 이끄심에 충실한 것이
    가장 좋은 행동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분명 내 뜻에 의한 행동이었다면
    생각 없이 저지른 말과 행동들이
    사람들을 찌르는 흉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저의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맡겨
    거룩하신 뜻대로 말하고 행동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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