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경남지회 도임원, 시군구 회장 임명식 및 전진대회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경남지회가 주최하는 도임원, 시군구 회장 임명식 및 전진대회가 10월 8일 오후 3시 경남 진주교회에서 청년학생연합 경남 시군구 임원, 울산 청년학생연합 임원, 통일강사, 청년학생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명철 경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임명식 및 전진대회는 김중하 경남 부회장의 보고기도, 경남 시도회장 임명장 및 감사장 전달, 최종덕 경남 회장의 대회사, 신명기 진주 교회장의 축사, 이현영 회장의 주제 말씀, 총회, 최낙천 진주시회장의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경남 시군구 임명장 수여식
최종덕 회장은 대회사에서 “추석 연휴의 끝자락에서 이렇게 성황을 이루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한 뒤 “논개의 전설이 내려오는 진주에서 청년학생연합 경남 임원들이 새출발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했다.
이어 “청년학생연합 경남지회가 가장 먼저 시군구 조직을 완비하게 된 것에 감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활동에 있어서도 가장 솔선하는 경남 지회가 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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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덕 회장(공로패 수여)
신명기 교회장은 축사에서 “경남 청년학생연합 임원들이 진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면서 “오늘 모인 청년학생연합 시군구 회장님들이 교회의 청년학생들을 바르게 지도해 준다면 교회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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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교회장(축사)
이현영 회장은 주제 말씀에서 “우리 말에 ‘반갑다’, ‘고맙다’는 말은 극진히 높이는 말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모인 경남 시도 임원, 시군구 회장님, 통일강사님 반갑고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며 말씀을 시작했다.
이 회장은 “어차피 ‘세상은 변한다’는 절대 명제에서 상상의 질서를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켰던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참부모님이셨습니다.”라며 “지금 이 시대는 우리 청년학생연합 시도 회장, 시군구 회장님들이 교회에서, 사회에서 상상의 질서를 세우고 변화를 선도해야 하는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은 올해 2월 23일 창립되어 시도회장을 선임하고, 통일강사 순결강사를 양성하고 다문화YSP 조직을 구축해 왔다”면서 “내년 기원절까지 △시도·시군구 조직 결성 △통일강사·순결강사 양성 및 강연 확대 △다문화YSP 조직 결성 등을 중심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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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영 회장(주제말씀)
한편,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경남지회는 9월 9일 총회와 10월 8일 임명식을 통해 시군구 회장 선임을 완료하게 됐다. 또한 2013년 6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수고해온 윤종석 전 진주시 회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윤종석 전 진주시 회장(공로상 수상)
<출처 : 가정연합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