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04/ 24. 7.
무엇이 성경적 구원입니까?
(타사이트에도 올린 글)
◐ 저는 영적 인도자도 아니고, 이른바 복음 강사도 아닙니다. 모두 구원을 소홀이 여기는 면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교회당 다니거나, 복음을 들으면 모두 구원 받았다고 믿고, 또 모임에서 인도자가 교인 유지를 위해 구원 받았다고 인정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글에서 기존 교파의 문제점과 저의 문제점을 언급하였으로, 여기서는 구원에 관해서 고찰해보고자 합니다. 성경을 일일이 찾아 교리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포괄적으로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 어느 사이트를 가 봐도 모두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구원 받았다고 합니다.
◐ 모두 죄인이라고 자랑하듯이 말합니다.
◐ 모두 Jesus님의 피로 구원 받았다고 합니다.
◐ 내 죄신 Jesus님께옵서 대신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셔서 구원 받았다고 합니다.
◐ 그런데 진정으로 머리로 죄를 아는 것이 아니라, 양심에서 죄로 인해 형벌이 이루어져서 속울음, 통곡을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죄를 인정하는데 그렇게 마음에서 탄식과 신음과 후회와 가책의 아픔이 없다는 것은 진정으로 마음에서 지옥불이 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첫 사람 Adam의 말씀 불순종으로, 사탄의 말을 받아들임으로 죄인 되었으므로 죄인이라고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지은 다소간의 죄로 인해, 양심이 많이 찔려보고, 또 죄로 인한 형벌의 두려움을 늘 양심과 율법으로 접하였으므로, 두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성경을 머리로 이해해서 강건너 불처럼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감정적으로 눈물을 흘려야한다는 차원이 아닙니다. 자기 지은 죄로 양심의 가책과 탄식의 속 울음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 성경은 기본적으로 우리들에게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특히 구유언은 모두 이스라엘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시범 조교'인 이스라엘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을 고생시키고 죽여서라도 하나님께옵서 죄와 심판과 지옥과 멸망 죽음과 구원과 부활과 영생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모두 개인에게 영적으로 적용하여야 하고, 교훈입니다. 그러나 구유언은 영적 양식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지, 이방인들이 구원 받기 전이나, 후나 절대 지키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지킬 수 없어서 은혜 앞으로 나오라는 하나님의 사랑이 감춰진 법인 것입니다. 율법은 모두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며, 그 위에 죄를 더 크게 느낌으로서 은혜를 크게 입게 하는 것입니다. Rom. 서를 비롯해서 신유언의 모든 서신서가 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이상한 것은 이방인인 한국 사람들이 구원 받았다고 하면서, 마치 Jew인들처럼 이스라엘의 법을 지킨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아처구니 없고, 고행의 짐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Peter가 사도 행전 15: 10에서 유대인들도 메지 못하던 멍에를 이방인에게 지운다고 책망한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목매어 죽은 것과, 우상들의 오염과, 피를 멀리하자는 권고를 한 것입니다. 이것도 율법은 아닌 것입니다. 율법은 다 지키다가 하나만 어겨도 다 어긴 것이라고 James서에서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 성경에는 Jer.서 17장에서 사람은 모든 것들 위에 거짓되고 절망적으로 사악하다고 하십니다. 또 Isa. 서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썩었다고 하십니다. Rom. 서 등에서는 인간의 내면적인 본성의 죄를 얼마나 언급하십니까? Jesus님께옵서도 4 복음서, 특히 Mat. 복음이나 Mar. 복음에서 인간의 악한 생각에서 모든 죄가 나온다고 하십니다. 인간의 죄의 본성은 하나님의 피가 아니면, 처리할 수 없는 완전히 썩은 것입니다. 또한 예수스님께옵서는 기록 성경의 율법보다 더 완전하고 엄격하신 율법을 Mat. 복음 5장 이후에서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이전의 율법보다 더 엄중한 것입니다. 그것은 지키라는 팔복의 법이 아니라, 율법을 지키려면, 그 정도는 되어야하고, Pharisee인들이나 서기관 보다 더 나아야한다는 율법인 것입니다.
◐ 우리 이방인들은-물질로서의 개와 돼지와 같이-부정한 짐승으로서, 정말 자기 선을 내세워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도 마귀의 자식이라고 John 복음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침례인 John도 종교 지도자들을 마귀의 자식이라고 정죄하셨는데, 우리 이방인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성경을 다 찾지 않더라도, 이방인들의 율법은 양심 뿐입니다. Rom. 2: 14~15에서 분명하게 말씀하시듯이, 우리들은 자기 지은 죄로 양심에서 죄인되어, 비로소 성경을 보고, 원래 죄인인 것과, 더욱 죄인된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정말 구더기, 나병환자, 개, 돼지, 마귀의 자식, 독사의 새끼라는 탄식과 하나님께 대한 통회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고는 머리로 죄를 아는 것이지, 결코 양심에서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유대인들도 율법 자체가 아니라, 그 율법을 양심이라는 기관을 통해서 죄를 깨닫는 것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양심인 것입니다. 마비되고 병든 양심을 율법으로 깨워서 지옥에 합당한 자라는 탄식, 자백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문자적으로 절대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옛날이나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율법은 밤송이 같이 날카롭고 죽이지만, 그 속에 속살의 밤과 생명의 씨눈이 있는 완전하고 영적인 하나님의 법인 것입니다. 거듭 율법은 죄를 깨닫는 것이며 그 속에 있는 Jesus님을 만나는 영적인 법인 것입니다. 절대 지킬 수도 없고, 지키려고 하면, 오히려 더 죄가 발동하는 것입니다. 더 은밀하고 자극적이고 더 과격한 죄를 즐기려는 본성은 오히려 숨어서 더 짓게 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절대 지킬 수 없습니다. 항복하고 구원 받은 후 은혜의 신유언의 서신서의 생명의 법, 사랑의 법을 지키려고 애써야하는 것입니다.
◐ 양심에서 반드시 지옥 불이 타야 합니다. 구원 받지 않았다면, 잠자다가도 깨고, 잠도 오지 않을 정도로 자기 은밀한 죄로 형벌이 임해야 합니다. 생각으로, 입술로, 행동으로 지은 은밀하고 추잡하고 음란하고 거짓된 죄들로 인해 지옥의 한 가운데 가기에 합당하다는 고백이 하나님께 나와야 합니다. 구원해 주시옵소서, 용서해 주시옵소서, 라는 말조차 나오지 않아야 합니다. 지옥은 죄에 따라서 깊이의 차이가 있다고 하십니다. 더 낮은 지옥의 중심에는 압력과 뜨거움의 온도로 불고기가 되어 온갖 몸의 구멍들로 불꽃으로 숨쉬어야할 것입니다. 성경에는 지옥에는 불 이외의 것은 언급하시지 않습니다. 이를 갈고 양심을 쥐어 뜯고, 영원히 쉴 수도 없는 너무 끔찍한 지옥이 자기 자신의 지은 죄로 자기 마음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반드시...처음부터 다 깨닫는 경우는 없습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고, 성경을 처음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자랄수록 바른 성경 자체와 구원은 중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 이스라엘인들은 율법으로 이미 죄인이 되어 있어서, 그러한 사람들은 Jesus님께옵서 단 번에 죄 사함을 베푸셨습니다. 세리와 창녀 등 이미 마음에 죄인이 되어 있은 분들입니다. 완전히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이방인들과 같이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하늘을 우러러 볼 수도 없을 정도의 죄인들만 구원 받았습니다.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입으로만 시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양심에서 지옥의 한 가운데 있는 자기를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살아서 죄로 인해 마음에 지옥이 임하지 아니하였다면, 그것은 구원이 아닌 것입니다. 모두 십자가, 주님의 보혈을 이야기 합니다. 상대를 지식 구원, 머리 구원이라고 하면서도, 자신은 구원을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자신의 지은 죄로 죽음, 지옥불의 형벌이 임한 마음에만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그 다음에, 말씀을 듣고, 아! 그렇구나! 하고 믿어지고, 그래서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인간 쪽에서 주님을 모시는 영접 기도 구원이 아닌 것입니다. 영접 기도 구원은 구원을 과자 한 봉지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 것입니다. 지옥을 촛불보다 가볍게 여기는 것입니다. 결국 자기 죄를 가볍게 여기는 것입니다. 머리의 기능인 지식으로도 깨알아야 하지만, 죄와 심판, 지옥, 구원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죄인이 아닌데, 무슨 구원이 있으며, 지옥에 양심이 가지 않았는데, 어디서 건집니까? 화산 폭발을 보십니까? 아이슬란드의 불꽃을 보셨습니까? 태양의 홍염을 보셨습니까? 자기 지은 죄로 그 곳에서 탄 경험이 없다면, 지금 구원을 점검하셔야 합니다. 반드시 자기 죄로, 마음이 육신의 생명이 있는 날에 지옥에 가야 합니다. 그 곳에서 Jesus님을 만나고, 그 곳에서 건져지는 것입니다. 지옥 가지 않은 구원은 구원이 아니며, 양심에서 지옥에 합당한 고백의 회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지옥으로부터 건져진 것이 아닌 것입니다.
◐ 구원은 단 한 번 받습니다. 자기가 받은 구원이 아닐 수 있으므로, 늘 성경적 구원을 점검해야 합니다. 어떤 날짜, 어떤 느낌이 아닌 것입니다. 늘 기도함으로, 구원이 정녕 마음에서 이루어지면, 그 때가 구원인 것입니다. 구원 받았다고 한 것은-머리로 안 것일 수 있으니-비로소 양심에서 지옥이 불탄 후에 받는 그 날의 다시 성령님으로 태어나는 날인 것입니다. 죽는 날 전에 확실한 구원이 양심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죄와 사망과 지옥은 한 세트입니다. 하나라도 빼면 안되는 것입니다. 지옥에 가야만 대속의 하나님의 피, 곧 Jesus님의 보혈로 구원 받고 하나님의 생명이 주님의 피로 양심에 심겨지는 것입니다. 곧 지옥 형벌의 죄인된 마음에 예수스님의 보혈을 믿는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성령님의 영원히 내주하셔서 성령님과 하나되고,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 자기 얼마간의 선행도 모두 죄입니다. 사랑도 봉사도 이미 죄가 들어 있는 악인 것입니다. 깨끗한 90%의 물에 농약 가루, 먹물, 흑연을 넣어 보십시오. 물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그 물은 이미 검은 물입니다. 하물며...인간의 사랑도 그와 같습니다. 또 구원 받는 것은 온통 썩은 도시 주변의 연못인 인간의 본성에 생수의 샘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구원 받아도 절대 본성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구원 받고 죽거나, 부활 때에 변화되는 경우 외에는 죄의 본성은 그대로 있습니다. 비결은 생수의 연결 부분, 샘에 늘 가까이 있는 것 뿐입니다. 거기서 멀어지면, 도시 주변의 연못 속 같이, 항구 주변의 바닷물 속 같이 썩고 더러운 탐욕과 음란과 거짓과 악독의 육신의 본성이 나오는 것입니다. 샘을 벗어나서 멀리 구석으로 가면 본성 밖에 없습니다. 흉악범, 강도 강간범? 그분들이 평소에는 우리들 보다 더 인간적으로 선할 수도 있습니다. 습관에 지거나, 순간적인 유혹을 이길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들 육신은 하지말라는 것을 더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까? 그것이 더 달고 짜릿하지 않습니까? 문명의 발달로 안목의 정욕으로 대신 충족시키는 것이 우리들 죄의 육신의 현주소가 아닙니까? 실제로 죄를 은밀히 즐기고 싶고 사랑하는 것이 죄로 물든 인간의 최종 확정인 것입니다. 남이 아닙니다.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그래서 지옥불 소독이 있는 것입니다.
◐ 죄, 죄인, 지옥, 형벌, 불호수, 지옥의 한가운데서 자기 지은 죄로 불꽃으로 숨쉬고, 팥죽 같은 불길이 부활한 구더기 같은 온 몸의 구멍으로 들어오는 고통이 마음에 임하여야만, 비로소 양심에 구원받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죄는 그만큼 무섭고 악한 것입니다. 지옥이 있다는 것은 죄가 그만큰 더럽고 악하다는 반증입니다. 죄의 씨는 그 자체가 마귀, 곧 사탄처럼 자랄 수 있는 씨인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의 자식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되려고 하는, 하나님께 뒤에서 대적하는 마귀의 씨가 죄인 것입니다. 그래도 죄를 가볍게 여길 것입니까? 바로 당신이 마귀의 자식이며, 독사의 새끼이며, 지옥에 합당한 죄인인 것입니다. 죄를 강 건너 불처럼 인정하고, 가볍게 여길 것이 아닙니다. 죄는 정말 하나님께옵서 피를 흘려 죽어셔서 그 피로만 덮을 수 있는 무섭고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한 유황불 소독이 아니면, 죄는 절대 길이 없는 영원히 악한 것입니다. 자기 지은 죄로 양심에서 지옥에 타는 통회의 회개 없이 구원 받았다고 할 것입니까? 남의 구원을 판단하고 공식화한 구원의 말씀을 보고 늘 의심하고 살 것입니까? 죄를 증오하고 이기고 싸우고 버리려는 처절한 양심의 통곡 없이 구원을 받았다고, 그냥 인정하고 살 것입니까? 자기 지은 죄로 인한 양심의 통회 없이 구원을 지식으로 안다면, 신학 교수이면 무얼하며, 부흥사이면 무얼 할 것입니까? 자칭 목사이면 무엇알 것입니까? 성경에서 금한 수 많은 이스라엘의 절기와 법을 한국 사람이 지키면 무얼하겠습니까? (Gal. 4: 10, 11/Col. 2: 16,17)
◐ 자기 지은 은밀하고 음란하고 거짓되고 악독한 생각, 말, 행동으로 인해 한 마디의 변명도 없이 지옥의 가장 깊은 중심에 가야한다는 하나님께 대한 고백이 있으면, 구원 받을 밭이 갈려진 것입니다. 반드시 양심의 지옥불만 예수스님의 보혈로 끄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 공식을 머리로 알다가 지옥에서 영원한 불 속에 절여지는 것입니다. 자기 지은 죄만 생각하십시오. 옳다고 여긴 것부터 영적 현미경으로 보십시오. 그것이 더 악한 것입니다. 그 속에도 이미 죄가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막연한 성경의 죄가 아니라, 자기가 이기고 싶었으나, 오히려 음란과 탐욕을 은밀하게 즐긴-양심과 법만 없다면 후회없이 즐기고 싶은-죄로 후회의 통곡을 하지 않을 것입니까?
◐ 그 다음에, 아! 그렇구나! 하고 대속의 예수스님의 피의 복음의 말씀이 믿어지고, 통회의 속울음을 울던 그 양심이 성령님으로 거듭나서, 하나님께 감사의 뜨거운 눈물을 밤새도록 흘리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