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O법기도자(이사장 신한균)가 시민들의 인문적 성찰과 풍요로운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문화들의 조우와 삶의 자리>를 주제로 '2020 NPO법기도자 경남도민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학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 및 법기도자 회원이며 북정동과 평산동, 동면 등 양산 곳곳에서 체험 및 강좌를 진행한다. 브런치 강좌는 30명, 일반 강좌는 40명을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받고 참가비는 무료다.
11월 3일 북정동 파브르 카페에서 개강하는 브런치 강좌는 매주 화요일 11시부터 13시까지 총 8강으로 구성됐다. 일반 강좌와 달리 다과를 즐길 수 있으며, 인문학 강의와 요리 미학 강의, 꽃차 시음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강사로는 詩와의 산책 대표 남경희 시인, 강미옥 청조갤러리 관장 등이 참여한다.
11월 5일 쌍벽루 아트홀에서 개강하는 일반 강좌는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하며, 총 7강이다.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 관장, 신한균 법기도자 이사장 등이 강사로 나서 경남 또는 양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와 함께 다례 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좌 진행 전 발열 검사 등 참가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법기도자 홈페이지(www.bubgidoja.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NPO법기도자는 한국 최초로 도자기를 수출했던 동면 법기리가 1963년 국가사적 100호로 지정되었음을 알리고, 법기도자가 지닌 가치를 찾아내는 학술적 작업부터 축제, 체험활동이나 박물관 건립 등을 주도 및 지원하고자 하는 NPO(비영리단체)다.
첫댓글 11월 24일 참여해 주신 분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으며
1부 디카시 강의
2부 사진 강좌는 무사히 끝났다
11월 26일이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강의는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