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 24(월)
46일 민수기 7-8장 열두 지도자 예물 레위인 봉헌식 - 열두 지파와 이스라엘 백성 시내산 켐프 22일
“레위인은 이같이 할찌니 곧 이십 오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와서 봉사하여 일할 것이요” 민수기 8:24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제작하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와서 5가지 제사를 드림으로 용서 받을 길을 열어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성소에 아무나 나와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조심히 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인들로 하여금 회막에서 풀 타임으로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사람들이 성소에 나올 때 혹은 조심하지 않아 재앙을 받을까 걱정하셨기 때문입니다
레위인들은 하나님앞에 올바른 제사를 드릴 수 있게 레위기의 전문 지식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래서 레위인들의 도움을 잘 받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하나님 앞에 온전한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제사는 누구든지 드릴 수 있지만 동시에 조심해서 하나님 앞에 나와야 했던 것입니다 레위지파의 고핫자손 게르손 자손 므나리 자손 이 레위인들은 제사장이 입는 화려한 작업복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지만 이들이 없이는 제사장들이 그 직임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레위인들이 없다면 하나님 중심에 이스라엘은 실현불가능한 꿈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들은 움직이는 성막 500년을 보내고 다윗 시대에 언약궤가 예루살렘에 안치되면서 시작되는 예루살렘 성전 1,000년 시대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대등 그 역할이 달라집니다
오늘의 말씀에 등장하는 성경 지리 즉 공간은 시내산이고 등장인물은 모세 아론 레위인들 12지파 지휘관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오늘은 이스라엘의 12지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야곱에게는 12명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죽은줄로만 알았던 11번째 아들 요셉을 22년만에 다시 만나고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야곱의 양자로 삼습니다 그래서 야곱의 아들들은 총 14명이 됩니다 그후 요셉의 이름은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에 속하게 됩니다 그래서 최정적으로 야곱의 아들은 13명 13지파가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모든 가정의 장자들을 대신해 레위지파를 빼어 제사장으로 삼으시면서 이스라엘은 12지파와 레위지파 12프러스 1으로 구분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제사장 아론의 옷에는 12지파의 이름을 세겨야 하는데 이 옷에 레위지파 보석이 빠진 것은 앞으로 레위지파가 보석같은 12지파를 섬기는 중보자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막이 완성된 출애굽후 2년 1월 1일부터 12일 동안 12지파는 각각 지파별로 성막 봉헌식 예물을 바쳤습니다 그리고 출애굽 2년 2월 20일에 가나안으로 출발했습니다
성막 봉헌식에 12지파가 하나님께 바친 예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12지파는 성막 봉헌식에 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를 바쳤습니다
수레가 6대인 까닭은 두 지파당 수레 한 대씩을 바쳤기 때문이고 소는 12지파가 각각 소
1마리씩을 바쳤습니다
하나님께 바쳐진 이 예물 덮게 있는 수레 6대와 소 12마리는 모두 레위지파에게 돌려졌습니다
레위 지파 고핫자손에게는 이 예물이 배당되지 않았습니다
고핫자손은 수레나 수레를 모는 소가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고핫자손은 언약궤를 그들의 어깨어 메어 옮기도록 제사장 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성막의 모든 성물은 수레에 실어 옮기는 책임 맡았던 게르손 자손은 수레 두 대와 소 네 마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므라니 자손은 수레 네 대와 소 여덟 마리를 받아 그들의 맡은 일을 감당했습니다
둘째 12지파가 성막 봉헌식에 동일하게 드린 봉헌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물은 은쟁반 1개 은바리 1개 금 그릇 1개입니다
소제물은 은반과 은바리위에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채워 바쳤습니다
향은 금 그릇에 향을 가득 채워 바쳤습니다
번제물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 숫양 한 마리 일년된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바쳤습니다
속제제물로는 숫 염소 한 마리를 바쳤습니다
화목제물로는 소 두 마리 숫양 5마리 숫양 숫염소 5마리 그리고 일년 어린 숫양 5마리를 바쳤습니다
셋째 12지파가 성막 봉헌식에 예물을 바친 순서는 진배치 순서대로 그리고 하루에 한 지파씩 하나님께 봉헌물을 바쳤습니다 12일동안 봉헌물을 바친 지파의 순서는 유다 잇사갈 스블론 르으벤 시므온 갓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단 아셀 납달리 순이었습니다
성막 봉헌식 12일 동안 진행된 이스라엘 12지파 지휘관들의 헌물 드리는 기간이 모든 끝나자 마지막으로 레위지파가 모두 성막 앞으로 나오고 이스라엘 12지파의 모든 사람이 레위지파에게 안수를 합니다
그리고 대제사장 아론이 요제로 마무리 합니다 이는 레위인들은 하나님게 봉사하는 자들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레위인은 이스라엘 12지파와 달리 특별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나라를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장면입니다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기쁨 그 기쁨은 해보지 않으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받는 기쁨도 크지만 주는 기쁨 그리고 하나님께 바치는 기쁨이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운 것인지 다윗의 고백을 늘 따라하고 싶습니다
대상 29장14절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으로 가야 합니다
오늘의 이 귀한 이야기를 소중하신 한 분과 꼭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 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