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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교회 🌟
2024년 5월 26일 주일 예배
( 인도,설교: 정성욱 선교사 )
🌟 다 같이 기도함으로 5월 26일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5월
넷째 주 주일을 허락해 주시고 전국
각지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교회에 다 함께
모여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를 드리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저희들에게 임재하여 주셔서
저희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고 저희들이 주께 드리는 기도의
응답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시는 말씀의 은혜받게
하옵시고 저희와 가족들에게 주의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리오며
곧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찬송가
https://youtu.be/fevH-JaAbyY?si=QfW4nosq4XxqkL9-
🌟 교독문입니다.
시편 62편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10.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12.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 본문 말씀입니다.
다니엘 5장
27.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 한 주간도 평안하셨는지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교회에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분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으시길 축원드리겠습니다.
본문 다니엘서는 마지막 때를 예언한
예언서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서 초반에 나오는
5장도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연상되며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는 것 같아서
자료를 참고 인용하여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니엘 5장
1. 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3.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탈취하여 온 금 그릇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과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더라
4. 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다니엘 4장까지는 느부갓네살왕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5장에 이르러 왕이 바뀝니다.
벨사살 왕입니다. 벨사살 이름의 뜻은 <'벨'신이 왕을 지키시기를>입니다.
그는 느부갓네살의 아들로 나옵니다.
(2절) 그런데 역사적으로 벨사살의 아버지는 "나보니두스"라고 합니다.
나보니두스는 느부갓네살의 사위입니다.
오늘 설교에서는 벨사살을 나보니두스의
아들로 생각하고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하자면 느부갓네살의 외손자가 벨사살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아들로 표현된 것은 보다 광범위한 뜻으로 <조상>의 뜻으로 적용됩니다.
벨사살은 큰 잔치를 베풉니다. 천 명이 참여하는 잔치입니다. (1절) 문제는 이 때 발 생합니다.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성전기물을 가져와서 술을 마시려 한 일입니다. (2절) 보통 포로국의 성전을 파괴하고 그 기물을 가져오지만, 신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함부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느부갓네살처럼 자신들의 신전에 가져다 두는 일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바벨론의 신보다 아래에 있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유다의 하나님을 인정하는 일은 아니었지만, 최소한의 지켜야 할 것들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벨사살은 이 선을 넘었습니다.
또한 고대 근동 국가에서 왕들이 잔치를
배설하고 귀족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었지만
벨사살이 베푼 연회는 정상적인
연회가 아니라 지극히 비정상적이고
방탕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사가들에 의하면
이 당시에는 고레스 2세가
바벨론 제국을 다 점령하고 수도인
바벨론 성을 2년 동안 포위하고
있을때 였습니다.
겉으로 볼 때 바벨론은 아직도 강력하게 보였습니다. 벨사살 왕은 전쟁 때를 대비하여 20년은 견딜 수 있을 만한 물량을 각 요새마다 저장해 놓았습니다.
바벨론 수도는 유프라테스강에 의해 둘러싸인 천연적인 요새였습니다. 도시 주위에는 높이 10.6m, 폭2.6m의 성벽이 세워져 있었고 이 벽 안쪽으로 800m 떨어져 똑같은 높이의 성벽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두 벽 사이에는 78Km의 기름진 땅이 있어서 적이 도시를 포위할 때 식량을 공급하기 위한 장소로 이용되었습니다.
외벽 바깥에는 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9m깊이의 수로가 벽 주위를 따라 파여져 있었습니다. 수도의 물은 유프라테스 강에서 끌어오기 때문에 항상 풍부했습니다.
또 바벨론 제국은 막강한 군사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어 체제로 인해 바벨론 제국은 난공불락의 성같이 보였습니다. 그 어떤 막강한 적도 감히 이 방어선을 뚫고 들어올 수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바벨론의 영화와 철벽같은 방어벽도 결국은 깨어지고 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역사입니다. 인간이 이룬 그 어떤 영화로운 것들도 결국은 멸망하고
만다는 것이 다니엘서를 통해서 우리는
배울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니엘서가 성취되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지금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을 시작으로
세계 3차 대전이 우리 앞에 성큼성큼
다가왔음에도 세상 사람들과 잠들고
배교하는 교회들은 벨사살 왕처럼 먹고
마시며 평안하다 안전하다며 방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마태복음 24장은 아시다시피
휴거와 대환난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24장은 2024년도를 연상케 하고
우리가 천국으로 이사(24) 갈 날이 임박
하다는 사인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최근 실내 온도가 24도일 때가
많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천국으로 이사 갈 날이
임박하다는 사인일까요?
데살로니가전서 5장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그리고 데살로니가전서 5장은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을 연상케 합니다.
참고로 성경과 역사가들의
말에 의하면 바벨론 수도를 공격한
고레스 왕이 유프라데스 강물을
건너다가 자신의 마차를 끄는 말 중에
아주 아끼던 백마가 물에 휩 쓸려
죽었습니다.
이에 격분한 고레스가 말하기를
'내가 이 강물로 하여금 여자들이
무릎을 적시지 않고도 건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맹세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군사들을 시켜서 강 양쪽에
180갈래로 나누어 유프라데스강의
물줄기를 360갈래로 나누었습니다.
강물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군사들은
성벽을 넘지도 않고 걸어서 성안으로
들어가 바벨론을 멸망시켰습니다.
이 사실에 대하여 역사가들은 말합니다. “바벨론 시는 요새가 견고하여 함락 불가능의 성이었으나 그때 바사와 메대의 연합군을 인솔한 고레스는 바벨론 흘러 들어가는 유브라데스 강 물길을 다른 데로 돌려 강물을 말린 후 그 수로를 통하여 성안으로 돌입하여 향연 중에 있는 바벨론을 점령하였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역사가 성경에
예언되었습니다. 고레스가 바벨론 성을
무너뜨릴 것을 성경은 이미 고레스가
태어나기 전에 고레스란 이름을 지어주고
고레스의 앞길을 평탄하게 해주겠다고
예언했습니다.
이사야 44장
27. 깊음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
(유프라데스 강물이 마르리라) 하며
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
그리고 위에 사건을 마지막 때와
연관을 지으면 고레스 왕의 백마는
마치 첫 째인 적그리스도를 연상케 하고
유프라데스 강을 180갈래와 360갈래로
나눈 것은 적그리스도가 인류에게 주는
짐승의 표를 연상케 한다는 것입니다.
18=666
3×6=18(666)
요한계시록 16장
12.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또한 7년 대환난 마지막 때는
유브라데스 강이 말라 동방에서부터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된다고 하였습니다.
5.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6. 이에 왕의 즐기던 얼굴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친지라
7. 왕이 크게 소리 질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를 불러오게 하고 바벨론의 지혜자들에게 말하되 누구를 막론하고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리니 그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라
8. 그 때에 왕의 지혜자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려 주지 못하는지라
9. 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의 얼굴빛이 변하였고 귀족들도 다 놀라니라
갑자기 이 연회에 손가락이 나타나서 석회벽에 글자를 씁니다. 연회는 공포로 휩싸입니다. 나타난 현상도 매우 공포이지만, 문제는 이 쓰여진 글자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벨사살왕은 바벨론의 지혜자들을 불러 모아 이에 대한 해석을 시도합니다. (7절)
그러나 그 어느 누구도 이를 해석하지 못합니다. (8절)
벨사살 왕의 근심은 깊어집니다. 선대왕이 꿈을 해석하지 못해 온 마음이 타들어갔던 것처럼, 벨사살은 벽에 쓰여진 글자 몇 개 때문에 모두다 놀랄만큼 수척해집니다.(9절) 스스로 대국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손가락과 그에 쓰여진 글자 몇개를 다스리지 못합니다.
이에 다니엘이 불려옵니다.(11-12절)
그러나 벨사살왕은 느부갓네살왕 때 두번째 서열에 있던 다니엘을 전혀 모릅니다.
아마 다니엘은 벨사살왕의 아버지 나보니두스때부터 그 위치를 잃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느부갓네살에 이은 나보니두스왕은 달 신을 섬기는데 매우 열정적이었고, 이 때문에 바벨론에서 떠나 아들을 세우고 섭정의 형태로 왕위를 유지했었습니다.
사실상 바벨론에서 왕의 역할을 아들인 벨사살이 하고, 아버지는 레바논지역에 갑니다. 그래서 바벨론의 마지막왕을 벨사살이 아닌 그의 아버지 나보니두스라고도 합니다. 나보니두스가 달 신을 섬기는데 매우 집중하였기 때문에 아마, 선대왕인 느부갓네살 왕의 지혜자들을 온전히 대우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느부갓네살이 조서를 내려 누구나 다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을 향한 고백을 남겼지만, 그 다음 왕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닌, 달(月)신을 섬기기로 작정합니다.
그런데, 벨사살의 아버지인 나보니두스는 종교에 매우 심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믿는 신은 자신의 아들이 맡고 있는 바벨론에게 아무런 영향력이 없습니다.
10. ○왕비가 왕과 그 귀족들의 말로 말미암아 잔치하는 궁에 들어왔더니 이에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하게 하지 말며 얼굴빛을 변할 것도 아니니이다
11.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왕의 부친 때에 있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니이다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의 어른을 삼으셨으니
12.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하는 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풀 수 있었나이다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그들이 그렇게 두려워하며 소란을 떨고 있을 즈음에 그 소란으로 인해서 내전에 칩거해 있던 태후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10절을 보십시오. 바로 이때 태후가 왕과 그 귀인들의 공포에 떠는 소리를 듣고 잔치하는 궁에 들어왔습니다. 뒤에 이어지는 태후의 말을 볼 때 태후는 느브갓네살의 통치시절에 살았던 사람이었으며 다니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왕비를 느브갓네살의 딸이거나 후궁 둘 중의 하나가 그의 신분이라면 그가 다니엘을 잘 알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어쨌든 태후는 벨사살의 위엄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는 글자의 뜻을 알지 못해 번민하는 왕에게 우선 안심하도록 한 다음, 그에게 다니엘을 추천하였습니다. 그가 다니엘을 추천하는 이유로는, 그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요, 그 부친 때부터 국사를 섬기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있어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태후는 다니엘을 영적인 사람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어려운 일도 다니엘에게 맡기면 해결되지 못할 일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이때 다니엘은 이미 81세의 고령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높은 직책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다니엘이 부름을 받아 왕의 앞에 나오자 왕은 다니엘에게 글을 읽고 해석해 주면 나라의 셋째 치리자를 삼겠다고 합니다. 바벨론 제국의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해결하기 위해 거룩한 신들의 영이 함께 하는 다니엘이 여전히 존경받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13. ○이에 다니엘이 부름을 받아 왕의 앞에 나오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되 네가 나의 부왕이 유다에서 사로잡아 온 유다 자손 중의 그 다니엘이냐
14.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네 안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므로 네가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가 있다 하도다
15. 지금 여러 지혜자와 술객을 내 앞에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다 그 해석을 내게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16.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너는 해석을 잘하고 의문을 푼다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네가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면 네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네 목에 걸어 주어 너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
태후의 소개로 불러들인 다니엘에게
질문하는 벨사살의 태도가 몹시
거만합니다.
지금 벨사살에게 중요한 것은 다니엘의
출신이 아니라 바벨론의 그 누구도
해석하지 못하고 있는 분벽에 쓰인
글자의 의미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엉뚱하게 다니엘의
출신을 거론함으로써 은연 중에 포로
출신의 노인에게 도움을 받고 싶지
않다는 오만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다니엘은 벨사살 왕이 제공하겠다 한
상을 마다한 이유는 다니엘은 본래
재물이나 권세에 얽매이지 않고 청렴
결백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니엘 자신이 세상의 재물이나
권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직 진리만을
말한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입니다.
끝으로 바벨론은 하룻밤만 지나면
멸망할 것이므로 왕이 주는 상은
하룻밤 만에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들도 곧 불타서 없어질
세상의 재물이나 권력에 마음을
두어서는 안됩니다.
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완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의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의 영광을 빼앗기고
21. 사람 중에서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살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
다니엘은 먼저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교만하여
하나님의 징계로 정신병에 걸려
폐위되었다가 하나님의 주권과 위엄을
알게 된 후 다시 회복되었다는 것을
상기 시킵니다.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다니엘의 책망처럼 벨사살 왕은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행하신 일들을 모두 다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만하여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였습니다. (18-22절)
그는 느브갓네살을 통해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교훈, 역사의 교훈을 무시하고 더 큰 악을 행했습니다.
이것은 우리들도 하나님의 교훈과
역사의 교훈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는 성전의 기물로 술을 마시며
왕비들과 후궁들과 음란하며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며 우상 숭배까지 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마음을 높여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며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 된다는
것을 교훈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벨사살 왕과 사람들은 그날
술을 마셨습니다.
만약 술을 마시지 않았다면 예루살렘에서
가져왔던 성전의 기구에는 손을 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술은 죄악의 온상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술을 마시고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최근에는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모 가수가
음주 운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며 세상에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한 어느 기독교 유튜버는
젊은 시절 술을 마시고 만취되어
높은 건물에서 떨어져 하반신 마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벨사살 왕과 사람들은
음란하고 우상 숭배를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6장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위에서 언급한 기독교인들과
벨사살 왕을 통해서 주시는 교훈은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우상 숭배하지 말며
음란하지 않고 술 취하지 말며 도둑질을
하지 말라는 말씀을 주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골로새서 3장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그런데 성경에서는 무엇을 가지거나
차지하고 싶은 탐심도 우상 숭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메네" 라는 말은 세어졌다. 계산되었
다'라는 뜻입니다. 26절에서 다니엘은
"메네"를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끝나게 하셨다"고
해석했습니다.
벨사살 왕은 자기가 다스리는 나라와 왕위가 영원할 줄 알았지만 "메네"를 몰랐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벨사살처럼 자기 자리나 자기 생명이 한참은 더 갈 것처럼 생각해서 이 땅의 것에만 집착하고 살아가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일거수 일투족을 세고 또 세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눅 12:7. 시 56:8) 2)
"데겔 이라는 말은 무게가 재어졌다'는 뜻입니다. 27절에서 다니엘은 "데겔"을 "왕을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라고 해석했습니다. 즉 함량미달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벨사살은 자기가 대단한 왕이
라고 착각했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벨사살처럼 자신이 함량미달인줄로 모르고 교만하게도 자기가 대단한 존재인 줄 알고, 조그만 업적에도 자랑하고 드러내고 싶어 하는데 내가 하나님의 저울에 올라간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 두려운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바르신"이라는 말은 "둘로 나눈다 "는 뜻입니다.
28절에서 다니엘은 "우바르신"을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고 해석했습니다. 즉 심판하시기로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머지않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서게 될 것입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을
하게 됩니다.(요 5:29) 남모르는 헌신과 봉사도, 영혼을 사랑하는 귀한 마음도,
남모르게 흐르는 중보의 기도와 수고와
전도와 선교를 하는 것도 하나님은 다
보고, 세시고, 달아보시며 판단하실
것입니다.
우리 중에는 한 사람도 책망 받거나 심판 받지 않고 주님 앞에 칭찬과 상급을 받는 착하고 충성된 종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리겠습니다.
27.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최근에 저는 밤 하늘의 저울자리와
코로나 백신과 짐승의 표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는 전갈자리가 서로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 혹은 짐승의 표를 받는지 받지 않는지 이것으로 사람들을
저울에 달아보시고 판단하시고 심판하신다는 감동이 들었습니다.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
벨사살 왕은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있었고 바벨론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넘겨졌습니다.
이것은 마치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코로나 백신 접종 등과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로 하나님의 저울에
달려 휴거 될 자와 환난에 남겨질
사람으로 나뉘어진다는 말씀같이
다가옵니다.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그들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니라
하나님의 저울에 달려 알곡으로
판명된 사람들은 천국에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보좌 옆에
함께 앉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짐승의 표와 위에 언급한 죄악들을
이기는 자는 예수님과 함께 보좌에
앉게 될 것입니다.
30.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잔치가 끝나기도 전에 메데의 군사가 들이닥쳐서 벨사살 왕은 현장 살해당했고, 강대함을 자랑하던 바벨론은 역사에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무서운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벨사살처럼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줄 모르고, 제 멋대로 살아도 되는 줄 알며, 교만하게 살아갑니다.
우리는 우리가 모든 일을 다 마친 후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히 9:27)
만일 하나님이 오늘 나를 저울에다 올려놓으시고 달아보신다면 나의 무게는 어떨까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달아 보고 또 달아 보아도 무게가 부족하여 내가 너를 버리겠다.) 이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은 아닌가요?
우리는 자신을 돌아봐야 되는 것입니다.
벨사살 인생에 대해서 하나님은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내가 네 인생을 저울에 달아보니 너무나 가치 없는 인생을 살았다는 혹독한 평가를 내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위에서 언급한 죄악들에서
우리가 벗어났는지 바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헌금. 생활을 하는지, 나에게 주신 은사들을 가지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하나님은 저울질하고 계십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살펴본 다니엘서 5장은 마치
마지막 때 휴거 되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를 떠오르게 합니다.
사실 다니엘은 세상의 역사와
세상 마지막 때를 예언하였는데
우연히도 다니엘은 휴거의 숫자로
알려진 14세에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2024년도는 포로에서
해방되는 50년 희년의 해라고 합니다.
주님 오심이 가깝다고 믿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을 점검하고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여 알곡으로 슬기로운
다섯 처녀로 인정을 받아 주의 날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휴거 되는
은혜와 복을 받으시는 성도분들이
되시길 축원드리겠습니다.
🌟 기도하겠습니다.
은혜와 긍휼히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주님 오심을
함께 예비하며 동역하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들에게 주의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저희와 가족들을 구원하여 주옵시고 주의 날에 함께 휴거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있는 동안 주께서 맡겨주신
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건강과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주옵소서!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로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로 주님 오실 때까지 사명 감당하다가 들림 받아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옵소서!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리오며
곧 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