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노마드 삶을 찾아
* 저 자 : 이현주
* 분 량 : 280쪽
* 가 격 : 13,000원
* 책 크기 : 145 x 207mm
* 초판인쇄 : 2022년 5월 2일
* ISBN : 979-11-92075-62-4 (03800)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 시인. 수필가
■ 한국문인협회 회원
■ 월간 『한맥문학』 詩 등단
■ 『백두산 문학』 수필 등단
■ 『백두산 문학』 詩 신인상
詩集
■ 『詩 소쿠리』
■ 『느림의 鐘』
■ 『한맥문학 동인 시화집』
■ 『강북문학 동인지』外
수필집
■ 『내가 사랑하는 것들』
■ 『완충의 언덕』
■ 『혼자여서 좋아라』
■ 『노마드 삶을 찾아』
■ 『휘파람 소리』
■ 『집시의 바람 노래』
■ 『바람 따라 길을 나서다
3일간의 사유, 침묵. 이 넓은 게스트하우스를 혼자 차지하고선 ‘탈림’의 고함 소리에 나를 묻는다. 모든 것을 끄덕이며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과 나를 완성 시켜주는 세상의 모든 것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스페인 싼티아고를 혼자 걸었던 그 긴 시간의 향유를 4년 만에 여기서 만끽하고 내 삶의 터 서울로 떠나려 한다. 바지런한 게스트하우스 부부의 삶을 훔쳐보면서 감탄하고 손님에게 된장국 뜨끈히 끓여주곤 많이 드시라 한다. 마음 깊이 고마움 안고 따뜻한 말 몇 자 적어놓고 나왔다.
- 본문 중에서
제1부 빈 거리에 서서
12 프랑스 드골공항을 향해
14 몽셀미셀(베네딕도수도원)을 찾아서
16 떼제베를 타고 루르드를 향하다
19 루르드에서 이틀째
21 루르드-바욘-생장피에르포드를 향해 출발
23 산티아고 까미노1
27 산티아고 까미노2
28 산티아고까미노 다녀왔어요
30 집시랑
31 가르멜 서약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34 나만 알아서 캄캄하다는거
37 왕재수
39 아들이 척 보낸 선물
40 빈 거리에 서서
41 나는 알지
43 백합같은 내 동무야
44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족자카르타와 발리)까지 배낭여행시작
46 그래도 기분 참 떨더름 하네
48 인도네시아 빠당 해변에서의 나를 찍어보낸 여행자에게
50 오대산 노인봉에 오르고 내리다
제2부 56 비오는 날의 마음탱이
58 발견이의 도보 여행 창립 6돌에 즈음하여
60 열 뻗친 날에 쓴 쓰레기 글
62 수요문화산책, 간송 미술관, 수연 산방, 길상사의 하루
64 비오는 날의 마음탱이
66 비 오는 늦 가을에
67 제천 자드락 길에서 만난 떫은 감 아가씨
70 아들이 바꿔준 스마트폰
76 잠실 아파트 담장에 핀 넝쿨장미
81 어머니는 가정의 수호천사라네
84 마늘 두 접을 사 오다
88 나 오늘 뭐 했니?
95 매실 30kg을 설탕에 재우다
98 칠복수
101 전원주택 모델 하우스 구경
103 바람 부는 날에
104 기억 안에서 희망을 줍자
제3부 비와 초록과 먼 山
108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를 기억하면서
113 오늘의 묵상
115 여행을 못가는 변
120 카카오톡으로 나눈 달과의 대화
124 천둥 번개와 장마가 치는 밤부터
128 빨래집게
129 비와 초록과 먼 山
130 이 빗 속에 山寺의 풍경 소리는 어떻게 울고 있을까
132 파도에 띄워 보내려 해요
135 시멘트 틈새에 피어난 식물 묵상
137 장마 비
140 오! 끝났다
141 자, 일어나거라
142 폭우와 물가상승
145 지금 아무것도 못해
148 하루 번개 여행
154 파도에 실려 보낸 내 어둠이여!! 안녕
160 아, 지금 가을 타고 있는 거 맞지
163 숲에 피어난 가을꽃들은 왜 보라색일까
166 나도 동서가 있으면 좋으련만
제4부 여행자인 집시로 살고 싶다
172 가을, 멋진 향연의 텃밭
177 엄마아……
180 알량한 살림 연중 행사
183 2014년도 잘했네
186 ‘엔딩 노트(ending note)’
188 멋진 하루
193 왕 언니라는 말의 쓸쓸함
197 인도소녀
198 여행자인 집시로 살고 싶다
200 보라매 공원에서 그를 만나다
204 세월에 순명하고 말아요
205 수락산의 가을 끝자락
208 난지 생명길 달빛 축제에 참여하다
212 11월은 왜 이리 쓸먹할까?
214 참 사는 것 재미없다
220 측은지심 (惻隱之心)
223 당신이 오늘 내 스승 입니다요
226 맨 얼굴의 초상
230 꼼지락
제5부 버킷리스트항목을 지워주던 해
234 사람에게 쓰나미처럼 엉겨 붙지 말고 꺼져
239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방송대 원서를 내고
241 40년 살았던 잠실 떠나 중계동으로 이사하던 날
243 2학기 수강 신청을 하다말고 푸념 마당
246 당당한 선배님
247 추석날 받은 절교쪽지에 부처
249 비 오는 날 구시렁
251 가거라
252 마로니에…
254 오마이 갓
255 대학 중간 시험 기간에
256 문학지文學誌 당선소감
257 일상에서의 가출
263 2016년 가을
264 문인협회 백두산 문학에서 시인, 수필가 등단
266 오 나의 블로그여!!
267 2박 3일의 수다 여행
269 청산도에서
271 휴학생이 돼 버린 학우에게
273 웨딩촬영 떠난 우리 딸에게
274 버킷리스트항목을 지워주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