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What the exact mix of experience and natural talent that made Austen the brilliant writer she was</STRONG> may never be known, but that doesn't mean her fans won't continue to wonde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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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she를 빼야 문장이 될 것 같다고 말씀 드렸는데 아무래도 좀 이상하여 아는 교수님의 고견을 받아 왔습니다. ^^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 같네요 ㅎㅎ </P>
<P>간만에 좋은 공부거리 올려주신 아일랜드샘께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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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절은 What~she was까지고 감탄문은 아닙니다. what는 의문사이며, 사실 복잡해 보이지만 구문은 what (this and that) may never be known, but that doesn't mean (this and that)입니다. </P>
<P>풀이해 보면 "경험과 천부적 재능이 정확히 어떻게 배합되어 오스틴을 과연 출중한 작가로 만들었는지는 결코 알려지지 않을 테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그녀의 팬들이 경이로워 함을 멈추리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약간 의역)".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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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마 문장을 헛갈리게 만든 부분이 the brilliant writer she was인 것 같은데 이것이 하나의 덩어리라는 것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원래는 the brilliant writer that she was인데 관계절의 선행사가 (여기서는 writer) 관계절 문장 (she was the writer) 내에서 본디 보어였던 경우는 관계대명사 that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말로 적절하게 해석한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의 출중한 작가" 정도의 뜻이 되겠습니다. 직역한다면 "실제 대로의 출중한 작가"라고 할 수 있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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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What the exact mix (of this and that) 과 that 사이에는 it was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What the exact mix of experience and talent it was that made Austen a brilliant writer이죠. 즉 what is it that---? 형태의 강조구문이 절 형태로 주어가 된 것입니다. ["오스틴을 출중한 작가로 만든 것이 과연 재능과 경험의 어떤 정확한 배합이었는가"는 알려지지 않을테지만] 으로 직역할 수 있습니다. What is it that--?이 주절로 변하는 예를 쉬운 문장으로 설명해 볼까요?</P>
<P>What hammer was it that he used for breaking the door? --></P>
<P>What hammer it was that he used for breaking the door may never be known....</P>
<P>복잡한 문장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해석이 안 되는 문장은 아닙니다. 그리고 주어부에 감탄문이 오는 문장은 아직까지 저는 못 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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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도 아는 언어학자의 말씀(?)을 참고했고^^주어로 감탄사형식을 쓸 수도 있구나란 결론을 내렸습니당^^역시 언어는 그 알량한 문법의 틀에 껴맞출것이 아니라 "아 이런식으로 표현 할 수도 있구나"하며 배워나가는것이겠죠^^개인적으로 전 학원에서 알량한 지식으로 영어라는 딴나라말을 가르치고 있긴하나^^우리말도 제대로 못하는데^^딴 나라말 문법을 가지고 틀렸네 맞네 하기가 참 거시기해서.....솔직히 좌불안석이랍니당^^문법책만들여다 볼게 아니라 빨리 실력을 쌓아야 겠지요^^그리고 그 한정된 문법책틀 바깥의 새롭게 변형,생성,소멸되는 살아 숨쉬는 언어의 재미(?)에 푸욱 빠져 볼랍니다^^
첫댓글 저도 아는 언어학자의 말씀(?)을 참고했고^^주어로 감탄사형식을 쓸 수도 있구나란 결론을 내렸습니당^^역시 언어는 그 알량한 문법의 틀에 껴맞출것이 아니라 "아 이런식으로 표현 할 수도 있구나"하며 배워나가는것이겠죠^^개인적으로 전 학원에서 알량한 지식으로 영어라는 딴나라말을 가르치고 있긴하나^^우리말도 제대로 못하는데^^딴 나라말 문법을 가지고 틀렸네 맞네 하기가 참 거시기해서.....솔직히 좌불안석이랍니당^^문법책만들여다 볼게 아니라 빨리 실력을 쌓아야 겠지요^^그리고 그 한정된 문법책틀 바깥의 새롭게 변형,생성,소멸되는 살아 숨쉬는 언어의 재미(?)에 푸욱 빠져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