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세계에서 행사하길래 4병에 고블렛잔해서 구입했습니다.일단 가장 기대되는 헤페바이어 한병 마셨는데 캬~~ 제가 찾았던 그 맛이었습니다 마눌님도 목넘김이 좋다며 이젠 만들지 말고 비싸도 사먹자 하네요.저도 은근히 캔으로는 도저히 이맛을 낼 자신이 없기에 오히려 사먹는 게 났겠다 하는 ㅠㅠㅠ. 이제 자작캔 4번째.캔으로는 도저히 이맛을 내기가 힘들겠죠. 곡물은 차마 엄두를 못내기에~이놈의 맥주를 만들며 입만 고급이 되어 가지고서리~~ 고수님들 캔으로도 이맛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제가 마신 이놈이 원래 한이름 하는 놈인지 나머지 세병도 vitus,둔켈,크리스탈 하루에 한병씩 음미해 가면서 먹어 보렵니다.
전 개인적으로 홈브루어링에서 제일 만들기 어려운 맥주가 밀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레시피의 문제가 아니라 적확한 발효조건(발효온도,효모량,발효속도)을 맞추고 찾아내기에는 홈브루어링이 한계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지 마시고 바이젠은 사 드시고 에일류부터 캔에 액상효모,부분곡물 함 해보세요. 맥주의 수준이 달라집니다.
첫댓글 바이엔슈테판 애들은 클론하기 상당히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1040년부터 맥주 만들어 오던 곳인데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비투스>헤페바이스=둔켈>>크리스탈 순으로 좋았습니다. 지금 비투스 하나있는데 아까워서 못마시는 중 ㅠㅠ
그렇다면 저도 비투스는 제일 마지막에
아껴 먹어야겠네요.
캔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하고 훌륭한맥주가나옵니다....물론 비교하기나름이겠지만..저것보다 더좋은맥주가 나올수도있고요....100여번 담그면 훌륭한 맥주 많이나옵니다....캔으로만 150 여번 담그어보았습니다...
100번을 만들면 2주일에 하나씩만 작업해도
앞으로 4년의 내공을 거쳐야만 한다는 ㅠㅠㅠ
3년 반정도 기간입니다..일주일에 4통 담근적도 많습니다..6789월에는 담그기가 쉽지않고요...100리터정도 재고로 있었었는데...ㅎㅎ
머시냐 자기최면을 걸어야지요. 만든 맥주 마시며 이놈이 스테파니다 스테파니다 하구요. ㅋㅋ. 일반인들은 술이 기호식품이라 그때그때 맛과 평이 다릅니다.
그게 참 힘듬니다.제가 결혼시에도 제 마눌님보며
김태희다 김태희다 해도 결국은 그가 그라는 거 ....
김태희는 너무 했다능 ㅋㅋ 암튼 저는 자기최면에 삽니다. 제 마눌은 전지현이걸랑요.^^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 병맥 맛나지요^^(생맥은 조금 부족함다^^)
바이엔슈테판은 제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맥주중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맥주중 하나임미다..^^(9.4점/10점)....다른하나가 인디카 IPA ^&^
크...둘 다 집에 없으면 마트 갈때마다 하나씩 집어오게 되는 맥주들입죠 ㅎㅎ 얘네 먹으면서 처음으로 생맥주가 병맥주보다 낫다는 편견을 깼습니다.
혹 이걸 캔으로 담근다면 가장 근접한게
휘트비어인가요(에일효모로)
휘트비어 + 바이젠효모가 가장 비슷할 듯 합니다.
지금 저맥주잔 행사하는건가요?
넵...신세계 본점에서 질렀습니다.가격은 24,800원에~
집에 와서 한잔 마셔보곤 급 후회.하나 더 살걸...잔이 예뻐도 너무 예쁘네요.
전 개인적으로 홈브루어링에서 제일 만들기 어려운 맥주가 밀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레시피의 문제가 아니라 적확한 발효조건(발효온도,효모량,발효속도)을 맞추고 찾아내기에는
홈브루어링이 한계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지 마시고 바이젠은 사 드시고 에일류부터 캔에 액상효모,부분곡물 함 해보세요.
맥주의 수준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