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의점
7장에선 인적, 물적 자원 확보의 중요성과 선정기준 및 관리에 대해서 강조하며.
자원을 확보할때 해당 기관의 비전과 방향성, 그리고 프로그램의 목적과 목표에 맞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기관에 속한, 혹은 독립하여 본인 스스로가 기관으로써 '프로그램 설계자'의 위치에 설 순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활동가 스스로 가지는 기준이나 마음가짐이 참 중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각자 활동가로써의 정체성,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실제 현장에서 자원 확보시 어떠한 기준과 태도를 가지고
진행해야할까 대입하여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첨부파일에 올려드린 오각형 틀을 활용하여 적고 이야기나누면 좋겠습니다.
* 중간 부분- 내가 활동가로써 가진 가치관이나 신념
각 꼭짓점- 가치관이나 신념에 따라 자원(194p <표 7-1> 참고) 확보시 고려할 기준과 태도
■ 토론점
기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자원확보 과정 중 기관의 재정적 여건, 시간 등 현실적인 부분에 있어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프로그램 기획시 당사자의 욕구반영은 필수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당사자가 요구하는 욕구와 기관의 현 상황에서 실현이 어려울 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요?
1. 당사자의 욕구를 우선시한다.
2. 기관의 현 실정을 우선시한다.
첫댓글 토의점
저는 자원확보에 있어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가치와 신념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따른 과정의 순서는 1. 기관의 성향과 자원이 일치하는지 / 2. 참가자의 욕구와 일치하는지 / 3. 법적 문제가 없는지 / 4. 실무자 개인의 신념과 가치와 부합하는지 순으로 진행하여 가치와 신념을 실행하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점
2. 기관의 현 실정을 우선시한다
당사자의 욕구도 중요하지만 당사자의 욕구를 다 들어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원은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한정적인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과정이 실무자한테 주어진 임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자원이 부족하면 당사자와 조율해야하는 부분이고 실무자는 최대한 그 욕구를 위해 자원조달에 노력하지만 기관의 실정 이상의 무리한 당사자의 요구를 기관이 수용해야되는 것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점- 1.당사자의 욕구를 우선시 한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있어 당사자의 욕구는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그 방향성이 기관의 미션과 비전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반려하는 것이 맞겠지만, 기관의 실정문제로 인해 반려하는 것은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지금 당장 실현은 어렵더라도, 이를 달성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의 욕구를 한번에 충족시켜주지 못하더라도 그 욕구가 기관의 미션과 비전과 부합한다면 실현가능한 단계에서 프로그램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보다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각 기관이 조달할 수 있는 자원 범주 내에서 활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물적자원을 조달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라면 인적자원과 네트워크 자원을 중점으로 자원을 배치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점 - 당사자의 욕구를 우선시 한다.
당사자가 없으면 해당 기관은 존재할 수 없으며 존재 할 이유도 없어진다. 또한, 당장은 당사자의 욕구를 수용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결국에 그들의 욕구가 원만히 충족되지 않는다면 당사자와 기관 사이에 갈등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관에서는 실정에 맞는 운영을 하면서도 각 욕구의 우선순위에 맞게 예산, 시간을 적절히 분배해 욕구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토론점-당사자의 욕구를 우선시한다.
프로그램 기획에 있어 당사자의 욕구는 필수이다. 당장 기관의 현 상황이 당사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면 그 이유를 명확히 찾은 후 기관의 현 실정과 당사자의 욕구의 중간점을 찾아야 한다. 한 기관에서 모든 당사자의 욕구를 전부 충족시키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러므로 당사자의 욕구를 우선시하기 위해 타 전문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 기획을 협력하거나 정말 현 실정이 어려울 경우 타 기관을 소개해주는 방식 등 당사자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선생님 오각형차트 클릭이 안되네요;;
토론점-당사자와 기관 사이 그 어딘가에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당사자의 욕구를 우선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욕구를 기관이 다룰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기관의 역량을 고려해서 가능여부를 판단해야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