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입니다. 이곳은 정말 조용하네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가로운 지역에서 한 남자와 살고 있어요.
여행은 벌써 끝냈었고 서울이 아닌 지역 생활에 정착 중입니다.
언젠가 썼듯이 지금은 재충전시기로 책을 읽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갈곳이 없는데 이러다 아무데서도 안받아줄까 걱정입니다만...
아직은 좀더 밀린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서두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만 빠져나오면 이렇게 공기도 좋고 한산하네요.
히즈라네고양이는 잘운영되고 있는지 가끔 인터넷을 보게 되면
좋은 후기 글이 올라와 있어 다행이다! 싶습니다.
워낙 경쟁이 치열해진 지역이라 그래도 많이 힘드실텐데, 문득문득 걱정입니다.
한번 가야지가야지... 그러며 시간만 흘립니다.
근처에 계신 여러분이 자주 찾아가 주실거라 믿어요! ^^:
대부분은 이렇게 온라인으로만 인사를 드리게 되겠지요.
다들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원사님 제게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인데 접으셨군요.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