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와 함께 한 다시떠오르기는 축복이었다 딸이라는 이름표는 잠시 떼어놓고 탐험을 함께 하는 동료로서 지우는 감동 그 자체
웃고 울다 이틀이 지났고 나는 가볍고 선명해졌다
다시떠오르기 끝나고서 우리는 잠자리에 누워 눈이 감겨올 때까지 이야기를 나눈다 지우의 이야기가 들린다 가슴이 반응한다 나는 반응하는 가슴을 지우에게 드러낸다 이번에는 지우가 반응하는 가슴을 네게 돌려준다 수레바퀴가 돌아간다
내가 알고있다고 생각했던 딸을 나는 몰랐다 내가 딸을 정말 모르는구나~ 하니 딸이 내게 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엄마~ 나는~~~ 하고 . 그 어떤 소리보다 더 아름다운 지우의...
내 안의 작은 두려워하는 나를 본다 그 나가 커가기 시작한다 그대로도 충분히 사랑스럽다고 말해주고 싶다는 것은 아직은 생각 정직하게는 나는 큰 나가 좋다. 그런데 작은 나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크고 작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진 지금 내가 가볍고 선명해진 그것이 나를 기쁘게 한다
삶의 방향 목표들이 저절로 떠오르고 그것들의 이루어짐에 확신도가 100점이 되고 싶다면, 도통 모르겠는 또는 안다고 생각하는데 맘 같지 않은 관계가 있다면 , 님들에게 다시떠오르기를 권합니다
첫댓글 글이 참 아름다워요.. 사랑이 느껴집니다
딸이라는 이름표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는 다시 떠오르기 ^^
무척 생생합니다
내 딸이지만 이토록 내가 지우라는 존재를 몰랐구나, 라는 허용
엄마 나는~ 하는 딸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는 존중
가슴이 반응하여 절로 커지는 사랑
프카, 이 기적을
이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멋집니다.
다시떠오르기.
축복의 다시 떠오르기~
생생히 떠올라 마음은 평온해 집니다~
따뜻하고기쁩니다
지우와함께하는.다시떠오르기.사랑과감동입니다
축복의 코스
나를 탐사하며 너를 알아가는 이 놀라움.
사랑으로 드러남에 뭉클하고 기쁩니다.
나는~~~
넘 좋다 ♡
프카의 기쁜가슴 그대로 느껴지며 가슴 따뜻하고 충만합니다.
따뜻하고 기쁜~!
순간마다 귀했을 경험에 축복가루 뿌립니다
놀라운 감동이 그대로 숨사이로 느껴집니다.
다시 떠오르기.
네.~ 감사합니다.
수레바퀴 돌리는 푸카와 지우
주고받는 엄마와 딸
따뜻합니다
프카의 벅차고 뭉클한 가슴이 느껴됩니다..
영무도 올해 다시떠오르기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프카의 따뜻한 나눔 글로 인해 아이들과 나를 그저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얻어갑니다.
마법의 경험담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