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 노멀로 플레이하는 주제에 징징대는 것 같지만 제가 원래 느긋하게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라서 좀 힘드네요.
다행인 것은 도시를 먹어도 약탈만 하지않으면 불만도가 오르지 않아서 빠른 진격이 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전투로 손실된 유닛보충에 걸리는 시간과 새로운 병종을 추가하느라 기다리는 시간, 이동 시간
등등을 합치면 꽤나 부산을 떨어야 겨우 날짜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못하는 건 인정하고, 역
사적인 시간대가 그러하니 납득은 하지만 제 플레이 성향으로는 많이 빡빡합니다.
첫번째 캠페인도 마지막 턴까지 가서야 겨우 턴을 맞추고 끝냈는데 이집트로 가니 더욱 앞이 깜깜하더군요.
아프리카 대륙은 넓고 사방이 적인데 주어진 시간은 2년도 안되다니... 턴수 제한 풀어주는 모드가 나오리
라 생각하지만 제작사에서 좀 넉넉하게 시간을 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상, 이집트 구석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 나폴레옹 클론A 였습니다.
첫댓글 이탈리아 첫 캠페인도 못 깨겠더군요. 하아~ 너무 어려워요. 베니스로 지나가면 금방 깰것 같은데 통행권을 안 주네요. 흠
저도 턴제한 없는줄 알고 턴 막 넘기다 몇 턴 남았다는 경고 메시지 보고야 알았네요. ㅜㅜ
첫번째 캠페인은 어느정도 땅먹고 힘 과 돈을 좀 모은 다음에 20턴 군사통행권을 4000에 샀습니다. 그래서 겨우겨우 턴을 맞추었는데 두번째 캠페인은 어떨지... 지금 수에즈로 진격할려는 참인데 남은 턴이 꽤 빡빡합니다.
http://cafe.daum.net/shogun/3sA2/20 이 주소로 가셔서 턴 수 조절 파일 다운받아서 실행하시면 됩니다. 저도 그대로 해서 지금 턴 수를 잔뜩 늘려서 여유있게 하고 있습니다.
원본은 엠파이어 토탈워의 턴수 조절이지만, 나폴레옹 토탈워도 저런 식으로 적용하면 턴수 조절 됩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턴수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