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SGI 회장 지도선집(指導選集) 행복과 평화를 창조하는 지혜
제3부 광선유포와 세계평화
제21장 ‘한 사람을 소중히’
이 장을 읽기 전에
‘창가학회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발전했는가.’
어느 날,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청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눈앞의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보살과 같은 행동을 한결같이 성실하게 관철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생명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고 그 사람의 좋은 점에 초점을 맞춰 불성을 끄집어냅니다.
어떠한 숙명에 맞닥뜨려도 함께 괴로워하고 함께 기원하고 격려합니다. 그리고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함께 행복을 추구합니다.
광선유포는 한 사람의 생명을 격려하고 구제하는 일입니다. 한 사람의 행복이 사회의 번영과 세계평화로 이어집니다.”
‘한 사람을 소중히’ ― 이 간결한 지침이 광선유포의 출발점이자 귀착점입니다.
여기에는 ‘한 사람의 생명은 우주의 모든 재보보다 존귀하다.’는 생명존엄 사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부처’라는 평화 철학이 빛납니다.
또 ‘한 사람 한 사람이 더없이 소중한 인재’라는 이체동심의 핵심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 사람을 단 한 사람도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자비와 용기가 맥동합니다.
SGI 회장은 2015년 1월, 모든 동지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세계광포 신시대’의 약진도 모든 것은 한 사람이 내딛는 첫걸음에서 시작 합니다. 스스로 홀로 일어서 한 사람과 대화하고, 한 사람을 격려하고, 한 사람의 마음에 희망의 등불을 비추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이번 장(章)에는 철저히 한 사람을 소중히 여겨 광선유포의 옥야(沃野)를 개간한 SGI 회장의 수많은 지도를 실었습니다.
(21-0) 한 사람을 소중히.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