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음악가 한스 라스트(Hans Last)를 중심으로 1964년 조직된 제임스 라스트 오케스트라는 독일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활동한 빅 밴드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빅 밴드(big band)란 보통 관악 파트(색소폰, 트럼펫, 트롬본)와 리듬 파트로 10명 이상의 맴버로 구성된 재즈 음악 조직을 말한다는데...
빌리 본(Billy Vaughn)악단맹키로 제임스 라스트 악단 역시 금관악기 중심의 연주곡들이 많지만, 여기서 들어보면 알 수 있듯 현악기들도 제법 많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이 악단은 클래식의 소품 형식이나 교향곡의 주제 등을 편곡하여 연주한 곡들이 많은데, 애초 소규모의 스튜디오 오케스트라로 출발했던 이 악단이 클래식까지 연주 범위를 넓히면서 제법 규모가 큰 악단으로 발전했다.
여기에서는 세계의 아름다운 경관에 클래식을 재즈 형식으로 편곡한 제임스 라스트 악단의 연주곡들을 들어 볼 터인디 연주곡들의 곡명은 다음과 같다.
1. Chanson de Tristezza(Chopin)
2. The Moldau(Smetana)
3. Going Home Adagio in The New World(Dvorak)
4. Waltz In A Flat Major Op.39 No.15(Brahms)
5. Romance No.2 in F major Op.50(Beethoven)
6. Nocturne Op.27 Nr. 2(Chopin)
7. Piano sonata 12 in F K.332 mov. 2(Mozart)
8. Chanson triste Op.40, no.2(Tchaikovsky)
9. La Primavera mov.1 in Four Season(Vivaldi)
10. Piano Sonata No.8 mov.2(Beethoven)
11. Second Waltz Jazz Suite(Schostakowitsch)
12. Liebestraum(Franz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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