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40분 잠실 교통 회관 앞에서 45인승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북부 간선도로
의정부를 거처 동두천 소재 소요산(일주문) 3시간 만에 도착.
소요산은 수도 권내에 있어 거리도 가깝고 교통편도 좋다.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에서
산신제 지내기 위해 짐 보따리는 각자에게 배낭에 넣어 이동 하였다.
일주문 소요산에 대한 문구를 카메라에 담고 소요산은 해발 587m로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경기 제일의 명산인 가 본다.
김만수. 박성백. 김근태 부부는 산세가 험악한가. 전혀 오르지 못했고 전광경 부부는 호흡
조절이 안 되나 하/백운대 1/3 오르는 도중하차 하강 하였다.
일단 하/백운대에 올라서면 건너편 상 백운대와 칼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날 한양 67 산악회장 엄장봉. 총무 홍종돈 주선아래 산신제 준비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백운대에서 산신제 쓰려 준비한 돼지머리 전. 과일. 음식을 홍동백서 어동육수 김일제가
정리 정돈 해 놓고.
산신제 축문 낭독에 김형기 학생이 걸죽한 목소리로 진행 하였다.~~~~~
이여 산악 회장이 회원님들의 열정과 마음을 모아 산악회 안전산행 기원을 위하여 정성껏
절을 하였고 .산신제를 지낸 푸짐한 음식을 산행객에 보시(普施)하기 위해 오고가는
객들을 불러 정성 드린 음식을 제공하니 마음이 편안할 수가 없나 본다.
계획에 의하면 산 신재 지내고 하/백운대 에서 중/백운대 거쳐 상/백운대까지 이르는
완만한 능선 길을 이용하여 산행 코스를 잡았으나 연약한 (짬뽕) 여학생들을 위해
중/백운대 쪽으로 하강 했습니다.
능선에는 빛바랜 낙엽잎 숲속에는 이름 모를 꽃망울. 봄 햇살에 환히 살아 있는 노송과
기암(寄岩)으로 뾰족뾰족한 암석이 절묘하게 봉우리를 이루어 놓아 만물상을 연상케 합니다.
바위능선 사이로 골짜기가 협곡(峽谷)을 이루고 있으며 하/중 백운대를 비릇 하강 하면서
선녀 폭포 선녀탕은 천연적으로 오목하게 생긴 곳으로 선녀가 목욕하였다고 한다.
100여m 남겨놓고 거의 도착 지점 웬 편에
문구는 무열왕 7년(660년)경에 원효 대사가 창건한 자재 암이 있는데 6,25때 소실된 것을
복원한 건물이다.
기진맥진한 몸을 이끌고 버스에 올라 15분간 이동 하루 전에 산악 회장과
총무가 답사하면서 예약한 oo 매운탕 집에서 김만수 학생이 미리 준비한
양주 2병에 각자 에게
한 잔씩 담고 산악 회장이 낙오자 없이 무사히 산행하여 주어 감사함에 건배를 하였다.
식사 후 4시30분 버스에 올라 집으로 오는 막간을 위해 김용규 학생이 사회 진행으을
맡아 보면서 호응을 잘해주는 (짬뽕)여학생들을 좁은 공간을 마다하지 않고 신세대만큼 춤 실력과
노래 불러 과시하다보니 잠실 교통회관 도착 서로에 인사를 나누고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