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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광주흥사단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취객
제148차 강진 만덕산 정기산행 |
동백나무와 차나무가 어우러져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남 강진의 만덕산으로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정상에 올라 봄빛으로 깨어나는 산하를 바라보고 하산 길 다산의 오솔길을 걸을 수 있는 편안한 산행으로 많은 회원님들 참석 부탁 드립니다. |
1. 산행일시 :
2. 산행지 : 전남 강진 만덕산(412m) / 이동거리 92km
3. 산행코스 : 9KM이내(예정 소요시간 5시간 30분, 중식 시간포함)
용문사 ~ 바람재 ~ 만덕산정상(깃대봉) ~ 백련사 ~ 다산초당 ~ 다산 유물전시관
4. 출발장소 및 출발시간
염주체육관(
5. 시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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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산행회비 : 27,000원(참가비 및 목욕비 포함)
7. 준비물 : 방풍 및 방한의, 아이젠, 스패츠, 중식 및 맛있는 간식, 식수, 우의(비상용), 목욕준비
☞ 겨울용 등산장비 및 여벌 옷은 꼭 준비하도록 합시다.
8. 산행신청 : 댓글 또는 아래 임원진에게 전화신청 바랍니다.
ㅇ 최홍록 총무이사(010-6610-0149) ㅇ 변해송 산행대장(010-3999-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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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신청 후 미참석시 다른 회원들에게 피해가 됩니다. 산행취소는 꼭 금요일까지 부탁 드립니다.
♠산행지소개♠ |
만덕산[萬德山]은 강진읍 남쪽에 위치한 높이 409미터의 야트막한 산으로 마을 뒷산처럼 보잘것 없지만, 산 안으로 파고들면 앙팡지고 아기자기한데다 능선에는 상당한 크기의 암석들이 많으며, 그윽한 정취마저 넘치는 산이다. 정상에 올라보면 북쪽으로 펼쳐지는 월출산이 그림같다. 동북쪽의 제암산과 동쪽의 천관산도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남동쪽으로는 해신 촬영장으로 또다른 명성을 구가하는 완도 상황봉이 아련하다. 남쪽으로는 첩첩한 덕룡산과 두륜산의 산릉도 꿈결처럼 황홀하다. 산기슭에는 천년고찰 백련사와 조선 말기의 실학자 다산선생의 실학정신이 깃들어 있는 다산초당 등 역사적 자취를 더듬어 볼만한 곳이 있고 백련사 주변으로는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1500여 그루 동백나무가 1.3헥타르에 걸쳐 자라고 있으며, 특히 절 앞에 많이 모여 자란다. 등산과 유적지 답사를 겸한 산행으로 제격이다. |
♠산행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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