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후기라는걸 잘안하는 관계로 기억에 나는 것만 적은 csi 후기
1.금요일 세샤 강습
어라 리더 혼자 다 하내...신기 하구만 잘하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뭔가좀 이상한게 몸도 피곤하고 해서 중간에 튐...리더가 쓸만한건 좀 한거 같긴함
2. 금요일 라이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빠르고 길었다 노래 선곡 또한 스윙풍도 아니고 =_=
뭐 연주 실력 자체는 나쁜거 같진 않았다...뭐 사실상 라이브 재즈 밴드 자체가 스윙재즈를 잘 안하는지라 어쩔수 없나 하는 생각도 들긴했다. 신데렐라족인 저는 바로 취침
3. 토요일 새벽 잠결에~세라비 사건 발생
새벽에 자는데 3시 넘어서 어떤 팔로워가 갑자기 괴성을 지르는게 아닌가...난 자다가 놀라 벌떡 일어나 뭐라 뭐라 혼자 말하며 밖으로나갔다 바로 들어와서는 그냥 잤다.
사실 난 벌떡 일어난건 알겠는데 무슨 말 한지는 기억에 없다 하지만 분명 욕인거 같다...그리고 난 밖으로 나가는거 까진 기억나는데 그냥 잔건 몰겠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그때 난 불 아님 칼부림이나 폭력같은 큰 사고가 난거 아닌가 놀래서 일어 났다가 밖으로 나가보니 암것도 아닌거 같아서 그냥 들어와 잔거 아닌가하고 생각된다.=_=;;
그리고 다음날 되어 보니 325호 사건, 떡실신 수레 사건, 지존형 사건등 여러개가 많았단다~
4. 후안&샤론 엔드스타일
팔로워를 옆으로 하는 딮과 간단한 엔딩 그리고 탱고 딮(+응용)을 했는데 넘어질때 조심하는 방법까지 알려줘서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머리로 떨어지는건 안된다 흠~ 네 그렇습니다. 책임질려면 뭐 상관없구요. (화요일날 연습 해보고 익혔습니다)
5. 케빈&죠 어드밴+마스터 레벨
이거참 리더로서 미안해 지는 강습이었습니다. 동작 자체는 간단해 보이는데 문제는 오른쪽과 왼쪽 모두를 자유자제로 사용한다는것 이었죠... 아쇼카가 적은거 처럼 리더들이 안되니 팔로워들도못하고 서로 삽질하는 강습이었습니다. (화요일날 짱의 어드바이스 득분에 50%는 된거 같은데 50%는 계속 연습 해야 겠습니다.)
6. 마이키&니키 스위블-락스탭
에어1을 들을까 말까 하다가 기초에 대해서 한번 들어보자 해서 선택했으나...선택 실패한 유일한 수업 (미안하다 웁스야)
솔직히 아쇼카 말처럼 뭐했는지 잘몰겠음... 그리고 그방 바닥도 허접하고 힘들었음
7. 탭 수업
원래 탭댄스를 취미로 배운적이 있는지라 잠깐 구경만 한 수업...
그냥 구경만 하다가 사람들 방에서 모여 이야기하는거 들었음
8. 저녁 프리타임 대화
사람들 모여서 각종 사건들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놈 ~ 복분자소주 투입~ 사진도 이때 많이 찍은듯
9. 히키의 제너널
예전에도 종종 애들한태 말했지만 이 두사람은 정말 언발란스 한듯한데 묘하게 발란스가 어울리는 살아있는 춤을 춤... 이 둘이 필받으면 왠만한 강사들보다 훨 멋져보임... 이 둘이 한 웨스트에서 온걸 응용한 리더 엉덩이 찰싹패턴은 주위의 구경꾼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음 ㅋㅋㅋ 니들이 캬바레 나이트 나갔으면 킹왕짱이다
10. 캬바레나이트
오렌지 연말파티때 공연한걸로 사람들 나갔으면 다들 짱먹었음. 더이상 말이 필요 없음
탭댄스 공연은 유명 뮤지컬 안무부분이었는데 소리가 녹음된거라 실력자체로서는 뭐라 말하기 힘듬
10. 강사공연 - 샤론여신님의 강림
샤론님 에게 반했습니다. 죠(에밀리)도 멋졌지만... 샤론님의 표정에 뭇쳐버린... 과하게 말해서
이날은 샤론님에 샤론님을위한 샤론님만의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노래 잘하는 가수의 음악방송을 보다가 라이브공연을 본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묘아 말데로 빨간 깃털에 싸다구가 맞고 싶은 -_-;
케빈 죠의 플라잉 에어도 인상 깊었구요. 케빈 후안의 연미복 간지와 퍼포먼스에서 내가 하고싶은것이 저런거다라는걸 느꼈습니다.
마이키&니키 제레미&로라의 공연는 정통 스윙댄스스타일이었는데 뭐랄까 정통 스타일이라 잘하긴 했는데 앞에 인상이 깊은 공연들 때문인지 팍 하고 온 느낌은 없었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먼저간 카일스트가 아쉽다고 한 3번 말했음... 카일아 안탑깝다ㅋ
11. 히키 생일추카
볼매누님이 기억해내심~ 초코파이로 대충 탑만들고 우리끼리 복도에서 했음...그러다 제리미가 옆에 왔는데 얼떨껼에 생일 추카 노래 부르고 러브샷 했음... 미안하다 히키야 남자였다 =_=;
11. 토요일 제너널
그래도 춤출만한 라이브와 제너널이었습니다만 역시나 신데렐라족인 저는 좀하다 자러 갔죠.
12. 일요일 아침식사
새벽에 327호실에서 밤새 이야기꽃이 피어나서 325호로 옮겨 자고 있었는데 피곤하여 아침을 포기하고 자고 있었는데~ 옆에 랙스왈 "형 아침 아직도 해요" 하는 말에 혹해서 일어나 늦게 밥먹으로 갔다.
묘아에게 "아침 늦게까지 된데" 하고 말해주고 327호에 있던 슬리미가 같이 밥먹으로 간다기에 오케이 하고 복도로 나오자 모 팔로워 분께서 "아침 끝났어요!" 하는게 아닌가...그래서 슬리미에게 아침 끝났데 하고 포기 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해서 혼자 내려갔다 우왕~ 밥이 되는게 아닌가 +_+ 그래서 혼자 먹었다~ 슬리마 아침 맛있더라 ㅋㅋㅋ (참고로 말하는데 난 아침끝났다고 말해준 팔로워닉도 알고 있고 나말고도 325호분도 같이 들었다~그분도 포기했지...난 죄가 없다)
13. 아침 식사후
스배와 같이 먹고 나오는데 묘아가 큡과 같이 밥먹으로 오는게 아닌가, 그런데 어쩌랴 내가 아침 식사 맨 마지막이었다.
두사람은 씻고 나온거 같은데~안탑깝구나, 대충 얼굴만 씻고 속는셈치고 바로 내려간 난 성공했다 -_-v
아 그리고 목감바와 히키가 새벽에 스배를 버리고 날랐는데~가만 생각해보니 목감바의 패키지가 남는거 아닌가
그래서 잘거라는 스배를 깨우고 운영진에게 말해서 목감바와 패키지를 바꾸는걸로 쇼부 봤다
그러나 수업 잘듣고 고맙다고 말하던 스배는 날버리고 지덜끼리 집에 갔다!!!!!!!!!!!!
도데체 325애들은 왜이러냐; 온갖사건에 서로 버리고 집으로 튀는구나 ㅋㅋㅋ(그 와중에 그래도 정상(?) 렉스군 고생했다)
뭐 어쨋던 버림 받았지만 난 원래 처음올 때와 같은 차를 타고 편하게 집에 갔다
막상 쓰고보니 쓸게 많군요. 나머지는 담에라고 읽어시고 언제쓸지 모른다고 느끼세요.
첫댓글 밥먹으려다 쫓겨났....ㅠ_ㅠ
ㅋㅋㅋ 사람에게는 때가 있는법~
왠지 엄청 재밌었을거 같은 포스가 느껴져요.
다들 즐거운 때를 보냈어니 담에도 갈만함
캬바레 나이트. ㅎㅎㅎ 이거 괜찮은듯..ㅎㅎㅎ
사실 외국강사 공연이 없었어면 밋밋했을거야 =_=
세바리형,, 형님 토요일 아침에 식권없이 바로 들어와 당당히 밥드셨잖수.... 다들 놀랬다능,, ㅋㅋㅋ
아 토요일 아침은 그랬군 ~ 사실 난 그때 식권이 있어야 하는지도 몰랐다 ~ 참고로 일요일날 아침도 식권없이 들었군 =_=
용자 - ㅅ-,,
식권이 있어야 했어? ...... 나 한번도 그런거 없이 먹었는데;;
아침만 식권이 있었야 했단다
뭐.. 아침은 못먹고 라면으로 때웠지만.. 글도 형덕에 잠이 깼다능.. ㅋㅋ 먹어야 강습을 들을수 있을거같아서
크크 라면이라도 먹었다면 다행이구 ~
13번까지 잘 읽었어요. 정말 샤론의 표정에 죠가 좀 뒤졌죠? ㅎㅎ (댓글 뒷북)
흐흐 그렇지 +_+ 샤론 바탕화면에 깔았삼 ㅋ